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글은 4월4일자 연합뉴스에 개제된 내용입니다.
이라크는 6개사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미국이 주장하는것은 2개사단의 궤멸이라는것
밖에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하 기사내용>
미군이 이라크 남부 거점들을 차례로 장악하고 바그다드 문턱까지 고속 진격하는 동안
이라크 최정예 부대인 공화국수비대는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연전연패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공화국수비대의 실제 전력과 전술을 둘러싼 의문점이 증폭되고 있다.
미군 지휘관들은 바그다드 남부에서 공화국수비대에 심대한 타격을 가해 사담 후세인 정권의
최정예 부대는 더 이상 전투능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장담했다.
미군측은 공화국수비대의 2개 중추 사단을 사실상 궤멸시켰으며 바그다드 도심에서 남쪽으로
15km 이내까지 진격했다고 밝혔다.
전쟁 초반 의외로 고전하면서 국내여론의 매서운 비판을 받았던 미군의 바그다드 진군 속도는
앞으로 전쟁사에서 새로운 연구 과제가 될 만큼 눈부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공화국수비대의 전력과 퇴각의도에 관해선 아직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미군 지휘관들도 바그다그 관문까지 진격하는 동안 대규모 탱크전이 한번도 없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미군은 바그다드 남서쪽 30km 떨어진 지점에서 공화국수비대와 전투를 벌여 500여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라크군의 대규모 투항이나 추가 인명 손실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
물론 지상전투 과정에서 공화국수비대의 산발적 저항과 반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더라도 수만명의 공화국수비대 병력이 일시에 사라졌다는 것은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공화국수비대는 T-72 탱크 등 가장 우수한 장비로 무장하고 있고, 충성도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와 관련, 카타르의 미 중부사령부 빈센트 브룩스 준장은 "공화국수비대가 입은 타격은
시간이 지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공화국수비대의 상당수 병력이 전장에 남아있다며 지금까지의 가시적
전과를 과신해선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처럼 이라크군의 외곽 방어진용이 무너진 것은 바그다드주변의
병력 집중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미군측도 공화국수비대 일부 병력이 바그다드 외곽으로
이동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도 미군이 가장 꺼리는 바그다드 시가전에 대비한 이라크측의 최후포석이라고
풀이한다. 이른바 "모든 도시전투의 어머니"에 대비해 최정예 병력을 바그다드 주위에
포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의문점은 남는다. 소규모 병력이라면 바그다드로
은밀히 퇴각할 수 있겠지만, 전체 사단 병력이 노출되지 않고 이동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연합군이 이라크 영공을 장악하고 있어 탱크와 지상 병력의 이동이 완전 노출돼 있는
상태다.
이때문에 공화국수비대가 지상전에서 실제로 괴멸 직전의 타격을 받은게 아니냐는 관측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공화국수비대가 연합군과의 지상 전투에서 치명적 전술 오류를 범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즉 공화국수비대는 연합군과 전통적 사막 기갑전투를 가상한 작전을 수립했지만, 연합군
기갑부대와 맞붙기도 전에 아파치와 코브라 헬기 등의 지상 근접공격에 무력화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 모든 추축의 사실 여부는 임박한 바그다드 전투에서 드러날 것임에 틀림없다.
이라크 지도부는 연합군을 바그다드로 끌어들여 그로즈니식 게릴라전으로 장기간에 걸쳐
무력화시킨다는 작전이다. 그 경우 이라크 내부의 저항 에너지가 전쟁 지속 기간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 저항 에너지는 바로 이라크 국민의 저항 의지이며,
후세인 정권이 기대하는 최후, 최고의 무기이다.
조회 수 :
1774
등록일 :
2003.04.07
14:46:02 (*.244.41.11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440/b8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44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259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319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313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2928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201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631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658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8945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2734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41417     2010-06-22 2015-07-04 10:22
2034 KEY 15 : 지구 행성에 대한 간략한 역사 (3/3) /번역.목현 [1] 아지 1464     2015-10-19 2015-10-22 23:46
 
2033 인간 사회의 핵심적인 동력(動力) (3/3) 아트만 1464     2015-06-01 2015-06-01 23:09
 
2032 행복한 결혼생활도 영성생활의 일부일까요? 은하수 1464     2015-02-25 2015-02-25 21:09
 
2031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허상이라고 생각됬을때... [1] 조항록 1464     2008-03-18 2008-03-18 21:40
 
2030 영화 미스트를 보고.. 나그네 1464     2008-01-10 2008-01-10 20:37
 
2029 여린 빛 연리지 1464     2007-10-04 2007-10-04 21:50
 
2028 인간의 노력-매트릭스의 게임 룰 [3] 오택균 1464     2007-09-24 2007-09-24 21:32
 
2027 [7편~9편] 금동한 - 무당의 실체를 밝힌다 (신계,종교,인류의 순환주기) 빛과사랑 1464     2007-08-27 2007-08-27 23:55
 
2026 피곤하지만 공부중입니다 [1] 똥똥똥 1464     2007-05-21 2007-05-21 00:15
 
2025 연인의 구석구석을 음미하라 [2] [2] 유영일 1464     2007-05-02 2007-05-02 21:01
 
2024 하늘의 의사 라파엘의 의학정보가 왜 틀릴까요 ??? [15] 거리의천사 1464     2007-03-22 2007-03-22 12:04
 
2023 바벨탑은 있었을까.. [10] [4] 렛츠비긴 1464     2005-08-04 2005-08-04 21:53
 
2022 사람들 사이에서 꽃이 필 때 문종원 1464     2004-11-03 2004-11-03 03:04
 
2021 내가 본 천국 [34] 유민송 1464     2004-01-18 2004-01-18 10:00
 
2020 깨달음과 존재 유승호 1464     2004-01-16 2004-01-16 13:44
 
2019 순수하고 맑고 크리스탈 같은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가는 이유 [1] 마고 1464     2003-09-10 2003-09-10 10:58
 
2018 제니퍼 리포트 몰랑펭귄 1464     2002-09-01 2002-09-01 15:58
 
2017 은하연합 함대에 대한 비디오... [1] 몰랑펭귄 1464     2002-08-27 2002-08-27 13:51
 
2016 한국인 바이든 신뢰도70% 토토31 1463     2022-08-16 2022-08-16 04:56
 
2015 유튜브 영상에 침투한 파충류 뱀 에너지의 사례 - 2개 그림에서 보이는 뱀의 연관성은 뭘까요? 베릭 1463     2022-08-08 2022-08-10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