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인간시대인가..극장인가..

요즘 밤마다 아모라콴인의 빛의 명상을 하면서부터 꿈들에 시달려 신경이 날카로와졌죠.
어제도 마음이 지쳐서 티비를 켰는데..

일본의 시청각 장애인 도쿄 교수님이 나왔습니다.
그분 후천적으로 그렇게 되신거 같은데..그분왈..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꺼진느낌...세상에 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수 없는 암흑"
이란 표현을 하더군요.
그러다 그분을 다시 세상과 연결시켜준건 어머니의 손가락 터치를 이용한 대화였답니다.

그분말씀중에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것은
"물.공기. 빛과 같은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면 그것을 죽은것"
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순간 제가 눈뜬 장님이요 귀머거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그 자체로도 얼마나 축복이고 은혜인지..
그 자체가 얼마나 제 영혼에 힘이되고 존재의 이유가 되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저 세상이 날 몰라주고 사람들이 답답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에 상처받고..
차라리 다 사라져라 하는 마음에 한 한달을 집에 처박혀서
친구들의 메시지 다 씹어가며
가족들의 "내 얘기들어달라"며 잡아끄는 손 뿌리치고
지내온 제게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는것만으로도
우리가 하나라는것에 일조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자마자
물밀듯이  풍요로운 마음이 솟아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많은거 보니..
얼른 정신차려야 겠는데 말입니다.
또 이런 좋은 메시지 만날수 있겠지라고 자위해봅니다.

셀리마트 쟈~~~
우리모두 기쁨속에 하나가 됩시다..
조회 수 :
1204
등록일 :
2002.09.13
11:12:18 (*.55.117.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623/f0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6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266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360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248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998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176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613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649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748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587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0552     2010-06-22 2015-07-04 10:22
1961 이런 저런 생각 혹은 말하고 싶은 것. (답변에 관한.) [1] 주안 1243     2007-09-09 2007-09-09 23:35
 
1960 국회 "노무현 가짜 대통령" 기자회견 '소동' 오리날다 1243     2007-08-03 2007-08-03 19:11
 
1959 가장 두려운 일은 ‘실체의 괴멸’이다 [1] 똥똥똥 1243     2007-05-26 2007-05-26 21:03
 
1958 위치성 Positionality [1] 코스머스 1243     2006-06-13 2006-06-13 07:17
 
1957 어제 오신 특별 손님.. 이남호 1243     2006-06-12 2006-06-12 19:24
 
1956 [펌] 아마 사진작가와 프로 사진작가의 차이 [1] 쑤우 1243     2006-05-19 2006-05-19 19:53
 
1955 하늘이 피우는 담배불꽃 6 - 켐트레일 현상에서 과학은 자유롭지 못하다. 삼태극 1243     2006-05-03 2006-05-03 09:56
 
1954 캔더시 헬레나의 메세지... 김민웅 1243     2005-09-01 2005-09-01 11:58
 
1953 홀로 가는 길 [1] 유승호 1243     2004-10-08 2004-10-08 11:41
 
1952 일본과 중공의 급성장은 세계 3차전쟁의 징후이다. 원미숙 1243     2004-02-01 2004-02-01 22:21
 
1951 사탄 등 악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구절을 퍼왔습니다. [2] 윤석이 1243     2003-11-30 2003-11-30 13:14
 
1950 저도 님들과 같이 삶의 여유와 낭만을 아는 사람입니다. [1] 강준민 1243     2002-12-20 2002-12-20 17:33
 
1949 불만... 손님 1243     2002-09-25 2002-09-25 14:04
 
1948 mu님의 정체는 무얼까? [2] 스승 1243     2002-08-29 2002-08-29 12:34
 
1947 경남도, 무지개 색깔 지닌 여행지 7곳 추천 [2] 베릭 1242     2022-05-07 2022-05-27 23:31
 
1946 그간 복사기로 쌓아올린 베릭의 수준이 오늘 전부 탈로나는구나 [2] 담비 1242     2020-03-10 2020-04-29 05:07
 
1945 지구인과 외계인이 하나가 되지 못하는 이유 !!! [5] 도사 1242     2007-11-14 2007-11-14 09:58
 
1944 외계인님은 왜 선사님 질문에 답변이 없나요??? [1] 도사 1242     2007-08-21 2007-08-21 11:36
 
1943 아트만님 올려주신 동영상에 대한 견해. 한성욱 1242     2007-04-24 2007-04-24 16:55
 
1942 또 이런 쪽지가 왔네요 [2] 미르카엘 1242     2007-03-28 2007-03-28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