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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선가 과학명상센타 펌

 

神이란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일이 없는 존재,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운행하는 자유자재한 존재를 뜻한다.

과연 그러한 존재가 있기나 한가?

있다. 분명히 말해서 있다.

그러한 존재를 神, 하나님, 부처님, 신성, 불성, God 등이라 이름한다.

이름은 달라도 이 모든 이름들이 모두 그 하나를 말한다.

과연 그러한 존재 즉, 神은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가?

그것은 형체가 없어 무형하면서도

없는 곳이 없어 만물만상이 다 그것의 현현이라 한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이것으로 되었으며

그 어떤 것도 이것으로 되지 않음이 없다 한다.

사실이다.

그것은 없는 곳이 없고 그 어떤 것도 그것 아닌 것이 없으니

이 세상 만물이 다 그것의 현현(나타남)임에 틀림이 없다.

논리적으로 따져도 그렇다.

없는 곳 없이 그 어느 곳에도 존재하는 것이라면

만물이 다 그것이라는 뜻이 된다.

아무리 조그만 물건이나 작은 공간에도 다 있다는 뜻이니

당연 만물만상이 다 그것이라는 말이 된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이 모두 다

그것이 하는 것이며 그것이 모르게, 그것이 아닌 그 무엇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실로 그러하다.

그래서 인간 역시 神일 수 밖에 없고

인간의 몸은 神의 현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神이라는 증거는 또 있다.

인간 생명의 본질이 神이다.

인간생명의 본질이란 무슨 말인가?

인간의 몸은 인간생명의 그 어떤 기운에 의해 살아움직이는

일종의 로봇과 같은 것이되 생명 그 자체가 아니다.

왜냐 하면, 같은 몸이라 해도 생명기운이 없는 즉,

죽은 사람의 몸은 죽기 직전까지 아주 건장했다 하더라도

죽음 즉시 아무런 생명기능을 하지 못하며

그냥 나무토막 내지는 흙덩이와 같다.

몸이 생명이라면 다친데 없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았는데

죽을 리 없고 설령 잠시 쓰러졌다 하더라도 반드시 되살아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근원인 의식 즉, 영혼의 작용이 멈추는 순간

몸은 나무토막이나 흙덩이처럼 꼼짝하지 못한다.

그것은 인간의 몸이 생명이 아니라는 확실할 증거라 할 수 있다.

즉, 인간 생명의 본질은 몸이 아닌 의식 즉, 영혼이며

영혼의 본질은 곧 神인 것이다.

인간이 神이기에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간다.

즉, 자신을 믿는 만큼의 능력과 생각으로 사물을 인식 판단하고

그 어떤 것이든 자신이 인식 판단한 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그 결과가 자신의 삶이 되되,

자신의 믿음 외에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자신의 삶을

좌지우지 하지 못한다.

즉,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믿음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그 어떤 것도 자신의 믿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사람이 곧 神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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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등록일 :
20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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