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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지 사부님의 법륜불법(장춘보도원법회에서의) 설법 중에서


문 : 삼계는 신·인간·귀신 이 삼계로 이해할 수 있는가?

사부 : 삼계는 내가 이미 부동한 환경에서 말한 적이 있는 바 우리 책 속에 모두 있다. 삼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 이 삼대 부분으로 조성된 이런 하나의 범위이다. 삼계 내의 생명이 함부로 나감을 허용하지 않으며 삼계 외의 생명도 아무리 재주가 있어도 함부로 들어옴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속에는 인간의 일체 물질이 존재하는 곳이며 이 속에는 당연히 어떠한 세간의 인간이나 신이나 귀신도 있다. 있기는 있는데 그러나 당신의 개념이 아니다. 삼계는 하늘이 정한 하나의 범위인데 삼계 내에 떨어진 생명은 다시는 천상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다시는 삼계를 벗어날 수 없는데 물론 수련은 예외이다. 수련도 모두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수련은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지상이나 삼계 내의 부동한 층차에 있을 수는 있다. 이 삼계 외의 생명도 함부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바로 이런 하나의 곳이며 하나의 특수한 곳으로 신이란 개념으로 본다면 이 속은 가장 더러운 곳이다.


이홍지 선생님의 북아메리카 순회 설법 중

물음 : 법공부 중에서 천상(天上)의 5백년이 한 차례 윤회(輪回)라는 것과 지상(地上)의 백년이 윤회(輪回)라는 것을 읽었는데 어떤 일인가?
사부 : 이 삼계(三界)는 우주의 가장 낮은 하나의 경지이다. 삼계(三界) 내를 3개의 큰 층차로 나누기 때문에 삼계(三界)라고 부른다. 매 층차 속에는 3층의 큰 하늘이 있으며, 그러므로 총 9층천(9層天)이 있다. 그러나 9층천(9層天) 속은 또 아주 많은 작은 하늘로 분류되기에 또 어떤 사람은 33층천(33層天)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사실 더욱 많다. 이 범위 내에서, 모든 생명은 모두 윤회(輪回) 속에 있으며 이 삼계(三界) 이외의 생명은 윤회(輪回)에 들어가지 않는다. 삼계(三界) 내의 생명은 매 한 세상에서 사는 시간은 도리어 비교적 짧고, 지상(地上)의 세인(世人)은 단지 몇십년 밖에 살지 못하지만, 한층 높으면 일이백년 살수 있으며, 더욱 한층 높으면 이삼백년 살 수 있고 더욱 한층 높으면 삼사백년, 가장 높은 한 층에서는 몇천년을 살 수 있다. 그러나 얼마 많은 해수라도 그는 최종적으로 여전히 떨어져 내려와 다시 새롭게 윤회(輪回)하고 삼계(三界)를 벗어나면 다시는 윤회(輪回)하지 않는다.




또 이홍지 선생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삼계란 우주에서 가장 낮은 곳이며 고층차의 생명들에겐 가장 두려운 곳이라고요. 한 번 삼계 속에 빠져들면 영원히 윤회 하며 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삼계 밖의 어떤 생명도 감히 들어오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또 삼계 속에도 층차가 천차만별로 무수한 층차와 세계가 있으며, 각 층차 각 세계 속에 또 무수한 생명들이 있답니다. 인간계는 삼계 속에 있는데, 현재 인간계의 90%이상의 인간은 인간이상의 층차에서 온 생명들로서 대다수의 생명은 수련을 위해서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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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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