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유교나 불교, 도교 등 각종 종교나 학파에는 모두 형이상학인 '철학'과 형이하학인 '과학'이 존재합니다.

이를 '심종心宗과 '교종敎宗'이라고도 하는데 모두 동일한 구분입니다. 형이상학은 생각. 감정. 오감을

넘어선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영감靈感을 계발시켜야 하는 반면, 형이하학은 우리의 일반적인

의식을 활용하여 오감에 의해 주어진 정보를 논리적으로 활용하면 충분합니다.

'형이상학'이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은 '근본 원리'를 우리가 본래 갖추고 있던 본연의 직관력으로

꿰뚫어 아는 것입니다. 즉 사물의 본 모습을 직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부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형이상학은 다른 학문과 달라서 고도의 정신수련 없이는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교의 도학, 도교의 내단파, 불교의 선종, 이슬람교의 수피즘, 기독교의 신비파 등은 모두 정신을 밝혀

천지만물의 원리를 꿰뚫어 알아내자는 동일한 형이상학을 닦습니다.
이러한 형이상학을 통해 인간이 따라야 할 근본적인 길인 '도'가 밝아집니다.

'형이하학'이란 우리 눈에 보이는 일상의 모든 것을 학문화하여(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보편 법칙'(현실에 그 구체적인 결을 드어내는 근본 원리)을 궁구하고

찾아내서, 일상생활을 보다 유익하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학문입니다.
이러한 형이하학을 통해 '도'를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덕'을 닦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타고나기를 정신(형이상)과 육체(형이하)를 모두 갖춘 존재인바, 형이상학(도), 형이하학(덕)을

모두 균등하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인간은 형이상학을 닦아서 선천적 정기신을 각성하여

'인의예지신'(사랑. 정의. 예절.지혜.성실)의 본성(근본원리)을 깨달아야 하며, 형이하학을 닦아서

인의예지의 양심을 현실에서 보편 법칙의 결에 맞게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도와 덕이 두루 갖추어져 '인간의 길'이 온전해집니다.

인간이 도달해야 하는 최고의 선이란 다름 아닌 '도와 덕의 합일'인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바른 길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제대로 걷자면 단학을 통해 정기신을 열심히 닦아서,

본래 타고난 본성을 다시 밝혀내야 하며(근본 원리를 밝힘), 현실적으로 역지사지를 자명하게 행하여

(보편 법칙을 따름) 나와 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단학 중에서- 


https://m.cafe.daum.net/UNVASA/qK4l/19?q








profile
조회 수 :
2306
등록일 :
2021.04.06
20:44:53 (*.100.116.2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47669/7e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47669

베릭

2021.04.06
20:51:14
(*.100.116.226)
profile




삶의 자세    (철학심리)


"삼법인", 이중에서 핵심은 "무아 無我"입니다.
현상계 모든 사물 가운데 나라는 고정된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원하게 변하지 않는 실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상계 모든 사물은 상호의존적으로 변화하면서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인과법칙에 의한 연기성으로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하고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습니다.
그런 연고로 이것이 멸하면 자동적으로 저것도 멸하며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존재 자체가 상대성으로만 존립할 수 밖에 없으므로
나와너, 선과악, 유와무, 성과속, 고와낙 등의 개념이
쌍벽을 이루게 되고 존재 과정에서
"나"라는 고정된 주체가 있다는 착각이 발생하여
몸과 마음을 자신이라고 동일시하는 과오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해공 지음 '대자유인이 되는 길' 중에서 (다나)

진리는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을 포괄하여 존재합니다.
그러나 인간인 우리는 이전에 형이상학을 우선시 하였습니다.
모든게 변하는 이 현상계인 자연에서는 모든 것이 형이상학인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차츰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자연인 대상을 측정가능한 인위적단위를 스스로 창조하면서 자연도 인간의 능력으로 넘을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릅니다.
이제 인간은 형이상학보다는 형이하학을 더 우선시 하게되었습니다.
그러하면서 물질만능이니 자본주의니 하는 사상이 생기면서
인간의 성품차체도 수입이 얼마나 되느냐, 재산이 얼마냐,
지식이 얼마냐에 따라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더더구나 요즘은 창조력도 개발 가능하며
그 것도 어느적으로 인위적인 향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창조력 또한 지혜를 가장한 지식일뿐입니다.
창조력은 그러한 지식쪼가리가 아닌 좀 더 나은 자신과
남이 공생공존할수 있는것에 부여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창조력이 지식이라면 대자연은 지혜에 가깝습니다.
대자연에게는 수입이나, 지식이나, 인공적인 재산이나 기타 여러가지는 별필요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저 자연 있는 그대로인 것들을 인간이 자기 인위적인 잣대로 마음대로 만들어 놓고 마음에 들면 만들었다가,
세가 우세한 쪽에서 마음에 안들면 다시 파괴하는 것들이 있을뿐,
근본적인 것들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인간세상은 단위를 한 국가, 한 공동체에 한정시키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들입니다.
아무리 기아로 질병으로 수천만명이 죽어가더라도,
지구단위로 그 사람들을 걱정한다면 기아가, 질병이 그렇게 발생을 하겠습니까? 단지 내나라, 내 가족의 안위를 더 걱정하기에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들은 자꾸만 이러한 것들을 부축일뿐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문제만 만들고 고민만 쌓게 합니다.
그러기에 가뭄이 드는 것은 자연적일지라도 기아가 발생하는 것인 인위적인것과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가아에 대처하는 것도 모순에 걸리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대자연에서 진리와 지혜는 항시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적인 마음과 지식이 만났을때 그 조화로움에서 생명은 새롭게 창조됩니다.
이러한 것이 없다면 생멸과 흥망성쇠가 있는 자연의 이치처럼 선진국이 더욱더 잘살게 된다면, 소수의 사람들이 더욱더 많은 것들을 가지게 된다면, 다른쪽에서 절대 다수가 더욱더 가난해지고, 더욱더 피폐하게 됩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만 잘살면 웰빙이고 내가 속한 나라만 잘 살면 그게 평화입니까?

잘 살고 평화로운도 좋지만 내가 잘살기 위해 남의 것들을 뺏고
그게 정정당당하게 얻었다며 만족해하고 평화를 위한다고 하면서 전쟁무기를 쌓아놓고 한다면 그게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우리는 그게 무엇을 향해 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춘풍에 뱃놀이 하며 나와 내주위 사람들이 등따시고 즐거운 노래가 귓가에 흘러들어와도 이 배 밖으로 어떠한 실상이 있는지, 더더구나 이 배가 삶의 길로 가는 것인지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인지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일하는 자체가 돈을 위한 것인지, 자신을 위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잊기 위해 시간을 때우고 있는게 아닌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항시 깨어 있는것
주체적으로 삶을 사는 우리가 남과 같이 공존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볼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toronsil.com/technote7/board.php?board=information&command=body&no=52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2048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2132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4034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772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960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394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424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8527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369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8463     2010-06-22 2015-07-04 10:22
1921 여러분이 없으면, 우리는 완전하지 않습니다(1/1) – 성모님의 메시지 아트만 1252     2021-06-28 2021-06-28 19:22
 
1920 내 영혼이 본능적으로 우주를 그리워해요 뭐지? 1303     2021-07-05 2021-07-05 07:44
 
1919 문재인에게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한다.. [1] 토토31 1301     2021-07-06 2021-07-06 15:44
 
1918 지구에서의 각성 과정 (1/1) - 예수아채널링 [1] 아트만 1931     2021-07-06 2021-07-22 05:36
 
1917 파멜라 크리베와의 인터뷰 (1/2) / (가슴 중심의 삶) [2] 아트만 1712     2021-07-06 2021-07-23 06:59
 
1916 예전에 귀여운 영혼을 만났어요 뭐지? 1385     2021-07-07 2021-07-07 06:38
 
1915 카르마 무서워요 뭐지? 1482     2021-07-07 2021-07-07 05:59
 
1914 파멜라 크리베와의 인터뷰 (2-2) / 예수아와의 채널링 관련 [1] 아트만 1657     2021-07-07 2021-07-22 06:14
 
1913 사건을 덮고자 거짓으로 새로운 이슈만들기 전략전술= 예전 정권은 북한소행으로 물타기하고, 이번 정권은 일루미나티 소행으로 물타기? 왜냐. 실체를 밝힐수 없으니까. [2] 베릭 1874     2021-07-08 2021-08-06 07:04
 
1912 [충격단독] '그 분' 이재명 ㅡ 대장동 사건의 유동규 남욱 김만배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 [4] 베릭 1337     2021-07-08 2022-02-28 20:00
 
1911 손정민군 218 사진속에서 보이는 영적 현상들 [4] 베릭 1877     2021-07-08 2022-08-13 13:24
 
1910 손정민 147 CCTV : 성체 [신성하고 거룩한 빛을 발산하는 聖體 ] 예수님, 돌고래신, 케니대신들 등장 [2] 베릭 1170     2021-07-08 2022-08-13 13:36
 
1909 손정민군 아버지 손현 오라 에너지장 /오라[ aura energy field ] 인체 주위에 발산되는 전기장 자기장 [3] 베릭 2935     2021-07-08 2022-04-25 22:54
 
1908 손정민군의 사건이 주는 교훈 [1] 베릭 1490     2021-07-08 2021-08-18 14:17
 
1907 [르포] 누가 백신 피해자 가족들을 길거리로 내몰았나 ? [2] 베릭 1624     2022-08-13 2022-08-15 02:32
 
1906 손정민 한강사건 147 완벽분석 강비탈 조력자 + 138 최초발견 바톤터치 정황!!! + 한강사건 끝내기 END 골든건 트릭 박살내기!!! [3] 베릭 2323     2021-07-09 2021-07-16 15:08
 
1905 민주당은 노동자정당? 속지 마라 ㅡ 전체 근로자의 4%밖에 안 되는 그런 강성노조 산하에 노동자만 보호하고 그들의 이익만 챙기는 정권이 전체 노동자를 위한 정권이라고 할 수 있냐? [1] 베릭 1863     2021-07-09 2022-03-06 12:19
 
1904 긍정의 배신 ㅡ 현실을 파악하는 경험과 지혜의 눈을 기르는게 또한 가장 중요하다 [2] 베릭 3052     2022-06-01 2022-06-02 15:56
 
1903 올가을에 제2의 펜데믹이 다가온다 [8] 토토31 4286     2022-04-26 2022-04-27 15:24
 
1902 [손정민] 편의점 CCTV는 모두 대역이었다. 허술한 가짜 CCTV [1] 베릭 3877     2021-07-13 2021-08-06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