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의 오른팔로서 장막 뒤에서 미국의 국방정책을좌지우지하는 실세인 리처드 펄 국방정책위원장이 사임했다.
......................(중략)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펄 위원장은 신보수주의를 대변하는 골수 강경파로 워싱턴 정가에서는 미국의 국방정책을 좌우하는 '보이지 않는손'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라크 전쟁의 배후로도 지목받고 있다. 이번 전쟁이 중동에서의 이스라엘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속셈이 있지 않느냐는 이른바 '유태인 커넥션'이 나돌 때 그 중심에 펄 위원장이 있었다. 펄 위원장은 폴 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더글라스 페이스 차관과 함께 이른바'유태인 트리오'를 구성한다. 이들이 강경파인 럼즈펠드 장관을 둘러싸고 있는 게 지금의 워싱턴이다.

펄 위원장은 유태인들이 터를 잡은 월가와도 연관이 깊다. 현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월가와 끈끈한 유대관계를유지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던 지난 19일 그는 월가의 대표적인 증권사인골드만 삭스와 '컨퍼런스 콜'을 갖고 "이라크 전쟁이 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며 주식투자를 부추기기도 했다. 특히 이날 펄 위원장이발표한 주제는 '급박한 전쟁의 의미;지금은 이라크 다음은 북한?'(Implications of Imminent War:Iraq Now, North Korea Next?)였다.

...........................................(중략)

럼스펠드 장관은 사임한 펄위원장을 두고 "그는 미국의 국가 안보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의 힘과 자유를 수호하는데 지속적인관심을 가져왔다”면서 "뛰어난 위원장이었고 우리의 역사상 중요한시기에 국방정책위원회를 이끌어왔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중략)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인 머린 다우드는 지난 23일자 칼럼을 통해글로벌크로싱과 관련된 그의 부도덕성을 지적하면서 "지금은 리처드펄의 세상”이며 "우리는 그 안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일경제 <워싱턴 = 손현덕 특파원>


조회 수 :
873
등록일 :
2003.03.29
09:25:11 (*.99.62.3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256/2b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25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1706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785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609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426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567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871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063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192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957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4775     2010-06-22 2015-07-04 10:22
15512 화 Anger [4] 투명 1231     2003-03-27 2003-03-27 06:19
 
15511 지구 내부 세계에 대해 [3] 몰랑펭귄 1136     2003-03-27 2003-03-27 10:35
 
15510 영적인 아이들이 백악관을 방문한다? [6] 김일곤 1041     2003-03-27 2003-03-27 11:46
 
15509 꿈을꾸면. [2] 정주영 926     2003-03-27 2003-03-27 22:23
 
15508 부시대역 논란.(하이텔유머란) [2] [6] 정주영 967     2003-03-28 2003-03-28 23:38
 
» 이라크전 배후조종자 펄 사임 [1] 芽朗 873     2003-03-29 2003-03-29 09:25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의 오른팔로서 장막 뒤에서 미국의 국방정책을좌지우지하는 실세인 리처드 펄 국방정책위원장이 사임했다. ......................(중략)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펄 위원장은 신보수주의를 대변하는 골수 강경파로 워싱턴 정가에서는 미국...  
15506 CNN(AOL 타임워너) 파산직전 芽朗 949     2003-03-29 2003-03-29 10:16
 
15505 2003.03.25 몰랑펭귄 1202     2003-03-29 2003-03-29 10:34
 
15504 부시 행정부 주요각료의 성향 - 석유자금관계 芽朗 923     2003-03-29 2003-03-29 11:53
 
15503 부시 할아버지, 나치 독일 도와 [31] 芽朗 1066     2003-03-29 2003-03-29 11:56
 
15502 美 연방은행 총재 맥도너 7월 사임 [2] 芽朗 971     2003-03-29 2003-03-29 12:03
 
15501 "분노의 타락"이라는 얼마전 꿈속의 메세지에 대한 해석입니다. 제3레일 919     2003-03-29 2003-03-29 17:48
 
15500 전쟁에 이용당하는 동물들 몰랑펭귄 885     2003-03-29 2003-03-29 19:06
 
15499 막내동생 사진 [2] 몰랑펭귄 900     2003-03-29 2003-03-29 22:35
 
15498 제니퍼가 전하는 A와A의 메시지(3월27일) [18] 숙고 1383     2003-03-29 2003-03-29 23:20
 
15497 해결할 필요가 있을 주요 논점들 중에는... 김일곤 883     2003-03-30 2003-03-30 01:20
 
15496 이라크, "파병해도 한국은 친구" [1] 정윤희 876     2003-03-30 2003-03-30 12:08
 
15495 머털도사 이야기 [3] 이혜자 1429     2003-03-30 2003-03-30 16:55
 
15494 채널링 정윤희 854     2003-03-30 2003-03-30 20:00
 
15493 후속편지: 영적인 아이들이 백악관을 방문한다 김일곤 920     2003-03-31 2003-03-31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