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우츄프라 카치아를 아시나요?
결벽증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생물체가 조금이라도 몸체를 건드리면..
그날로부터 시름 시름 앓아 결국엔 죽고 만다는 식물..
결벽증이 강해 누구도 접근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식물..

이 식물을 연구한 박사가 있었다는데...
이 식물에 대해 몇십년을 연구하고 또 그만큼 시들어
죽게 만들었답니다..
결국 박사는...
이 식물이..
어제 건드렸던 그 사람이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건드려주면 죽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한 없이 결벽하다고 생각했던 이 식물은
오히려 한 없이 고독한 식물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츄프라 카치아는
아프리카 깊은 밀림에서 공기중에 소량의 물과 햇빛으로만 사는
음지 식물과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 식물은 사람의 영혼을 갖고있다고도 합니다...
누군가 건드리면 금방 시들해져 죽어버리는...그러나
한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구 만져줘야만
살아갈수 있다 합니다...

당신은 누구의 우츄프라 카치아 입니까?
혹은.....
누가 당신의 우츄프라 카치아 입니까?

내가 누군가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다는것.
또는 누군가 나에게 지속적으로 애정과 관심을 주고 있다는 것.
우리는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엔......
그 애정과 관심의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 관심과 애정을 부담스러워 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것이 어느날 사라졌을때
그때서야 우리는 그 소중한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가까이 있어서 소중한것.
그러나 너무나 평범한 일상 속에 있어서 소중함을 잘 모르는것.
이젠 그런 것들을 찾아서 좀 더 아끼고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우츄프라 카치아를 위해서............
혹은...
당신을 우츄프라 카치아로 둔 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우츄프라 카치아를 위해........................................

------------------------------------------------------------------------

조그마한 감동을 주는 글이라 생각되어 가지고 왔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꽃 이름이 조그마한 감동을 주는군요.

건강하세요~
조회 수 :
1201
등록일 :
2003.03.31
10:15:00 (*.55.74.11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282/cb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282

芽朗

2003.03.31
10:56:31
(*.99.62.34)
참 좋은 글이네요... http://lyra.co.kr 에도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772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857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676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489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630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903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119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264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014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5205     2010-06-22 2015-07-04 10:22
1783 용감한 전사 2 [4] 이경희 986     2003-04-01 2003-04-01 11:59
 
1782 괴질에 관하여... [5] 라마 1009     2003-04-01 2003-04-01 09:43
 
1781 오늘은 좋은 날. 미국=이라크 깜짝 족구 시합 하는 날 ㅋㅋㅋ^^ [1] 금잔디*테라 1266     2003-04-01 2003-04-01 06:15
 
1780 네사라 업데이트 (3월28일, 패트릭) 숙고 864     2003-04-01 2003-04-01 00:35
 
1779 용감한 전사 이경희 1172     2003-03-31 2003-03-31 23:25
 
1778 평화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2] 김일곤 1375     2003-03-31 2003-03-31 21:29
 
1777 한글의 기원 [3] 정윤희 1062     2003-03-31 2003-03-31 10:41
 
» 우츄프라 카치아 [1] 김세웅 1201     2003-03-31 2003-03-31 10:15
우츄프라 카치아를 아시나요? 결벽증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생물체가 조금이라도 몸체를 건드리면.. 그날로부터 시름 시름 앓아 결국엔 죽고 만다는 식물.. 결벽증이 강해 누구도 접근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식물.. 이 ...  
1775 메타트론 [2] 몰랑펭귄 986     2003-03-31 2003-03-31 10:09
 
1774 후속편지: 영적인 아이들이 백악관을 방문한다 김일곤 819     2003-03-31 2003-03-31 03:11
 
1773 채널링 정윤희 841     2003-03-30 2003-03-30 20:00
 
1772 머털도사 이야기 [3] 이혜자 1410     2003-03-30 2003-03-30 16:55
 
1771 이라크, "파병해도 한국은 친구" [1] 정윤희 860     2003-03-30 2003-03-30 12:08
 
1770 해결할 필요가 있을 주요 논점들 중에는... 김일곤 867     2003-03-30 2003-03-30 01:20
 
1769 제니퍼가 전하는 A와A의 메시지(3월27일) [18] 숙고 1369     2003-03-29 2003-03-29 23:20
 
1768 막내동생 사진 [2] 몰랑펭귄 884     2003-03-29 2003-03-29 22:35
 
1767 전쟁에 이용당하는 동물들 몰랑펭귄 871     2003-03-29 2003-03-29 19:06
 
1766 "분노의 타락"이라는 얼마전 꿈속의 메세지에 대한 해석입니다. 제3레일 909     2003-03-29 2003-03-29 17:48
 
1765 美 연방은행 총재 맥도너 7월 사임 [2] 芽朗 958     2003-03-29 2003-03-29 12:03
 
1764 부시 할아버지, 나치 독일 도와 [31] 芽朗 1053     2003-03-29 2003-03-29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