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html> <meta http-equiv="MSThemeCompatible" content="no"> <meta content="MSHTML 6.00.2900.5512" name="GENERATOR"> <style>BODY { FONT-SIZE: 12px; FONT-FAMILY: 굴림 } TABLE { FONT-SIZE: 12px; FONT-FAMILY: 굴림 } </style> <body>



▲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한장면.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2010년 판 영구가 궁금하다`

코미디언 출신 영화 감독 심형래가 돌아온다. 새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통해서다. 이번 심형래의 복귀는 `연출가로서의 자질` 보다 `영구의 귀환`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혹자는 "땜질머리에 덜떨어진 행동을 일삼는 바로 그 영구?"라고 되물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영구가 맞다. "띠리리리리리~" 양쪽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춤을 추고, 어설픈 발음으로 "영구 없~다"를 외치던 바로 그 `영구`.

심형래와 `영구`의 인연은 1986년 영화로 비롯됐다. 김문희, 고(故) 최길호, 여운계 등이 출연한 `여로`에서 주인공 분이의 정신미약자 남편 영구 역을 맡은 게 시작이었다. 이후 심형래는 극중 캐릭터를 개그 프로그램으로 옮겨왔고 시쳇말로 대박을 쳤다. 1989년에는 영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도 만들어 이후 19편의 시리즈가 탄생하기도 했다. 심형래는 그 모든 시리즈에 직접 출연을 했고 그 중 4편을 감독했다. `영구` 영화가 생겨나기는 1994년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이후 16년만.

영화 `라스트 갓파더`는 미국 마피아 보스의 숨겨진 아들이 바로 `영구`였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출발한다. 배경은 1950년대 뉴욕. 영구를 제외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미국인이다. 언어도 물론 영어로 통일됐다.

그렇다면 2010년 판 영구는 어떤 모습이고 또 어떻게 미국에 가게 됐을까?

외향적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바로 의상이다. 20년 가까이 입어온 한복을 벗고 양복에 나비 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덥수룩한 머리에 땜통을 자랑하고, 흘러내리는 한복을 연신 추켜 입으며 고무신을 던지고 놀던 80년대 영구는 2대 8 가르마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우스꽝스런 양복에 늘어난 양말, 구두를 신은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 `라스트 갓파더` 예고편 캡쳐.

하지만 `아메리칸 영구`의 탄생 배경과 관련해선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일각에선 "진짜 아들이 아니고 양자를 들인 것 아니겠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취재 결과 극중 영구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을 주름잡는 거대 마피아 조직의 대부 돈 카리니(하비 케이틀 분)가 젊은 시절, 마피아 조직들 간 전쟁 중 한국으로 피신을 갔다가 `순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영구`가 태어나는 것.

영화사 측에 따르면 `라스트 갓파더`에서 영구의 나이는 서른살 안팎으로 `영구 없다` 등 특징 대사가 이번에는 없다. 극중 영구는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만 영어를 구사하는데 모르는 말이 나오면 무조건 "오케이(Okay)"로 응수한다. 짧으면서도 어눌한 영어 또한 웃음의 한 포인트가 될 전망.

이 밖에도 `라스트 갓파더`에 대한 궁금증은 무궁무진하다. 토종 캐릭터 영구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도 관심사.

`라스트 갓파더`는 미국 개봉에 앞서 오는 12월30일 국내 개봉을 먼저 확정지은 상태로 심형래 감독은 2일 오후 서울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body></meta></meta></html>
조회 수 :
3066
등록일 :
2010.12.05
21:36:00 (*.146.227.12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06267/ac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062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4031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40971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6012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47435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2951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3384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7409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0519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4361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58254
1747 밑에 일본애니메이션글 관련하여......... 라면된다 2006-07-14 1282
1746 친구가 개신교인데... [2] 뿡뿡이 2005-06-06 1282
1745 소유는 한계가 된다. [4] 문종원 2004-10-17 1282
1744 무주 사랑님 산채를 빌려서 모임하는게 어떤지 [3] x맨 2004-08-20 1282
1743 어떤 사람들은 여러분이 내 영화를 보는 걸 싫어합니다 (마이클 무어) [1] file 김일곤 2004-06-21 1282
1742 2004년 4월 6일자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김의진 2004-04-10 1282
1741 [분명히밝힙니다]'네사라'라는 여러분과 우리의 방언의 말뜻의 차이에관해 [39] 제3레일 2004-03-03 1282
1740 행복하십시오! 지금, 이 순간 그대반짝이는 2004-01-16 1282
1739 외계인과의 접촉 [1] 유민송 2003-09-20 1282
1738 26일 모임에 서울에서 함께 고속버스로 가실 분들~ [2] 김일곤 2003-07-23 1282
1737 괴질에 관하여... [5] 라마 2003-04-01 1282
1736 [re] 메모 2 [2] 라엘리안 2002-08-21 1282
1735 (펌)문재인은 학살자 토토31 2022-03-30 1281
1734 인간 사회의 핵심적인 동력(動力) (2/3) 아트만 2015-06-01 1281
1733 케레사를 방문하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 [37] 권기범 2007-10-26 1281
1732 과거에 대한 얾매임.. 2007-10-12 1281
1731 어둠세력을 이겨냅시다. 마이클 2007-10-12 1281
1730 외계인 23님.. 빛의 지구 웹싸이트 회원들에게.... 도사 2007-09-09 1281
1729 게놈의 이해 - dna의 형성 동영상입니다. 청학 2007-08-14 1281
1728 통합2 통합 2007-06-04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