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게시판에 글이 없길래 넋두리 겸?!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그냥 갑자기 제 어릴적 이야기들

이 생각나서요.=] 제가 기억하는 제 어릴적 모습은 참 별났습니다. 가끔 제 5~6살적을 생각하면

아직두 웃음이 나오네요. 제가 어릴적에는 사람들이 저의 생각을 읽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어떤 TV나 프로그램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냥 제가 무슨 생각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다른사람앞에서 그 사람

에 대해 나쁜 생각이나 욕을 할때면 저도 모르게 앗차하면서 생각을 멈추거나 멈추기 위해 제스

스로 머리를 쥐어박던 기억이있습니다. 참 웃기지요? =] 어릴때 너무 조숙했나봅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결벽증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물이나 반찬 하나라도 제 옷에 조금이라도 묻으면 울면

서 옷을 바꿔입으려 했지요. 그러다가 자주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

금은 애석하게도 반찬은 커녕 이상한게 묻어도 잘부비적 거리면서 다닌답니다 =[

요즘 아이들과는 많이 다르게 정말 내성적인 아이로 기억됩니다. 그 여파가 지금도 조금은 자리

잡고 있지만 =] 그때는 정말 심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딜가나 아버지 무릎에서 떨어지는걸

무서워했고 남에 저에게 무엇을 시키거나 말하게 하려하면 되려 정말 무서워하고 떨렸던것이

기억에 많이납니다. 특히 처음 유치원을 갔을때는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정말 울고불고 난리를

쳤지요. 왜그랬는지...결국 유치원 원장선생님께서 그랜다이져를 틀어주셔 울음을 멈추고 싱글

방글 웃던 제 어이없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굉장히 섬세한 아이로 기억됩니다. 보통 유

치원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크레파스위에 물감을 칠할때는 그냥 막칠하잖아요? 묻지않으니깐..

하지만 전 크레파스를 피해가며 꼼꼼히 칠했답니다. 그러다가 원장선생님께 혼났지요. 다른아

이들은 5초면 되는걸 전 5분이상 질질끌었거든요. 그때 한번 바보취급을 당한적이 있지요.=]

지금은 그 꼼꼼함이 어디갔는지....어머니께서도 한탄을 하신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전

정말로 장난을 많이쳤던 사실입니다. 지금 생각한건데 그땐 너무 내성적이어서 아이들에게 저

의 존재를 어필할수 있는 방법으로 그땐 장난이란걸 즐겨했나봅니다. 한번은 애들이 단체로 선

생님에게 일러 하루종일 울면서 교실뒤에서 벌을 받았던 적이 기억에 남습니다. =[

갑자기 기억하려하니 무수히 많은 사실들이 떠오릅니다. 여러분들께서 정말 재미난 경험들 특

별한 경험들이 많으실걸로 압니다. 갑자기 어린시절의 제가 기억에 떠올라 이렇게 몇자적어봅

니다. 그리고 네사라 발표가 이번주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우리의 제니퍼가 몇번이나 레포트

에 올렸군요. 이번에도 한번 속는셈치고 기다려봅시다. =] 계속 속다보니 이젠 되려 즐거워졌습

니다. 과연 이번엔?! 네사라 발표가 이루어질것인지...가끔은 행성활성화그룹에서 이번주 네사

라 발표가 이루어질것인가에 대해 내기를 해보는 상상을 합니다. =] 기다림은 지칠줄 모르지만

이루어졌을때의 기쁨은 몇배가 아니겠습니까. 기다림을 즐길줄도 알아야하겠습니다. =]
조회 수 :
1148
등록일 :
2002.09.17
01:20:46 (*.207.21.19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673/7e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67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7339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74451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9262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8063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62308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6661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0663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38192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7612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90591
2776 백신부작용으로 태어난 아기들 ㅡ 전체 검은 눈의 아기들 [3] 베릭 2022-01-30 1195
2775 백신접종의 피해원리와 그 정도는 어디까지인가? [2] 가이아킹덤 2022-01-13 1195
2774 가해자들의 정체를 깨달아서 피해자가 되는 국민들이 더이상 안생기기를 바랍니다. [2] 베릭 2021-12-14 1195
2773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3] 궁을 2020-08-03 1195
2772 하나님에게 초능력이 필요한 이유 빚의몸 2020-06-18 1195
2771 외계인23님 해석좀부탁드려요 [2] 이선준 2007-09-17 1195
2770 스스로 자신의 길을 걸어라 ^8^ 신 성 2007-07-25 1195
2769 에너지 리딩하시는분께.. [1] 마리 2007-05-06 1195
2768 출제자의 의도 [3] file 문종원 2007-04-18 1195
2767 2005년 7월 28일 오전 9시 경의 꿈의 내용인데, 이건 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1] [2] 용알 2006-03-20 1195
2766 2005년 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경의 꿈의 내용인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 용알 2006-03-20 1195
2765 나 그리고 너 노머 2004-12-18 1195
2764 안녕하세요. 제가 그때 질문한게 구체적이지 않아서.. 박정웅 2004-06-03 1195
2763 인동초는 밟혀도 햇빛은 비친다. [5] 원미숙 2003-08-04 1195
2762 영적인 아이들이 백악관을 방문한다? [6] 김일곤 2003-03-27 1195
276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공개선언방 글에 대한 질문입니다. [2] 강준민 2003-02-04 1195
2760 하고 싶은 말 lightworker 2002-11-12 1195
2759 이제 진짜 도륙이 시작될 수도 [13] 베릭 2022-05-20 1194
2758 물타기 요원에 대한 댓글모음 ㅡ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 흑화된 채널기구나 먼저 처리하기를(해적선의 요리사라서 해적을 용서하라고 타령인가? 위선자일세!!!) 베릭 2022-01-11 1194
2757 허경영이..문제는 홍보이다... [2] 토토31 2021-12-15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