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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것이 불가능 하지 않을까?

저는 아주 어렸을때...희미한 느낌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해주는 말을 전부 진짜로 알 고 있었던 느낌이 있었죠.
그것들이 대부분 거짓말임을 경험으로 알고 나서 매번 곰곰히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판별하는...지금은 엄청 자연스럽고 대중적이지만  어쩌면...
아주 희한한 버릇을 지니며
살고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고집스럽고 반항적이며 성깔 고약한 넘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

작년 가을에 무등산에 갔었을때 귀여운 유치원생들이 소풍을 왔더군요...
가만히 보고 있으니 정말 귀엽더라구요...마구 뛰어 다니며 소리지르고..웃고..울고...
정말 자연과 조화되어 아름다운 풍경 이었습니다.ㅎㅎㅎ
어떤 예쁜 여자애가 저의 주변에서 놀더군요...
말을 시켜 보았죠...
이름이 모고 몇살이고 어디 살고...ㅎㅎㅎㅎ
그리고 저는 이렇게 말하였죵?
"오빠가 -_-?  너 가 있는 유치원 찾아 갈께...그 때 오빠반겨주어야돼"
라고 말하니...
한참 망설이다가 얼굴을 붉히면서...
"그러면 제가 부끄러워 지잖아요 -_- "
라고 꼬마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떠보일려고..ㅡ_ㅡ? 유치원 찾아간다구 했는데..
그 꼬마는 내말을 사실 그대로 전부 믿더 군요...
이때 저는 어린아이들의 순순성을 발견했죠...

그리고 많이 생각 했습니다. "순수"에 대해서요...
왜? 나는 애들처럼 그대로 믿지 못하는 것일까?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것 일까?
난 왜? 순수 하지 못할까?
아마 세상사는 방식이 그렇게 만든 것이죠...
순수하면 세상을 살 수 없을 테니까요...

다시 순수해지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섹스를 하는 것이 목적 이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 할려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물건을 팔때 원가가 얼마인데 사기쳐서 더 받을때의 나를 발견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고 부러워 할때(그런일은 거의 없겠지만 ^^) 우쭐대는
나를 발견합니다.
발견할 나는 많습니다. 욕망, 회피, 도망, 종교, 말세론,UFO,성자
언제부터 이런것들이 머리속을 채워 왔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순수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순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너무 단순합니다. 그냥...순수 일뿐입니다.
"자신이 솔직해지는것" 그것 뿐입니다.

순수는 어느 누가 강요 하지 않습니다만...우리모두 어렸을때의 아름다운 본성이
중 하나 였습니다.

강요 하지 않습니다...
좀..적당히만 사기 치고 삽시다...^^
그리고 발견해야할 나를 발견 합시다.






조회 수 :
1848
등록일 :
2002.09.16
17:30:10 (*.228.6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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