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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것에서 나온 말은 그 에너지와 권위가 틀립니다.

아무리 남이 했던 말들을 따라서 말해 보았자 허무한 연기와 같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단체에 대해 옹호를 하던 안티를 하던 이렇다 저렇다 얘기 하는 것보다는 그곳에서
직접 체험 하고 나서  얘기를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예수가 다른 이를 간음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조차도 그 사람을 이미 간음 한것이라 했고,
부처도 오욕칠정과 번뇌의 집착에서 벗어 나라고 설법 한것도 다 그 분들이 직접 수양하고
깨달은 것이기 때문에 그 말은 다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감각과 쾌락으로 깨달음에 도달하여 얻고 왔다면 그때 얘기 해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조회 수 :
1376
등록일 :
2007.08.06
22:06:10 (*.154.1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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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der

2007.08.06
22:32:11
(*.100.77.79)
그렇습니다. 깨닫지 않고 깨달음을 논하는 것만큼 쓸 데 없는 짓도 없죠.

한성욱

2007.08.06
22:50:03
(*.255.174.150)
아이고 제가 주제넘게 까불었나봅니다. ㅈㅅ

이선희

2007.08.07
01:12:23
(*.139.142.5)
으음... 정말 좋은 말씀 인데요? 감사히 새겨들으면서 지나갑니다..^ㅁ^*

한성욱

2007.08.07
12:13:36
(*.255.172.179)
부처도 오욕칠정과 번뇌의 집착에서 벗어 나라고 설법 한것도<<<은 적어도 방편입니다. 가르침 자체가 아니라 쉬운 길을 제시한 정도라고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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