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tv에 영상이 맺혀 드라마를 봅니다.

그 드라마 장면 하나하나의 화소들...스크린의 한 점 한 점이 모여서 어떤 색을 결정하고 형태를 만들어

그것으로 전체로서의 장면이 떠오르는 것.

그것이 자아가 아닐까...

그런 자아들...이 연속되어 하나의 인상으로 규정되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쟤는 성격이 난폭해..'
'쟤는 성격이 온화해..'
'쟤는 성격이 착해..'

라는 규정이 아닐까 한다...

그것이 곧 나라고 불리우는 것들이고...

그러나 '나'를 분해해보면 스크린의 화소가 보일 뿐...

차원과 차원 사이가 그런 사이가 아닐까 한다...


9차원의 미세자아가 6차원 혹은 7차원들이나...

양자는 동일선에서 환원과 분해가 가능하지 않다는..

그런 것.


조회 수 :
1379
등록일 :
2007.11.16
23:39:37 (*.109.132.1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470/74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470

코난

2007.11.17
00:01:04
(*.58.69.108)
그래서, 백체...(백가지 몸 = 백가지 자아 = 내 안의 형제들)라는 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내 안의 무수히 많은 지체들....다양한 성격들
화소가 모여진 화면전체로서의 자신의 모습이 표출될 때와
가끔씩 화소 하나 하나 분리된 존재들이 각각 표출되어 나올때...
내가 내 안의 또다른 사람을 눈치 챌때(?) 헤깔려 하나 봅니다

오택균

2007.11.17
00:10:57
(*.109.132.126)
아! 제가 빼먹은 게 있어요. 우리는 묶음으로 이해하는 버릇이 있어요.
화소-이미지로 이어지는 찰나적 연속체를 하나의 묶음으로 이해하는 습관이죠.
이미지의 연속된 동작을 통해 한 인물을 가지고 '이중적이네..' 혹은 '착하네..'라고 판단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론 그런 묶어내는 인지적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수행이라 봅니다.
그 때는 생각을 하되 생각의 메커니즘을 알아 생각에 구속되지 않으며 판단을 하되 판단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봅니다.

유마경에 이런 말이 있죠..

청정함이란 맑음과 더러움에 집착을 떠난 것이다라고요..그러나 사람들은 청정함이란 말을 들으면 바로 맑음을 연상합니다. 소승의 성자 아라한은 맑음에 안주하나 보살은 맑음과 더러움을 넘나듭니다.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죠.

코난

2007.11.17
00:26:32
(*.58.69.108)
맑음에 집착하면 더러움에도 집착함이며,
정의에 안주함이 부정성에 함께 노출됨
머물지 말고 흐름을 타야겠네요




김경호

2007.11.17
00:53:39
(*.51.157.193)
보살 다음 부처는 맑은도 더러움도 없는 곳 입니다. 불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7996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8064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0004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8709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6911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7376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1361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4469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8321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98204     2010-06-22 2015-07-04 10:22
13561 며칠 쉬니깐 좋았는데 게시판에 야생 멧돼지가 출현해서 글을 써야것네... 가이아킹덤 1986     2013-04-16 2013-04-17 18:21
 
13560 베릭을 비롯한 이곳 회원들에게 고함 [36] 태양 4426     2013-04-16 2013-04-18 14:16
 
13559 머리로 알고 끝나는가? 가슴으로 만나는가? [3] 베릭 2457     2013-04-15 2013-04-16 16:24
 
13558 [펌] 인터넷과 핵폐기물: 정보사회의 두 얼굴 [2] [47] 베릭 2150     2013-04-15 2013-05-16 04:46
 
13557 아이슨 혜성과 관련된 크롭써클 해석과 추측들... [2] 세바뇨스 1912     2013-11-19 2013-11-20 16:43
 
13556 21세기의 침구학-운기침개론(eBook) - 도서소개 [1] 다사랑77 2424     2013-04-13 2013-04-13 16:00
 
13555 프리덤티칭 정보는 이상할 정도로 어둠에 관한 관한 내용 [5]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261     2013-04-12 2013-04-13 12:39
 
13554 옜날 아갈타님의 댓글에 도움을 청한 사람 [1]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450     2013-04-12 2013-04-12 22:21
 
13553 카르마의 법칙만 뼈저리게 알게 된다고 해도.. andromedia 2001     2013-04-11 2013-04-11 22:51
 
13552 부도지를 한장의 파일로 정리하였습니다. 가이아킹덤 1740     2013-04-18 2013-04-18 17:04
 
13551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충격! [3] 거북이 4905     2013-04-10 2013-04-12 12:00
 
13550 경략과 연관된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라 [4] [51] 베릭 3734     2013-04-10 2013-05-16 04:47
 
13549 <기치료 잘하는 법> [6] 베릭 20677     2013-04-10 2013-04-10 01:43
 
13548 손빛치유와 에너지장 [4] 베릭 15370     2013-04-10 2013-04-10 01:01
 
13547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66] 아트인 2704     2013-04-08 2013-04-08 14:32
 
13546 깨달음의 동화 - 홍익인간의 꿈 아트인 1969     2013-04-08 2013-04-08 12:46
 
13545 진정한 깨닮음이란 [8] 조가람 4249     2013-04-08 2013-04-10 10:39
 
13544 빛몸 노이로제에 걸린 어느 인물의 해프닝 글 [21] 베릭 2965     2013-04-08 2013-04-10 15:36
 
13543 수행 = 마음수행 + 몸수행 중 어느것이 먼저일까? [3] 베릭 5589     2013-04-09 2013-04-10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