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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잘 보냈죠.
제 고향은 시골인데 설 하루 전날 동네 뒷산에 불이 났습니다.
밤에는 정말 장관이더군요. 전 그렇게 아름답게 타오르는 산불은 처음 봤습니다. - -;
불 끄기 보다는 감상하느라.. 헤헤

어렸을 적 제가 뛰놀던 뒷동산이 모두 타 들어가는데두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가 않더군요.
산아 나무야 바위들아 미안 미안.. 그치만 눈 앞에 보이는 불도 이뿐걸.. 흑흑

설 연휴에 조용한 암자라, 음..
좋군요. 근데 절에서는 설날을 어떻게 보내지요?
좀 특별한 새해 예불을 드리나요? 그냥 궁금 헤헤

음, 언젠가 암자에 눌러붙을려구 했던 생각이 나네요....
산에 있으면 도시가 그립고, 도시에 있으면 산이 그립더군요.
도대체 무엇이 그리운지.. 왜 그리운지 의문이 일더군요..
제가 찾아 헤멧던 것은 산도 아니고 도시도 아닌것 같더군요.
물꼬기가 물을 찾아 헤멧었나 봐요 ^^



>창조의 분신들께!!!
>전 설 연휴에 대전 한 암자에서 포톤벨트와 플레아데스 사명을 읽었습니다...^^
>참 많은것을 알게 되었지요...^^
>지구의 역사, 신지학의 블라바츠키여사, 히틀러, 윤회시간 단축, 장미십자회 등
>지구의 근대사에 플레아데스의 영향들~~~
>빌리 마이어와의 컨택트가 끝나고 체널링으로 넘어가는 과정...^^
>하나 남은 의문은 플레아데스에서 시리우스로 넘어가는 과정에 대한 분명한 연결이 의문이군요. 지구영단과 은하연합의 결정에 대해서 더 읽고 찾아봐야지...^^
>그리고 우리 회원 중에서 빌리마이어 사이트(http://www.billymeier.com)에 요즈음두 가시는분 있으면 최근 메세지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계속 책 읽어야지...^^
>요즈음 나에게 있어 행복은 여러분들을 만난것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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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0
등록일 :
2002.02.18
23:42:17 (*.117.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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