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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의 대통령은 그냥 우연히 운수가 좋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民心은 天心이라고 했듯이 대다수 국민의 뜻과 하늘의 뜻은 같은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예언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은 알아 맞추지 못했다.

결과와는 정반대의 예언을 약속이나 하듯이 하고 있었다.

자신이 없으면 예언을 하지 말아야지,

맞으면 마치 자신의 능력으로 맞힌 것처럼 자랑을 하고,

틀리면 적당히 얼버무리고 넘어가거나 그냥 입을 다물고 만다.

내노라 하는 영능력자들도 다 마찬가지였다.

그런 자신없는 예언을 왜 해야만 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정말 실망이다.

 

 

조회 수 :
1776
등록일 :
2012.12.20
00:33:58 (*.143.10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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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2012.12.20
01:39:00
(*.173.176.86)

아무래도 한국인들은 고생이 더 필요한가 봅니다.

사실, 즐거움 보다는 고생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요~~

그런 기회를 준 신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인가~~

 

자명

2012.12.20
13:12:58
(*.140.155.80)

예언을 하는순간 천기누설이 되면서 그 사실의 진행의 구도가 틀려집니다.

신의 개입도 인간의 개입도 아닙니다.

예언을 만인이 아는순간  에너지의 흐름이 분산되면서 사념체가 다른형태로 발전됩니다.

 

그래서 예언자는 결코 만인에게 알리려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분명코 "월권행위"입니다.

 

개입자체를 하지 않는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입니다.

개입하는순간 그 카르마의 영향은 고스란히 본인의 몫입니다.

 

까치를 살린 구렁이처럼....카르마는 항상 따라 다닙니다.

 

위선과 알량한 교주주의적 발상 남들과 틀리다는 우월감따위로 그런 예언의 능력을 남발하는 사람은

분명코 거기에 해당되는 그만큼의 무게의 카르마를 얻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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