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J.Krishnamurti)의 오래된 시중 하나입니다.

나는 이름이 없다.
나는 산맥의 신선한 산들바람과 같다.
나는 은신처가 없다.
나는 떠돌아 다니는 물과 같다.
나에겐 어두운 신들 같은 성소가 없고
나는 깊은 사원의 그림자 속에 있지도 않다.
나에겐 성스런 책이 없고
나는 전통과 좋은 시절 속에 있지도 않다.
나는 높은 제단의 향 속에도
장려한 예식 속에도 없다.
나는 조상(彫像) 속에도 없고
선율 좋은 고귀한 송가 속에도 없다.
나는 교리에 묶이지도 않고
신앙에 속박되지도 않는다.
나는 종교의 노예나
성직자들의 경건한 고뇌에도 갇히지 않는다.
나는 철학의 덫에 걸리지도 않고
그들 학파의 힘에 갇히지도 않는다.
나는 높지도 낮지도 않으며
나는 예배하는 자이며 예배받는 자이다.
나는 자유다.
나의 노래는 열린바다를 희구하는
강의 노래이다.
나는 생명이다.
나는 이름이 없는
산맥의 신선한 산들바람과 같다
조회 수 :
10749
등록일 :
2002.03.26
13:13:34 (*.219.183.22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7319/89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7319

손세욱

2002.03.27
02:35:00
(*.96.101.40)
진문이 조아하는 글이라 ...그래서 진문님이 자유인 인것 같군요...^^

서윤석

2002.03.27
02:59:04
(*.218.5.109)
정말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김일곤

2002.03.27
19:11:25
(*.189.239.88)
Fluid Group Dynamics TM 이 생각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7734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7794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9736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8441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6654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7111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1095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4202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8055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95569     2010-06-22 2015-07-04 10:22
142 우리 자신에게 힘을 줄 때...(영화 '화씨 9/11' 리뷰) [4] 김일곤 1156     2004-07-30 2004-07-30 22:24
 
141 저는 안드로메다 성운을 생각하면 그리워집니다. 소울메이트 1156     2004-01-12 2004-01-12 03:02
 
140 깨달음이라는 말도 제각각이다.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155     2015-08-05 2015-08-05 19:02
 
139 행복을 위한 의식 있는 미생물 [1] [4] 노대욱 1155     2006-06-24 2006-06-24 12:12
 
138 수많은 별빛이 총총히 흐르는 밤... [1] file 소리 1155     2004-02-28 2004-02-28 19:18
 
13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시온산 1154     2016-01-03 2016-01-05 00:18
 
136 나_2 [7] 도사 1154     2007-11-01 2007-11-01 16:41
 
135 한가지 묻겠습니다. [4] 크리슈나 1154     2007-06-03 2007-06-03 04:02
 
134 마의 궁전인가, 아마겟돈의 시작인가? [1] 그냥그냥 1154     2006-06-15 2006-06-15 17:23
 
133 어떤 분과의 쪽지에 적었던 것인데... [2] [1] 한성욱 1154     2006-06-11 2006-06-11 22:52
 
132 § 상대계의 탄생 과 차원상승 구조§ file 엘핌 1154     2005-11-19 2005-11-19 01:44
 
131 높은 곳, 낮은 곳 유승호 1153     2006-07-16 2006-07-16 23:24
 
130 AFDB사용소감,어제꾼꿈,그중에서도 '증거'에 대한 나의관념의 무의식 세계로의 이전충족 제3레일 1153     2004-03-03 2004-03-03 15:35
 
129 앞으로 한국의 상황은? 아트만 1152     2022-03-12 2022-03-12 12:08
 
128 비폭력의 진정한 의미 김경호 1152     2008-02-24 2008-02-24 00:14
 
127 지구인 [2] 유민송 1152     2004-07-04 2004-07-04 11:40
 
126 여섯을 고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151     2006-05-24 2006-05-24 17:24
 
125 아쉬타로부터의 지구주둔 자원자들에게 보내는 경보 - 1/16/2004 이기병 1151     2004-01-21 2004-01-21 23:08
 
124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3] 박대우 1151     2002-09-11 2002-09-11 17:26
 
123 내면의 소리를 귀울이라는 예기에 대해.. [7] 나그네 1149     2007-11-14 2007-11-14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