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시?]가장 가치 있는 것

내게는 돈이 없다.
내게는 인기가 없다.
내게는 이름이 없다.
내게는 집이 없다.
내게는 애인이 없다.
내게는 나가 없다.
사람들은 나를 보며 바보라고 부른다.
미래와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 절망에 빠진다.
괴로와한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잘 못 이해하고 있다.
전혀 중요하지 않다.
사실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것이 많다고 즐거워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안정되며
그것이 없다고 괴로와하고 절망하며 불행해하는 마음,
내게는 그런 마음이 없다.
뭔가가 잘 못되었다.
신들은 하잘것 없는 것에 행복과 절망을 오가는 그런 사람을을 보며
한탄하며 사람이라 어쩔 수 없구나라고 하는 것을 아는가?
사람이란 생명이 왜 그렇게 존속하는지 이해 안간다.
내게는 그런 마음이 없다.

내게는 사람들이 가치있게 여기고 열망하고 추구하는 아무것도 없지만,
나는 가장 삶답게 살고 있다.
내게는 그들이 추구하는 것을 추구하는 마음이 없다.
나는 괴로와하는 마음도 없고, 불행해하는 마음도 없다.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그 상황 속에서 내 마음을 돌아보며
진선인으로 마음을 돌보고 가꿔나간다.
그것이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이므로. 나는 내가 왜 왔는지 안다.
마음이 보석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것을 보면 기쁘고 즐겁다.
그것은 정말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답고 보귀한 삶의 행위이며 영속이다.
나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지만,
사실 모든 것을 가졌다.
행복하다.

--------------
좀 어색하지만 그냥 써 본 시(?)입니다.
정말 집과 돈이 없는 건 아니고요 ^^
성실히 일해서 벌어 먹고 삽니다.
법륜대법제자 모든 일과 사람관계에 진선인으로 성실히 잘 해야죠. ^^
그러나 시처럼 그런 상황이 내게 처해진다해도 저는 저 시처럼 그런 마음가짐입니다.
조회 수 :
1688
등록일 :
2002.09.19
21:57:58 (*.144.161.24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735/44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7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7817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7880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9821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85259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6733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7195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1183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42879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8139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96422
1142 오늘자 제니퍼 레포트 [5] lightworker 2002-09-29 2054
1141 음악 몇개가 업데이트 되엇습니다^^ [1] 사랑 2002-09-28 1640
1140 자연음악 과 함께 하셔여...^^ 박대우 2002-09-28 1378
1139 모두 다 잘 될것입니다. [1] 情_● 2002-09-28 1856
1138 2002년 8월 28일 저녁, 산서성 하늘에 둥글고 희며 빛나는 달같은 모양의 물체 [1] 한울빛 2002-09-28 1780
1137 [re]2002년 8월 28일 저녁, 산서성 하늘에 둥글고 희며 빛나는 달같은 ... 한울빛 2002-09-28 1685
1136 하나님? 없습니다. 유승호 2002-09-28 1698
1135 당신으로 향해 갑니다. 민지희 2002-09-27 1403
1134 한민족 9천년 역사라는 관점에서 아갈타 2002-09-27 1688
1133 Mother Sekhmet의 메시지 중에... file 몰랑펭귄 2002-09-27 3461
1132 좋은 시4(펌) [1] 유승호 2002-09-27 1308
1131 '고요히 있는 법을 배워봐' [2] *.* 2002-09-27 1603
1130 '네 가지 의지할 것' *.* 2002-09-27 1441
1129 특이한 시점과 사명... *.* 2002-09-27 1407
1128 에너지의 중심을 열어주기... *.* 2002-09-27 1238
1127 꿈에서의 점화 :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놓치지 말라 [1] [1] 한울빛 2002-09-27 1726
1126 밤하늘의 별들이 [2] 아갈타 2002-09-26 1408
1125 좋은 시3(펌) 유승호 2002-09-26 1425
1124 [단순히 허용하는 것] [1] 사랑의 빛 2002-09-26 2489
1123 미국 경제 [1] lightworker 2002-09-25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