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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옥(文玉)의 이야기 (속편-2)





[명혜망] * 주:2001년 9월 17일 명혜망의 "문옥(文玉)의 이야기"와 2001년 11월 10일 "문옥(文玉)의 이야기(속편)" 글에 이어짐.

7. 언젠가 한 번은 몇몇 꼬마 친구들과 같이 놀고 있을 때 수련에 대한 일을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불·도·신(佛·道·神)과 그들의 위대(偉大)·수승(殊勝)함을 말하게 되었다. 그 당시 나는 발로 아주 큰 조약돌 위에서, 공(功)으로써 한번 딛고서서 꼬마친구들이 보니, 외관적으로는 여전히 변화가 없어 보여서, "별 것 아니네! 나도 디딜 수 있어" 하고 말했다. "네가 좀 불어보고 한번 만져보면 알 수 있어"하고 나는 말했다. 그들이 입으로 불자마자 돌가루가 날렸으며 손으로 가루를 깨끗이 제거 하니 아주 깊고 매끄러운 발자욱이 돌 위에 찍혀 있었다. 그들은 그 당시 아주 놀라면서 내게 그들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나는 너희들에게 가르쳐 줄 수 없고, 한인지역(漢地)의 스님은 이미 수련할 수 없게 되었는데, 강장(康藏)의 라마는 아직 수련할 수 있어"하고 나는 말했다. 한 친구가 그 당시 가서 라마가 되어 수련하겠다고 표명을 하였다. 나는 그에게 이후에 고심대법(高深大法 - 法輪大法)이 있어 세상에서 전해지는데 너는 수련하겠니?"하고 말해주었다. 그는 "수련할래! 그 때 가서 너는 꼭 와서 나에게 알려주어야 해"하고 말했다.

2001년 7월, 나는 세 분의 대법제자와 강장지역에 가서 어린 시절의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났다. 그로 하여금 법을 얻게 하려는 데에 있었다. 우리는 성도(成都)로부부터 강정(康定)·이당(理塘)·파당(巴塘)까지 티베트지역의 라마절에서 어린 시절의 친구를 찾았다. 파당의 강녕사(康寧寺)에서 우리는 사찰의 생불(活佛)에게 우리가 찾으려는 사람과 어린 시절의 약속을 알아보았다. 동시에 그에게 법륜대법을 말해 주었다. 그들에게 법륜대법은 현재 유일하게 사람으로 하여금 수련할 수 있는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이라는 사실과 아울러 법륜대법의 특징을 알려주었다. 절의 생불은 소유차(蘇油茶)로 우리를 대접하고, 동시에 문화대혁명 이후 라마는 해산을 당하여 그는 이미 정부에 잡혀가서 감옥살이를 하였었고, 우리에게 한족(漢族) 어린이가 라마가 된 상황을 알려줄 방법이 없다고 하였다. 나에게 또 다른 절을 소개해 주어 우리로 하여금 거기에 가서 알아보도록 하였다. 간고한 편력(遍歷)을 거쳐 찾아 보았지만 우리는 최후에는 결과 없이 돌아왔다.

성문시간 : 2002년 2월 26일
발표시간 : 2002년 2월 26일
문장분류 / 人間神話

* 참고 / 이전의 "문옥(文玉)의 이야기" 2 편 문옥(文玉)의 이야기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1. 어느 날, 나는 세 명의 친구와 남섬부주(南贍部洲)에서 놀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위로부터 내려오시면서 여기를 지나시며 우리에게, "사부가 인간세상에 가서 법을 바로 잡으려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 네 사람은,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제자가 되어 인간세상에 가서 법을 바로 잡아도 됩니까?"하고 물었다. 사부님께서는, "좋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나 자신이 머물고 있는 그 세계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께서는, "너는 오늘 어디 가서 놀았니? 누구를 만났니?"하고 물으셨다. "우리 몇몇 친구들이 남섬부주에 가서 놀다가 우리는 주존(主尊)님을 만났어요. 주존님께서는, 그가 인간세상에 가서 법을 바로 잡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그의 제자가 되겠다고 했습니다"하고 나는 말했다. 아버지께서는, "네가 주존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니, 너는 너무나도 행운스럽구나! 주존님이 하신 말씀은 바로 법이란다. 그럼 너는 가서 너의 약속을 이행하거라!"라고 말씀하셨다.

2. 인간세상에 내려와서 전생한 후, 덕이 많은 집에서 태어났지만 오히려 자신의 친부모님 집에서 세상의 영화부귀를 누릴 수 없었다. 그리하여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 회사의 한 가난한 집으로 보내졌다. 친부모님은 얼마 되지 않아 홍콩으로 도망갔다. 나는 어려서부터 천목이 열려 있었다. 양부모님은 불교의 거사였으므로 자주 나를 데리고 절에 가서 부처님 앞에서 절을 하게 하였다. 내가 다섯 살 남짓 되었을 때 한 번은 양모께서 나를 데리고 남악(南岳)에 가서 향을 피우고 부처님 앞에서 절을 하게 하였다. 절에서 향을 피우고 불상 앞에서 절하는 것을 마치고 난 뒤, 그 나이 드신 스님이 나의 앞에 다가와서 세 번 절을 하였다. 양모는 놀라서 재빨리, "아이가 어려서 감당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나이든 스님은, "감당할 수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런 위덕이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어릴 적 어느 날 저녁에 천 년, 팔백 년 수련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나를 제자로 삼겠다고 나에게 말하였다. 이 때 공중에서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네는 이런 위덕이 있는가? 자네는 그의 사부가 될 자격이 있는가?" 이 사람은 놀라서 재빨리 숨어 버렸다.

3. 어느 날 나는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사부님께서 나의 앞에 다가오셔서, "너는 부처님을 믿느냐?"하고 말씀하셨다. 나는, "믿습니다" 하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이어서, "부처도 수련을 거쳐 닦아낸 것이다. 지금 불가공이 있는데 너는 수련하겠느냐?"하며 말씀하셨다. 나는, "시간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장래에 대법이 인간세상에서 대면적으로 유전될 때 너는 수련하겠느냐?"하며 말씀하셨다. 나는, "수련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사부님의 손으로 내 머리를 누르시고 나에게 많은 말씀을 하셨으며, 사부님께서 떠나가려고 하실 때 내게, "용맹정진(勇猛精進) 공성원만(功成圓滿)" 이 여덟 글자를 써주셨다.” 1996년 11월에 나는 행운스럽게도 법륜대법 수련자가 되었다. 지금은 한 명의 정법제자가 되어 사부님을 도와 세간에서 행하고 있다.

<명혜망> 2001년 9월 17일

문옥(文玉)의 이야기 (속편)

4. 어릴 적 어느 날, 기문공법을 연마하는 노인이 나를 데리고 주존(主尊)의 그 쪽으로 갔다. 가면서 법륜의 현묘함을 이야기하였다. 도착하여, 주존께서 그 곳에서 가부좌하고 계시는 것을 보았는데, 천목은 순식간에 법륜이 현묘하게 회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아이의 호기심 때문에 손으로 가져다가 한 번 보자 순식간에, 자신이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던 것은 휘말려 없어지게 되었다. 나는 크게 깜짝 놀라서 울면서 큰 소리로 주존께서 내게 돌려주실 것을 요구하였다. 주존은 나를 품에 안고 말씀하셨다. "지금 나는 너에게 돌려줄 방법이 없다. 나중에 네가 수련하게 되면 나는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겠다!" 나는 듣고 나서 주존의 품 속에서 웃었다.

5. 문화혁명 시기, 그 당시 나는 이미 10살이 되었다. 아주 무더운 오후 4시 좌우, 나는 공장으로 가는 해방(解放) 자동차 후문의 철제 사다리에 기어올랐다. 그 기사는 내가 차에 오르는 것을 보았는데 내리막에서 급정거를 하여 나는 단번에 사다리에서 굴러 떨어져 길 옆에 기절하고 말았다. 기사는 차에서 내려 내가 이렇게 내동댕이쳐져 손과 발이 떨리고 있음을 보고 일이 잘못됐음을 알았다. 그러나 책임지기 싫어 마음을 독하게 먹고 나를 길가로부터 가운데로 끌어놓았다. 차를 내리막길에서 오르막길로 후진하게 함으로써 내 몸 위로 지나가게 하려고 하였다. 이 때 마침 한 할머니가 이를 보고 말했다. "사람이 아직 죽지도 않았다. 그가 길옆에 넘어져 있는 것을 당신이 그를 길 중앙으로 끌어다 놓고, 당신의 차는 내리막에 있고 그는 위에 있는데 어찌하여 또 차를 후진하게 하는가?" 기사는 놀라서 차를 몰고 도망갔다. 그 때 마치 선생님께서 <<전법륜>>에서 쓴 그것과 같았다. "바로 사람이 죽는 그 한 순간에 두려운 감각이 없으며 그와 반대로 도리어 갑자기 일종 해탈감이 있으며 일종 잠재적인 흥분감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단번에 신체의 속박이 없어 가볍고도 아주 미묘하게 떠오름을 느꼈고 또 자신의 신체를 보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또 다른 공간의 생명체를 보았고, ……" 그 당시 주존께서 나의 곁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만 년 전에 다른 사람에게 빚진 것을 이번에 단번에 갚았으니 이후에 잘 수련해야 한다." 주존은 나의 원신(元神)으로 하여금 육신으로 돌아가게 하셨으며, 원신이 육신에 돌아오자 사람은 단번에 깨어났다. 그 당시 나는 홀로 휘청거리면서 집으로 걸어왔다. 삼촌은 나를 한의사에게 데려갔으며, 두개골이 깨지고 턱뼈도 끊어졌으므로 바로 초약(草藥)을 발라주었다. 며칠 뒤, 공장의 목욕탕에서 그 기사를 만났는데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의 명은 정말로 크구나. 이 지경으로 다쳤는데도 죽지 않다니."

<명혜망> 2001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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