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과학> 유럽 화성착륙선 `비글' 행방 묘연
[속보, 세계, IT] 2003년 12월 26일 (금) 11:1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럽의 화성착륙선 '비글 2호'가 화성 표면에 안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2차 교신이 25일(이하 그리니치 표준시) 실패로 돌아가 비글 2호의 행방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서부 체셔주(州)에 위치한 '조드렐뱅크관측소'는 이날 비글 2호의 착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시간 동안 화성 표면을 정밀 조사했으나 아무런 교신음도 포착하지 못했다.

과학자들은 36m자리 대형 전파망원경을 갖춘 조드렐뱅크관측소가 이날 오후 10시∼26일 오전 0시30분 사이 교신음을 포착할 수 있기를 희망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비글 2호 화성탐사 프로젝트 대변인도 이날 성명을 통해 "조드렐뱅크가 오늘 밤 비글 2호의 교신음을 포착하려 노력했으나 아무런 신호도 탐지하지 못했다"며 교신 실패를 확인했다.

앞서 비글 2호는 화성의 붉은 땅에 착륙한 후 이날 오전 6시30분께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마스 오디세이'에 1차 안착 신호를 보낼 예정이었으나 마스 오디세이는 착륙지점 상공 궤도를 지났을 때 아무런 교신음도 탐지하지 못했다.

과학자들은 그러나 비글 2호가 화성 표면에 충돌했을 가능성이나 안테나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을 가능성, 마스 오디세이와 비글 2호간 신호체계가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 등을 열어 두고 이후 교신을 계속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조드렐뱅크관측소의 전파망원경이 향후 수일 동안 계속해서 화성의 표면을 정밀 조사하며, 특히 26일 오후 6시15분에는 마스 오디세이가 또 다시 비글 2호 착륙 추정지 상공을 통과할 예정이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스탠퍼드에 위치한 또다른 대형 전파망원경도 비글 2호를 찾는데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우주국(ESA)의 과학부문 국장인 데이비드 사우스우드 박사는 "아직 신호를 포착하지 못해 유감이다"며 그러나 "이것이 이야기의 끝이 아니며 화성에서 신호를 포착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화성탐사 임무를 주관한 유럽우주작전센터(ESOC)는 비글 2호가 이날 오전 2시47분께 화성 대기권에 진입을 시작, 약 7분 후 표면에 도달한 것 같다며 비글 2회의 화성 착륙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했다.

비글 2호의 임무는 화성에 생명체의 흔적이 있는지, 혹은 과거에 있었는지 여부 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각종 첨단 장치가 내장된 실험실을 갖춘 비글 2호는 화성의 토양과 암석 등 성분을 분석해 지구로 전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kaka@yna.co.kr

조회 수 :
1210
등록일 :
2003.12.26
23:28:50 (*.51.81.21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109/a7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109

靑雲

2003.12.27
10:04:25
(*.54.114.47)
지구에서 탐사위성을 보내면 거기에 거주하고 있는 외계인이 인위적으로 통신을 방해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갈타

2003.12.27
22:00:09
(*.207.38.98)
은하연합에서 화성 등에서의 작업 현황이 도당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조치한다고 한 것 같습니다. 탐사선을 고장내거나 파괴하는 등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3195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3267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5179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3905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2119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2541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6581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9679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3517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9942     2010-06-22 2015-07-04 10:22
2127 왠지 나 자신이 초라해질 땐, 김홍도의 이 그림을 보자 - 거친 파도 위를 건너는 데는 각자의 방법이 있다 베릭 1289     2021-11-15 2022-02-15 04:51
 
2126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4년동안 물밑작업의 전모 1~ 4편[라나회장] 아트만 1289     2021-07-26 2021-07-26 15:32
 
2125 아트만님 .... [2] 뭐지? 1289     2021-07-14 2021-07-15 22:52
 
2124 "싼값에 토지 수용 당하고 비싼 값에 아파트 입주한 국민 약탈 아닌가" ㅡ 尹 "李 불법에 유능? 도시 개발해 김만배 일당에 8500억 받아 가게 했으니" 베릭 1289     2022-01-06 2022-02-23 17:00
 
2123 그럼 도대체 희망이란 없는 건가요? [6] 조인영 1289     2007-05-04 2007-05-04 02:10
 
2122 내일 당장 종말이온다면 무엇을 할것인가? file 똥똥똥 1289     2007-04-06 2007-04-06 19:55
 
2121 안식일의 사건(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289     2006-05-16 2006-05-16 16:12
 
2120 대리자 [4] 대리자 1289     2006-03-09 2006-03-09 14:20
 
2119 '우곤 드 팔마'여! [2] file 임지성 1289     2005-05-16 2005-05-16 00:08
 
2118 깨달음과 존재 유승호 1289     2004-01-16 2004-01-16 13:44
 
2117 꿈을 꾸다가 "분노의 타락"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홍성룡 1289     2003-02-20 2003-02-20 13:44
 
2116 결혼주례법문 - 미혼남녀에게 전하는 글 김세웅 1289     2002-10-26 2002-10-26 14:42
 
2115 1910년 이전 외국 고지도 "간도는 한국 땅" KKK 1288     2007-11-20 2007-11-20 16:31
 
2114 [理想] [2] 허적 1288     2007-11-14 2007-11-14 16:21
 
2113 다니엘님! [3] 그냥그냥 1288     2007-09-27 2007-09-27 14:10
 
2112 생각은 없습니다? [2] 돌고래 1288     2007-07-30 2007-07-30 11:07
 
2111 민족혼 상실.. [3] 똥똥똥 1288     2007-04-17 2007-04-17 20:53
 
2110 0&1&2 (숫자 관점 1 ) [6] 유승호 1288     2007-04-07 2007-04-07 14:55
 
2109 상극 후의 상생. 대리자 1288     2006-03-10 2006-03-10 18:34
 
2108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48~37 ) file 엘핌 1288     2005-12-20 2005-12-20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