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57편. 케자리아 빌립비에서









케자리아 빌립비 근처에서 잠시 머무르려고 열둘을 데리고 가기 전에,  예수는 다윗의 사자들을 통해서 8월 7일,  일요일에 가족을 만나려는 목적으로,  가버나움으로 가려고 주선했다.   미리 한 약속에 따라서 이 방문은 세베대의 배 작업장에서 있기로 되어 있었다.   다윗 세베대는 나사렛 가족 전부ㅡ마리아,  그리고 예수의 남동생과 누이들 모두ㅡ가 오도록 동생 유다와 약속했고,  이 약속을 지키려고 예수는 안드레와 베드로와 함께 갔다.   마리아와 아이들은 이 약속을 분명히 지킬 의도가 있었지만,  바리새인 한 집단이 예수가 빌립의 영토에,  호수 맞은 편에 있음을 알고서,  예수가 계신 곳에 관하여 가능한 알아내려고 어쩌다가 마리아를 방문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예루살렘 밀사들이 도착한 것은 마리아를 크게 언짢게 만들었고,  그들은 가족 전체의 긴장과 불안을 눈치채고서 예수가 그들을 찾아오리라 기대하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밀사들은 마리아의 집에서 진을 치고,  증원 부대를 부른 뒤에,  예수가 도착하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말할 것도 없이,  이것은 실질적으로 가족 중에 누구도 예수와 약속을 지키려고 시도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몇 번이나 낮에 유다와 룻은 예수에게 소식을 전하려는 노력으로,  바리새인들의 경계를 피하려고 애썼지만,  아무 쓸모가 없었다.





오후에 일찍,  다윗의 사자들은 바리새인들이 어머니 집 문 앞 계단에서 야영하고 있다는 말을 가져왔고,  따라서 예수는 가족을 찾아보려고 애쓰지 않았다.   그래서 또 다시,  어느 누구의 잘못도 없이,  예수와 땅에 있는 가족은 접촉을 가지지 못했다.









1. 성전의 세리









안드레와 베드로와 더불어,  예수가 배 작업장 가까이 호숫가에서 머무르는 동안,  성전의 세리가 와서 예수를 알아보고서,  베드로를 옆으로 끌고 가서 말했다:



"너의 주는 성전 세금을 물지 않느냐?"   적이라 선언한 자들의 종교 활동을 유지하는 데 예수가 기부하기를 기대한다는 제안에,  베드로는 분통을 터뜨리고 싶었지만,  세리(稅吏)의 얼굴에서 야릇한 표정을 살폈고,  예루살렘의 성전 예배를 지원하는 데,  관례대로 반 세겔 내는 것을 거절하는 행위로 그들을 옭아매는 것이 목적임을 똑바로 눈치챘다.   따라서 베드로는 대답했다:



"뭐라고,  물론 주는 성전 세금을 내시느니라.   너는 문 옆에서 기다리라.   그러면 세금을 가지고 당장 돌아오겠노라."





자,  베드로는 말을 서둘러 뱉어 버렸다.   유다가 기금(基金)을 가지고 다녔고,  그는 호수 건너편에 있었다.   베드로나 형이나 예수도 돈 한 푼을 가져오지 않았다.   바리새인들이 찾고 있음을 아니까,  돈을 얻으러 벳세다로 쉽게 갈 수 없었다.   세리에 관하여,  그리고 그에게 자기가 돈을 내기로 약속했다고 베드로가 예수께 말씀드리자,  예수는 말했다:



"약속했으면,  돈을 내야 하느니라.   그러나 네가 무엇으로 약속을 지키겠느냐?   약속을 지키려고 다시 어부가 되려느냐?   그런데도 베드로야,  우리가 세금 내는 것이 그 상황에 좋으니라.   이 사람들이 우리 태도에 성낼 핑계를 하나도 주지 말자.   우리는 여기서 기다릴 터이니,  그 동안에 너는 배를 타고 가서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으라.   물고기를 저 건너 시장에 팔고 나서,  우리 셋 모두를 위하여 세리에게 돈을 내라."





가까이 서 있던 다윗의 비밀 사자가 이 모든 것을 엿들었고,   다음에 물가에서 고기잡고 있던 한 동료에게 빨리 오라고 손짓했다.   베드로가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려고 준비했을 때,  이 사자(使者)와 어부(漁夫) 친구는 물고기가 든 큰 광주리 몇 개를 내밀었고,  물고기를 근처의 생선 장수에게 나르는 일에 베드로를 도왔다.   그 상인은 잡은 물고기를 샀고,  다윗의 사자가 보탠 것과 함께,  세 사람의 성전 세금을 물기에 넉넉할 만큼 돈을 치렀다.   세리는 세금을 받았고,  그들이 얼마 동안 갈릴리에서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늦게 냈다고 해서 벌금을 받지는 않았다.





베드로가 입에 한 세겔을 물고 있는 물고기를 잡았다는 기록을 너희가 가진 것은 이상하지 않다.   그 시절에 물고기 입에서 보물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떠돌았다.   거의 기적 같은 그런 이야기는 보통이었다.   그래서 베드로가 배를 향하여 떠나자,  예수는 반 유머로 한 마디 던졌다:



"임금의 아들들이 세금을 내야 하다니 이상한 일이라.   보통은 궁정을 유지하려고 낯선 자가 세금을 물거늘,  우리가 당국에게 아무런 장애물을 주지 않는 것이 마땅하니라.   떠나라!   아마도 세겔을 입에 문 물고기를 네가 잡으리라."    예수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베드로가 어느 틈에 세금을 가지고 나타났으니까,  마태 복음 저자가 기록한 바와 같이,  이 에피소드가 나중에 하나의 기적으로 불어난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안드레와 베드로와 함께,&드가 나중에 하나의 기적으로 불어난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안드레와 베드로와 함께,  예수는 거의 해 질 때까지 바닷가에서 기다렸다.   사자들은 마리아의 집이 배를 타고 천천히 갈릴리 바다의 동쪽 해안을 향하여 저어갔다.


조회 수 :
1297
등록일 :
2008.07.21
15:34:34 (*.238.250.12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2464/5b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4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9184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9294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1144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99215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8087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8525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2533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5683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94926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09514
13191 무언가를 진실이라고 규정하는순간.. [4] ghost 2007-05-31 1348
13190 회원님들에게도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도사 2007-09-03 1348
13189 예전에 '날아라' 아이디를 가졌던 님에 대한 제 생각 ;; 신석원 2007-12-08 1348
13188 또 다른 3차원 지구를 준비한다고 하나... clampx0507 2011-04-29 1348
13187 다소의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 같아 제 정보의 능력을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1] 조가람 2020-04-25 1348
13186 삶의 여정은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펌) 아트만 2020-05-31 1348
13185 주제를 명확히 정하라. 육해공 2020-07-23 1348
13184 게시판에서의 예절에 대해 생각하며... [4] *.* 2002-10-27 1349
13183 첨단의악-암세포 요격 미사일 ‘백발백중’ file 투명 2003-04-23 1349
13182 [re] 남녀평등은 진리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요? 최부건 2003-09-21 1349
13181 헬기를 동원해서 [1] 정지윤 2003-12-12 1349
13180 존재하는 것은 오직 사랑뿐! [1] 빙그레 2004-02-21 1349
13179 지금 깨어있기.. [1] [6] file 소리 2004-09-22 1349
13178 은하연합 소개 - 6 코스머스 2005-08-28 1349
13177 리비 美부통령 비서실장 기소. 부시 사표 수리 박남술 2005-10-29 1349
13176 지구, 그 10%의 진실과 90%의 허위 [3] [31] 그냥그냥 2006-05-12 1349
13175 블랙홀 - 다큐 코스머스 2006-09-01 1349
13174 종교논쟁 그만.. [1] 똥똥똥 2007-05-16 1349
13173 정화의 길을 떠난 지구 [1] 빛세상 2007-08-25 1349
13172 부처와 보살의 프로젝트는 신들이 눈치채지 못한다 [5] 그냥그냥 2007-09-27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