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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지만, 이 정도까지 이런 느낌까지 들 정도로 사람들의 의식이 제한되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분 또한 스스로 의식이 높다하신 분이었고, 저 또한 그분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의식 있음을 느꼈는데(제 의식이 열린 이후로 느끼는 부분들 중에 일치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막아버리는 일까지 있으니, 이처럼 슬프고 슬픈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 몇 명의 사람들로부터 단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로부터 제가 바라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단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런 일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리 대비하여 조금이라도 그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것인데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미쳤다는 소릴 들어도 좋습니다. 다만 그들이 조금이라도 안녕하기를 바랄뿐입니다.

= 모든 이들이 사랑을 받아들인다면
조회 수 :
939
등록일 :
2005.02.19
01:25:34 (*.233.1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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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駐

2005.02.19
09:16:35
(*.143.124.245)
어떤분들은 인내를 가지고 들어주는 것 처럼 하다가 나중에는 짜증을 내죠. 주변에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달 하는것 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이야 신통치 않겠지만, 영감이 살아있는 사람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찿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길을 찿아 볼 수 있도록 약간의 동기 부여만 해 주고 빠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후 그 사람이 무언가 질문을 해 온다면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잘 안대해 드리면 스스로 길을 찿아 갈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임지성

2005.02.19
15:00:21
(*.233.108.76)
감사드립니다.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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