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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난해하고 어려운 질문 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어렵군요 -_-;;

예를 들어서 착함과 악함 같은것...
조회 수 :
1472
등록일 :
2006.05.22
18:02:06 (*.232.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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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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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술

2006.05.22
20:44:52
(*.0.47.21)
질문과 답변은 마치 그들이 연분이 있는 것처럼 또한 일관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엔 그렇게 별 어려움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
모든 것을 그런대로 지금까지 경험을 하였으나, 정리가 아직은 충분히 못되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용알님이 느끼신 그대로 답변하시면 하등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용알

2006.05.22
22:32:19
(*.232.49.47)
그렇게 답변을 달아도 계속 질문하고, 또 잘못 알아듣거나 오해하고... 정말 중요한 것을 알면 다 해결 될 것이고,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을 또 묻고, "이거라면 이렇게 해서 자살을 하거나 왕따를 해도 되겠네요?" 라고 또 오해하고... 정말 어렵습니다..

하만석

2006.05.23
01:08:46
(*.73.255.61)
티벳의..어느마을..어느곳..

한겨울...눈보라가 치는 밤에..
한..어린꼬맹이..는 벌거벗은채...엄마에게...묻습니다.

애: 엄마.저밖에 나가 놀아도 되요??

엄마:애야..눈보라가.마구부는데다.밖은 너무 추워서..너는 밖에서 서있을수도 없단다.더군다나.넌.벌거벗었잖니...정나가고 싶으면..옷을 두툼하게..따뜻이하고..나가렴...

애:..애이.엄마가.어떻게..그렇게 잘알어? 옷을 않입고 나가도 절대로..춥지않아..
내가..10셋때까지..않들어오면..내가 이긴거야...알았지??

엄마...애야..그래..좋다..하지만.넌..3쎗때까지도..못버틸껄...

애..좋아..그럼...누구말이 맞다.확인해..보자...하며.(의기당당하게.나갔다)...

아빠...당신..애한테.넘한거아니야..?
엄마.....큰소리뻥뻥치고 나갔으니...어디 한번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죠..!!..다시는..눈보라속에..벌거숭이인채로 않나갈껄요...^^

...나간지..1.2.2반...쯤..에.갑자기..3도.되기전에..헐레벌떡...옴몸에..눈보라에 뒤덥휘고..코에는 콧물이 줄줄..흐르고..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서러운듯이..울며..
엄마에게 달려오는 것이아닌가..
하지만.엄마는..아이를 나무라지.않고..포근히.따뜻한 난로가에 아이를 앉히고..
두툼한..솜이불로 아이를 감싸주었다..

이광빈

2006.05.23
14:35:12
(*.77.74.237)
간단히 말해서
두려움(=분리)으로 부터 나온 생각 말 행동은 악이고
사랑(=우리 모두는 하나)으로 부터 나온 생각 말 행동은 선이다.

우리는 사랑인데....사랑을 알기 위해서 ...사랑아닌 무엇을 창조했고, 그것이 두려움이었지요.

ghost

2006.05.23
17:01:39
(*.75.136.161)
용알님 어른으로써 꼭 정답을 아는것또한아님을 ..
정답이란 세상에 없음을 ..
그리고 모르는것은 모른다고 답할수있는 지혜와 당당함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보다 행동에 더 영향 받는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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