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정의의 이름으로 무자비하게 내리치는 너의 칼날 속에 나는 존재한다.


정의라는 이름의 열정과 확신에 눈 먼 너의 가슴 속에

나는 증오와 폭력의 씨앗을 은밀히 뿌린다.


정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나의 가장 손쉬운 포획물이 되며 정의를 지키기 위한

너의 투지는 죄없는 이들의 고통과 피를 부르고, 서로를 찌르는

너희의 칼날 속에서 나는 미친 듯 환호한다.


나의 속삭임을 신의 계시와 가르침이라고 착각하는 너의 어리석은 머리와 가슴이 있는 한

나는 불멸의 존재이며 진정한 정의인 신의 질서를 비웃을 수 있다.


세상의 지식과 이성만으로 정의가 뭔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너의 오만이 있는 한

나는 완전히 세상을 지배한다.


"너의 내면에 있는 자유의 속성을 찾아 신의 질서로부터 벗어나라. 자유의지라는 위대한 힘을

사용하여 신의 굴레를 던져버리라." 고 속삭이며 너의 허영심과 자만심을 부추겨 빛나는 신의

질서로부터 너를 영원히 떼어놓는 것은 나의 큰 즐거움이다.



인간들의 삶과 죽음은 나의 관심사가 아니지만 지상에 전개되는 지옥의 실체인 전쟁을 통해 극

한의 고통과 비참함, 공포와 참혹한 죽음의 과정을 그들의 영혼에 선명한 핏빛으로 각인시키는

것을 나는 가장 즐긴다.


상처입은 그 영혼들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 연기처럼 스며들어 그들을 신의 빛이 닿지 않는 지옥

의 깊은 곳으로 이끄는 것이 내 본분이다.


그러나 너의 지혜와 영혼의 빛이 세상의 정의와 신의 정의가 얼마나 다른 지를 알 수 있을만큼

강해진다면 나는 아침햇살에 녹아 없어지는 안개처럼 무력한 존재일 뿐이다.


-----김영우 박사 홈페이지에서----

No. 1     2006-02-18     13:11:44
어울림  :  자신을 퇴치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왠만한 천사보다

               더 맘 넓은 악마에게 감사 .  




조회 수 :
1602
등록일 :
2006.02.18
13:51:21 (*.35.154.14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494/fb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494

하지무

2006.02.18
20:37:33
(*.226.50.155)
마치 영혼가득 사랑이 싫린 내 과거와도 같은 기분좋은 글,
이런글을 네가 가져와 읽게되니 더 좋은 느낌이다.
그는 인디고 아이들의 스승으로써 너와 나와 일치되는 코드가 많은것 같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23886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2454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4448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30516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1334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1768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5794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9105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28985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42770
13014 인간이 육식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수타호빵님,이지영님 보세요.) [7] 강준민 2004-07-15 1631
13013 때로 너의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코스머스 2004-08-05 1631
13012 전갈자리별자리 점 file 진경호 2005-02-09 1631
13011 나를 낮춰라!(겸손) [2] 임지성 2005-02-28 1631
13010 안드레, 처음 선택된 자(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4] 권기범 2006-06-12 1631
13009 샴브라 대학과 크림슨써클에너지 회사의 태동 [2] 대자유 2006-06-21 1631
13008 아..그리고...사이트 리뉴얼과 관련하여... [3] 지저인간 2007-11-29 1631
13007 KingdomEnd ( 레인보우휴먼, 뭐지? ) ㅡ본인 몸속에 가두었다는 악령들 의식의 해체작업을 해야한다(본인문제부터 해결하고 타인을 판단하라!) 베릭 2022-01-14 1631
13006 미 국회의원 데니스 쿠씨니치로부터의 메시지 [2] file 김일곤 2003-03-01 1632
13005 scintoy.com 에서 보니까 미 경제는 파탄날 지경이라네요 [3] 홍성룡 2003-03-09 1632
13004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1] 몰랑펭귄 2003-04-18 1632
13003 [re] 남녀평등은 진리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요? 최부건 2003-09-21 1632
13002 눈에 보이는별들은 과거가 아닌현재의 별들이다<충격> 청의 동자 2003-11-29 1632
13001 [Butterfly Effect] 나비효과 [6] [1] 하지무 2004-12-28 1632
13000 조화계의 근원 엘핌 2005-12-29 1632
12999 "다시 떠 오르기" Avatar 워크샵 함께 하실 분..^^ [38] 푸른하늘 2007-07-15 1632
12998 좋은 사이트 추천합니다. 이선희 2007-09-11 1632
12997 한민족의 역사에 대해 왜 자꾸 거론하냐는 분들에게... [2] 선사 2007-10-10 1632
12996 우리의 지도자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1] 그냥그냥 2008-05-04 1632
12995 첫 접촉후 가장 시급한 과제 오성구 2008-05-08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