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제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조회 수 :
1453
등록일 :
2007.04.04
22:42:02 (*.83.31.11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431/90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431

김지훈

2007.04.04
23:04:56
(*.139.111.78)
ㅠㅠ... 그건 님 개인적으로만 알아도 되는 문제인거 같은데 왜 글을 올려서 알리려 하나요. 님께서 아무것도 모르는것과 다른 사람하고는 전혀 상관없잖아요.
물론 자유게시판에 자신에 대해서 어필하는것이 허용되긴 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네요.

한성욱

2007.04.05
01:31:17
(*.255.183.84)
그것을 아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 깨닳음에 대해 깊히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참으로 겸손하시군요....


비아냥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Friend

2007.04.05
16:50:39
(*.46.118.73)
옛날 그리스의 어느 여인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지 몹시 궁금했다.



그녀는 델피의 신전을 찾아가 신탁을 맡고 있던 여사제에게 질문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입니까...? "



신탁을 맡은 여사제는 황홀경에 잠겨 춤을 추며 대답했다...



"그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다..!"



이 대답을 들은 그 여인은 매우 기뻐하며 흥분하여 바로 소크라테스를 찾아가서 이야기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지 신께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 당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니요..나는 결코 지혜로운 사람이 못되오..신탁이 뭔가 잘못되었던거 같소.."



소크라테스의 이 대답을 들은 그 여인은 몹시 혼란스러웠다..



그녀는 다시 델피의 신전으로 달려가서 다시 신께 여쭈었다..



"제가 소크라테스에게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이 지혜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신께서는 그를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자라 하셨습니까..?"



그러자 신탁을 맡은 여인이 황홀경에 잠겨 춤을 추며 대답하기를...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자인 것이다.....!"







세상과 사람들의 마음을 관찰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위의 소크라테스의 예처럼,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결코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정말로 지혜롭지 못한자는 자신이 지혜롭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진정 선한자는 자신이 결코 선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별로 선하지 않은 자는 자신이 선하다는 착각속에 살아간다..



진짜 사기꾼들은 자신들은 결코 사기꾼이 아니라고 외쳐댄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누군가 무엇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자신이 내세우고 있는 그것과 사실은 정반대 상태에 속해 있는 경우가 많다.







"참된 지혜"라는 것은 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것이다..



하지만, 흔히 세상 사람들은 " 많은 지식과 그 지식을 利己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머리굴림"을 지혜로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氣 淸 精 明 者는 智 요, 靈 明 神 明 者는 慧 라 했다.



지혜는 머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더 높은 차원의 영혼의 지혜가 있고, 그보다 더 높은 신성한 지혜가 있다.



나는 아직 그것을 잘 모르나, 가장 높은 차원의 지혜는 바로 "사랑"이리라..



사랑이야 말로 지혜의 완성이라 할만 할 것이다..


우주들

2007.04.05
20:09:43
(*.187.94.118)
뭔가 이글에 공감대를 형성할 사람이 없을까 하고 올리신 글이 아닐까 해요 ㅋ 이것을 알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글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하는 글도 될테고여.. 이미 이단계를 지나신 분들이 보기에는 흐뭇한 미소가 나올만한 글도 될테고 ^^; 제 단계는 .. 어느정도 안다.. 이네요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3475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3542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5538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4146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2412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2855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6885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60203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4006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53826     2010-06-22 2015-07-04 10:22
6463 이번에 영화 시리우스하고 시민공천회... 새시대사람 1797     2013-04-30 2013-04-30 14:43
 
6462 신체적 심리적 의식적 민감한 반응력 김경호 1797     2010-03-22 2010-03-22 20:17
 
6461 비전님과 다른분들 견해차이가 나는 이유중 핵심 [1] 정운경 1797     2009-05-25 2009-05-25 18:52
 
6460 슬픔에 빠져,, [3] file 연리지 1797     2007-08-27 2007-08-27 12:27
 
6459 전체 속에 부분이 부분이 곧 전체.. [1] file 오택균 1797     2007-07-24 2007-07-24 11:42
 
6458 사랑하는 안나카나님,그리고 시니님..그리고 가족분들께..^^ [15] 1797     2006-05-22 2006-05-22 13:19
 
6457 같이 고민해 보실 분... [2] 아라비안나이트 1797     2006-04-26 2006-04-26 11:42
 
6456 열린 공간이라고 해서 열려있는 줄 알았답니다. [3] 박지영 1797     2005-06-04 2005-06-04 08:14
 
6455 天下萬民 다 청하나 원미숙 1797     2004-12-31 2004-12-31 23:15
 
6454 눈에 보이는 작은 반짝이는 점들. [7] 임지성 1797     2004-12-26 2004-12-26 11:47
 
6453 다윗의 별에 대해 - 11/3/2003 (빛의시대, 퍼옴) [1] 이기병 1797     2003-11-24 2003-11-24 15:43
 
6452 미니시리즈, 'Taken' [3] 김일곤 1797     2002-12-10 2002-12-10 15:37
 
6451 진호님께 자신이 간다는 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25] 한울빛 1797     2002-08-20 2002-08-20 12:19
 
6450 에너지장 형성되는 시기를 알려드리죠! [10] 유승호 1797     2002-08-18 2002-08-18 16:34
 
6449 초현실을 쫒는 사람들 빛의시대 1796     2012-08-10 2012-08-10 11:57
 
6448 지구인으로서의 자긍심 / 창조자들의 메시지 아트만 1796     2022-12-21 2022-12-21 22:53
 
6447 한민족은 어디에서 왔는가?? (여인왕국에서 발췌) [1] 도사 1796     2007-09-04 2007-09-04 11:34
 
6446 CCC 공개강연회-‘의식적 창조주 로서의 삶’ file 조한근 1796     2006-02-09 2006-02-09 00:44
 
6445 < 부의 에너지를 잘 다룬다는 것 > 김의진 1796     2005-12-11 2005-12-11 02:43
 
6444 은하연합에서 말하는 마스터에대해 잘아시는분.... [3] [3] 김형선 1796     2004-12-25 2004-12-25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