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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제2세교조 해월신사(海月神師) : 성은 최(崔) 씨요, 이름은 시형(時亨)

15. 開闢運數(개벽운수)


-17. 天地日月古今不變 運數大變 新舊不同 新舊相替之時 舊政旣退 新政未佈 理氣不和之際 天下混亂矣 當此時倫理道德自壞 人皆至於禽獸之群 豈非亂乎

천지일월은 예와 이제의 변함이 없으나 운수는 크게 변하나니, 새것과 낡은 것이 같 지 아니 한지라 새것과 낡은 것이 서로 갈아드는 때에, 낡은 정치는 이미 물러가고 새 정치는 아직 펴지 못하여 이치와 기운이 고르지 못할 즈음에 천하가 혼란하리라. 이 때를 당하여 윤리·도덕이 자연히 무너지고 사람은 다 금수의 무리에 가까우리니, 어찌 난리가 아니겠는가.



-18. 吾道創立於三絶之運故 國與民 皆未免此三絶之運也 吾道生於吾國而 將吾國之運善矣乎 由吾道之運而吾國內 英雄豪傑多出矣 派送於世界萬國而活動 獲得稱誦有形天也 活人佛也

우리 도는 삼절운에 창립하였으므로 나라와 백성이 다 이 삼절운을 면치 못하리라. 우리 도는 우리 나라에서 나서 장차 우리 나라 운수를 좋게 할 것이라. 우리 도의 운 수로 인하여 우리 나라 안에 영웅호걸이 많이 날 것이니, 세계 각국에 파송하여 활동 하면 형상있는 한울님이요, 사람 살리는 부처라는 칭송을 얻을 것이니라.


마지막으로 중요!!

-23. 問曰 「何是顯道乎」
神師曰 「山皆變黑 路皆布錦之時也 萬國交易之時也」

묻기를 「어느 때에 현도가 되겠습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산이 다 검게 변하고 길에 다 비단을 펼 때요, 만국과 교역할 때이니라.」

-24. 問曰 「何時如斯乎」
神師曰 「時有其時 勿爲心急 不待自然來矣 萬國兵馬 我國疆土內 到來而後退之時也」

묻기를 「어느 때에 이같이 되겠습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때는 그 때가 있으니 마음을 급히 하지말라. 기다리지 아니하 여도 자연히 오리니, 만국 병마가 우리 나라 땅에 왔다가 후퇴하는 때이니라.」
조회 수 :
1954
등록일 :
2007.10.18
20:08:33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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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2007.10.19
02:05:17
(*.46.92.48)
선사님의 민족각성적 깨침의글들 열심히 잘읽고 있습니다.
선사님같은 분들로인해 그나마 민족적 자긍심이 흐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빛과사랑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우르스카

2007.10.19
08:31:30
(*.126.167.249)
감사드립니다...()

선사

2007.10.19
14:14:32
(*.139.117.85)
공명님/ 의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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