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세상을 사는 것이 불가능 하지 않을까?

저는 아주 어렸을때...희미한 느낌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해주는 말을 전부 진짜로 알 고 있었던 느낌이 있었죠.
그것들이 대부분 거짓말임을 경험으로 알고 나서 매번 곰곰히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판별하는...지금은 엄청 자연스럽고 대중적이지만  어쩌면...
아주 희한한 버릇을 지니며
살고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고집스럽고 반항적이며 성깔 고약한 넘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

작년 가을에 무등산에 갔었을때 귀여운 유치원생들이 소풍을 왔더군요...
가만히 보고 있으니 정말 귀엽더라구요...마구 뛰어 다니며 소리지르고..웃고..울고...
정말 자연과 조화되어 아름다운 풍경 이었습니다.ㅎㅎㅎ
어떤 예쁜 여자애가 저의 주변에서 놀더군요...
말을 시켜 보았죠...
이름이 모고 몇살이고 어디 살고...ㅎㅎㅎㅎ
그리고 저는 이렇게 말하였죵?
"오빠가 -_-?  너 가 있는 유치원 찾아 갈께...그 때 오빠반겨주어야돼"
라고 말하니...
한참 망설이다가 얼굴을 붉히면서...
"그러면 제가 부끄러워 지잖아요 -_- "
라고 꼬마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떠보일려고..ㅡ_ㅡ? 유치원 찾아간다구 했는데..
그 꼬마는 내말을 사실 그대로 전부 믿더 군요...
이때 저는 어린아이들의 순순성을 발견했죠...

그리고 많이 생각 했습니다. "순수"에 대해서요...
왜? 나는 애들처럼 그대로 믿지 못하는 것일까?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것 일까?
난 왜? 순수 하지 못할까?
아마 세상사는 방식이 그렇게 만든 것이죠...
순수하면 세상을 살 수 없을 테니까요...

다시 순수해지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섹스를 하는 것이 목적 이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 할려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물건을 팔때 원가가 얼마인데 사기쳐서 더 받을때의 나를 발견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고 부러워 할때(그런일은 거의 없겠지만 ^^) 우쭐대는
나를 발견합니다.
발견할 나는 많습니다. 욕망, 회피, 도망, 종교, 말세론,UFO,성자
언제부터 이런것들이 머리속을 채워 왔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순수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순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너무 단순합니다. 그냥...순수 일뿐입니다.
"자신이 솔직해지는것" 그것 뿐입니다.

순수는 어느 누가 강요 하지 않습니다만...우리모두 어렸을때의 아름다운 본성이
중 하나 였습니다.

강요 하지 않습니다...
좀..적당히만 사기 치고 삽시다...^^
그리고 발견해야할 나를 발견 합시다.






조회 수 :
1890
등록일 :
2002.09.16
17:30:10 (*.228.67.11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667/a4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6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26827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2747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47470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3351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1631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2064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6092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9395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31946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45802
1134 불만... 손님 2002-09-25 1523
1133 [사랑의 표현과 수용] [1] 사랑의 빛 2002-09-25 1504
1132 새 비디오 출시 -_- [1] 몰랑펭귄 2002-09-25 1832
1131 falundafa hao chinese song 한울빛 2002-09-25 1658
1130 다름이 아니라... [1] 물결 2002-09-25 1441
1129 좋은 시2(펌) 유승호 2002-09-24 1684
1128 좋은 시1(펌-다움사이트) 유승호 2002-09-24 1435
1127 2002 세계지구인축제에 같이 가실분~=] [1] lightworker 2002-09-24 1584
1126 PAG&PAW NT에서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길래 올립니다(영문) lightworker 2002-09-24 40083
1125 9/11테러때 촬영된 UFO [1] [3] 몰랑펭귄 2002-09-24 1937
1124 +++ << 스무이셩 >> 의 마지막-참-메세지- +++ [1] syoung 2002-09-24 1572
1123 Mother Sekhmet과의 대화 - Part 4 [2] 아갈타 2002-09-23 2838
1122 Mother Sekhmet과의 대화 - Part 3 아갈타 2002-09-23 3631
1121 Mother Sekhmet과의 대화 - Part 2 아갈타 2002-09-23 3750
1120 Mother Sekhmet과의 대화 - Part 1 [4] 아갈타 2002-09-23 2888
1119 Mother Sekhmet [2] 아갈타 2002-09-23 2489
1118 어제 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보구. [6] [35] 손님 2002-09-23 1622
1117 직접개입건 어떻게 되었습니까? [6] 이용진 2002-09-23 1516
1116 [무제] 사랑의 빛 2002-09-23 1458
1115 uapas 님께 서울 아태 법륜대법 교류회와 관련한 일화 [5] [1] 한울빛 2002-09-22 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