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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송(3-4)
.......
<3우>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부드러운데
강변 수양버들의 푸르름 속에서
나는 꾀꼬리 우는 소리를 듣는다.
여기에 소가 숨어 있을 리 없다.
어떤 화가가
그 묵직한 머리며,
늠름한 뿔을 그린단 말인가 ?
<4우>
격렬한 추적 끝에
간신히 소를 잡았다.
그의 굳센 의지와 힘은
무진장하다.
구름바다 저 멀리
높은 고원으로 돌진하여
도저히 서 있을 수 없는
가파른 골짜기 위에
그는 서 있다.
(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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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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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4
2002-08-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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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단의 '웨삭'축제 강연 중에서...
김일곤
1286
2002-08-14
2002-08-14 17:11
16539
은하연합에 대해서
[4]
white
1708
2002-08-14
2002-08-14 17:28
16538
[re]이중잣대
[6]
한울빛
3252
2002-08-15
2002-08-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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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쓴 소설입니다.
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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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4
2002-08-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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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영구퀴즈] 네모를 동그라미로 바꾸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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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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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 마리의 돌고래모양 미스테리서클 ^___^
[1]
소리
1639
2002-08-15
2002-08-15 22:35
16531
두 마리의 돌고래모양 미스테리서클 ^___^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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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4
2002-08-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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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일꾼의 설계도--건축물과 무궁화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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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송(1-2)
.......
1488
2002-08-15
2002-08-15 14:36
»
십우송(3-4)
.......
1899
2002-08-15
2002-08-15 16:01
<3우>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부드러운데 강변 수양버들의 푸르름 속에서 나는 꾀꼬리 우는 소리를 듣는다. 여기에 소가 숨어 있을 리 없다. 어떤 화가가 그 묵직한 머리며, 늠름한 뿔을 그린단 말인가 ? <4우> 격렬한 추적 끝에 간신히 소를 잡았다. 그의 ...
16527
육체는 영혼의 감옥
[7]
靑雲
5181
2002-08-15
2002-08-15 17:26
16526
[과학은없다] 제르만 백작 "내나이는 2천살" 굿데이
[9]
김윤석
2220
2002-08-15
2002-08-15 18:09
16525
[re]++++스무이셩 =시티에 그대같은- 참 인재- 필요+++++
[3]
syoung
1408
2002-08-15
2002-08-15 21:57
16524
[re] 이럴 수가... white님께도... 잠수합니다.
[4]
한울빛
2326
2002-08-16
2002-08-16 01:44
16523
허락 받고 오겠습니다. ^^
[9]
한울빛
2163
2002-08-15
2002-08-15 21:37
16522
유적도시 프라하 물의 도시로 - 중앙일보
[3]
산들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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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5
2002-08-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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