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329

부처님으로 오셔도..

나뭇잎
이렇게 가슴 벅차게 살다가 .
아마 가슴이 언젠가는  터질지도 몰라.

5월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뛰어 놀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연 초록 잎들을 흔들며 일깨우는 바람.

밭에서 새초롬히 삐진 듯 귀엽게 서있는 고추
비가 온 것을 퍽이나 좋아하는 양상치
아무데서나 쑥쑥 고개를 내밀고 자라는 씩씩한 호박
온 잎이 벌레자국인데도 기쁘게 자라는 순둥이 봄 배추

이렇게 환희에 차서 살다가
어쩜 언젠가는 하늘 위로 날아갈지도 몰라.
저기 조금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구름 곁으로......

그럼 둥둥 떠다니며
사랑이라는 비를 뿌려줘야지..
흠뻑 말이야
           흠~뻑...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니..
부처님으로 오셔도 좋겠지..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700
등록일 :
2003.05.08
18:28:17 (*.222.199.7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700/22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700
수정... 삭제 목록

김동욱

2003.05.08
19:20:52
(*.195.183.240)
혼자만 가슴이 터진다고요?
지구.인간.육십이억명이 가슴이 계속 터지고있습니다.
혼자만 외로워 하지마세요.
조용히 하늘과 산과 들과 바다와 바람과 친구가 되세요.
댓글

하늘들

2003.05.08
19:51:06
(*.208.55.69)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 히브리서-

<다시 읽어지는 히브리서>
청량리 진평마을에 나뭇잎께서
부처님과 데이트하다가(뒹굴다가)
천상의 친구들을 자라나게 하시니
부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너무심한가^^
댓글

나뭇잎

2003.05.09
00:03:33
(*.222.199.202)
넓은 마음을 가진 그대..그래서 그대는 하늘,들이 되었군요.^^
하나님과 부처님 모두 행복한 부처님 오신 날이었지요^^
삭제 수정...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1003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1068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3010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1709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9921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0361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4340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7448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1309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28487     2010-06-22 2015-07-04 10:22
2009 명상과 대화 [1] 최정일 1437     2004-10-23 2004-10-23 11:26
 
2008 네사라 홍보문안 이기병 1437     2003-12-30 2003-12-30 19:45
 
2007 공허한 분들을 위하여...... ....... 1437     2002-08-14 2002-08-14 16:24
 
2006 윤석열의 인간적 면모 ㅡ '김건희 녹취록' 공개 앞두고..친문 커뮤니티 尹 지지 기현상, 왜? 베릭 1436     2022-01-16 2022-03-05 11:50
 
2005 보험금타려고 서로서로 친구살해..극악무도한 놈들 토토31 1436     2021-10-16 2021-10-16 05:49
 
2004 사람들의 말싸움은 서로의 기를 빼앗으려는 정신력의 싸움 [2] 사랑해 1436     2007-10-09 2007-10-09 12:39
 
2003 하늘에게 듣는 이야기 file 연리지 1436     2007-08-10 2007-08-10 21:28
 
2002 [화제의 책] 백무현의 <만화 전두환> [3] 양정승 1436     2007-08-03 2007-08-03 09:29
 
2001 2분만에 생선을 굽는 전기인간? [2] 청학 1436     2007-07-13 2007-07-13 16:58
 
2000 지구는 어둠에 갇혀 미친듯 춤추고있다 [1] 그냥그냥 1436     2007-05-11 2007-05-11 15:25
 
1999 세상에는 오로지 배움과 성장만이 서정민 1436     2006-07-03 2006-07-03 15:43
 
1998 되돌아오는 에너지 - 지구인의 메시지- ghost 1436     2006-05-24 2006-05-24 22:04
 
1997 광활한 우주의 멋진 모습들.. 지구별 1436     2005-01-06 2005-01-06 17:52
 
1996 말... [1] lightworker 1436     2002-09-03 2002-09-03 04:00
 
1995 GMO식품으로 인해 병들고 있는 우리의 밥상식탁을 탈출하는 방법 [4] 베릭 1435     2021-11-18 2021-11-18 21:39
 
1994 피집사 ㅡ 유튜브 채널 소개 [3] 베릭 1435     2021-11-11 2022-05-08 03:45
 
1993 우리는 왜 이상신을 졸업해야 하는가? [2] 가이아킹덤 1435     2016-06-27 2016-06-30 11:52
 
1992 너무나 슬프네.베릭 직업 백수였어. [3] 조가람 1435     2020-06-16 2020-06-16 23:46
 
1991 네이브님 탄압 오해 내용- 진상 ( 안보신 분만 보세요.) 미키 1435     2011-02-17 2011-02-17 17:52
 
1990 물론 유승호 1435     2008-01-06 2008-01-06 19:34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