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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문을 나서는데 친구(UFO)가 보였다.
친구야 안녕 손을 흔들어 주고 친구를 계속 바라보면서 걸어 오는데 눈물이 주르룩 흐른다.
아침에 친구들을 보면 매번 이렇게 눈물이 흐른다.

어제 저녘 백마에서 보고 집에 와서 청바지을 찾으러 강아지를 안고 세탁소에 가는데
친구가  또 반짝거린다.
친구들도 강아지를 좋아하나보다.

가지않고 밤새 문산에 있었나 보다.

새벽녘 꿈에 남동생과 언니, 엄마가 보였다.
한달전에 엄마 몸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를 볼 때마다 엄마 몸이 안 좋으시다고
건강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엄마 몸이 많이 좋아 졌다는 내용과 언니와 남동생이 UFO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꿈이였다.

어제 저녁에도 친구한데 부탁을 했는데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었나 보다.

친구야 엄마 몸이 많이 좋아지셨데 도아줘서 고마워~(텔레파시)

기차가 문산을 출발할 때 까지 멀리서 친구가 지켜본다.
한달 전에 문산에서 백마까지 기차 옆에 컴트레일 처럼 일직선의 구름띠를 계속 만들면서
기차와 동행을 했는데 오늘은 기차가 출발을 하자 친구가 사라졌다.

백마역에 도착을 하여 회사까지 걸어오는데 또 친구 2대가  아파트 위를 가로지르며
좋은 하루가 되라고 한다.

셀라맛가준! 셀라맛 자!





조회 수 :
1903
등록일 :
2003.02.06
15:55:46 (*.8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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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朗

2003.02.07
03:19:52
(*.255.206.197)
태양계 구경좀 시켜달라고 해봐요...^^ 반드시 그렇게 해줄것 같네요...^-^

이혜자

2003.02.07
10:54:12
(*.80.23.35)
친구야 우주선 태워줄거니~ (텔레파시)
하고 물었더니
좀 다른 빛으로 답을 주었어요....*.*

芽朗

2003.02.07
18:51:40
(*.255.206.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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