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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는 이곳 사이트에서 주로 눈팅만 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가끔 궁금한 것이 있을땐, 쪽지를 통하여 여쭤보기도 하는 정도이지요
여기서, 느낀점이 있다면
역시 사람이라는 존재는, 현재의 능력만큼만 부여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말, 생각, 감정
이 세가지를 배우고, 숙성시키며, 조절하라고 지구에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육체상태에서 실전에서.....숙제하러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는 인간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핵무기 이기에....
그러나, 이곳에서 자유게시판이든 익명게시판이든,...
영성을 쫓는다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말 씀씀이가 민망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어느분도 그러셨지만, 지금 논쟁꺼리로 시간낭비할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그러나, 필요한 토론이나.......토론중.... 논쟁으로 가더라도,
최소한 무례함이라는 선은 넘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대의 생각과 판단이 다르다고,
눈에서 레이저광선을 발하거나, 입에서는 용암을 뿜어내거나 한다면,
어떻게 이곳이 영성사이트이겠습니까?
반박을 하더라도 상대를 배려하는 말 씀씀이라면,
불필요하게 감정이 상하는 현상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감정이란 것이 라이터 불에 발화되면,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폭발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들의 평생 숙제가 아마도 감정조절일 것이라 봅니다

너무 길었던것 같습니다.....이만 물러 갑니다









조회 수 :
1223
등록일 :
2006.07.31
21:21:33 (*.108.81.19)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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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071

노대욱

2006.07.31
22:20:54
(*.240.198.3)
행복하고 즐거운것은 내가 아닌 남들이 인정해주고 존중 받고 한마디로 사랑받을때 희망과 기쁨이 생기는것을 알고있다.
의견과 생각의 충돌이 있을때 불행하고 기분 나쁘고 싸워서라도 올바르게 인식시키려 할때 두려움의 공포를 느낄때가 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은 착각이라고 생각이든다.
착각 오해 비슷하지만 정말 무서운 존재들이다.
착각,오해 잘못 이해하는것들
많이 깨닫고 훌륭한 사람이라도 착각과 오해를 밥먹듯이 한다고 가정해보라.
깨달음과 인격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착각과 오해만 없으면 이 세상은 빠른 시기안에 낙원이 될것이다.
오해가 없을려면 자주 너그러운 마음으로 생각 깊은 대화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오해는 대화로 쉽게 풀리는데 착각은 순식간에 전광 석화 처럼 빨리 일어 날 수 있기때문에 바로 잡기 힘들다 . 그래서 착각이 무섭다는 생각이든다.
여태까지 경험한 직간접의 사건 사실들을 보라.
모든것이 생각의 잘못, 착각에서 비롯되지 않았는지 살펴보라.
인간의 생각은 창조력이 있는데
우주의 모든것들을 창조 할 수 있다.
영혼까지도 창조한다.
그것은 오해와 착각이 아닌 진정한 관심과 사랑으로 하는것이다.
우리의 올바른 생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 할 때가 왔다.
부부간에도 오해와 착각으로 싸울 때도 있다.
누구든지 빨리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
그것은 상처도 아니며 사랑과 관심의 증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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