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성요한의 편지글을 옮기며 pag의 홈에 다시 인사 드립니다.
(성요한의 편지)
제가 여러분에게 편지를 삼가해왔던 이유는 그럴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빌고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이야기는 이미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연 뭔가 부족한것이 있다면글이나 말이 아닙니다.
우리의 바램을 실은 글과 말은 보통 지나차다 싶을 만큼 무성하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히려 침묵 그리고 실행입니다.
말이 우리의 마음을 산만하게 흐트러뜨리는 반면,
침묵과 실행은 우리의 생각을 모아 정신의 힘을 굳건하게 해줍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자기의행복을 빌어 주는 말을 일단 알아 듣게 되면
그 즉시부터 그에 대해 더 이상 들을 필요도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대신 침묵 속에서 정신을 한데다 모아 자기가 배워 알게 된 바를 진지하게 실행하는 쪽으로 나가야 합니다.
---------------------------------------
여러분에게 앞으로 영적 존재의 이야기도 들려 드리고,제가 수행했던 경험담등을
들려드리고 싶은 12월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대의 존재에..
사랑의 마법사 나뭇잎♡
조회 수 :
1381
등록일 :
2002.12.12
16:21:25 (*.145.0.13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555/dd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555

아갈타

2002.12.12
19:01:23
(*.107.131.238)
비슷한 선가의 공안

== “방으로 날아 들어온 벌이 어데로 나갈꼬?” ==

중국 복주 교령사에 신찬선사(神贊禪師)가 있었다. 어려서 은사를 따라 경전공부를 어느 정도 마치고 어디론가 훌훌 떠나 잠적했다. 이윽고 10년만에 누더기 옷을 걸치고 은사를 찾았을 때 은사는 여전히 경전만 읽고 있었다. 어느 봄날 신찬선사는 은사 스님을 모시고 방에서 문을 열어놓은 채 앉아 있었다. 그 때 벌 한마리가 날아들어와 요란스럽게 날아다니다 문창에 탁탁 부딪치는 것이었다. 그것을 보고 있던 신찬선사는 다음과 같은 시를 읊었다.

‘열어 놓은 창으로는 나가지 않고(空門不肯出)
창에 머리를 부딪치니 어리석다 마다(投窓也大癡)
평생 고지(古紙)를 뚫은들(百年古鑿紙)
어느 때 밖으로 나가리오(何時出頭哉)’.

“벌 한 마리가 날아들어와 요란스럽게 날아 다니지만 문 창에 탁탁 부딪힌다.
이 벌이 어떻게 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겠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40383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4103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6019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4750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2958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3392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7416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0527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4367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58329
13607 6. 10 전국모임 사진 [4] 멀린 2006-06-12 1419
13606 날아라님의 영안,제3의눈 글에 대해서... 김지훈 2007-06-06 1419
13605 비오는 날 음악을 들어 주자. file 돌고래 2007-08-10 1419
13604 사랑해요 좋아해요 file 연리지 2007-08-22 1419
13603 새로이 시작할 때입니다.. 준비가 되셨어요?? [4] 멀린 2007-09-28 1419
13602 이번주 토요일 날.. [2] 2007-10-24 1419
13601 빛의 지구 사이트의 개인적 의미.. [2] 오택균 2007-11-13 1419
13600 세계최초 산모미라 발견 죠플린 2008-02-01 1419
13599 영혼이 없는 생명이 있을까? 무차원 2011-04-20 1419
13598 외로움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1] 가이아킹덤 2016-05-25 1419
13597 [충격단독] '그 분' 이재명 ㅡ 대장동 사건의 유동규 남욱 김만배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 [4] 베릭 2021-07-08 1419
13596 빛의 시대 - 사랑의 학교 주제강연회 및 워크샵 최정일 2003-01-18 1420
13595 평화기도에 앞서 사랑의 빵을 나눕시다! 강준민 2003-03-05 1420
13594 은하연합에 바란다. [2] 유민송 2003-07-31 1420
13593 기도합니다. [1] 저너머에 2003-11-25 1420
13592 최근 네사라 관련 동향 김성후 2005-09-29 1420
13591 고송 김민태 2005-11-16 1420
13590 생각은 생명 에너지의 진동 조강래 2006-02-09 1420
13589 포톤벨트 4화 전생 [3] 돌고래 2006-06-14 1420
13588 내면의 소리.. [2] 문종원 2006-06-2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