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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란에 보면 조지부시 미대통령은 친분이 있는 다른 나라 국가원수들을 주로 크로포드 목장으로 초대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양으로는 개척정신으로, 음으로는 인디언들과 약자에 대한 무자비한 파괴적인 면으로 이룩되어서인지 부시의 크로포드행도 아이러니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청바지와 셔츠차림에 인터뷰를 하는 부시에게서 초창기의 개척정신보다는 무자비한 면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 것은 네사라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슬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골드러쉬라고 이름붙여졌던 서부개척시대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를 안겨주고 있는데 저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언제부턴가 바지는 무조건 청바지가 제일 편하고 상의역시 헐렁헐렁한 차림의 티셔츠가 제일 좋아지더군요. 신발은 진흙탕을 밟더라도 멀쩡한 갈색 구두같은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런 차림이어야만 의지가 굳세어질 것 같고, 어떤 갑작스런 일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런 옷차림이라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걸어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도 듭니다.
  돈이 가치가 있는 것은 일차적으로 노동에 가치가 있기 때문이겠지만, 이차적으로 노동의 가치를 나타내어 보이는 물질에 귀중함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것이 에메랄드나, 금, 은과 같은 것이라면 노동의 가치를 눈으로 보고 실감하는 것은 쉬울 것입니다. 그만큼 인간의 노동이 폄하받을 가능성은 줄어드겠죠.
   무형의 금융자산들이 거의 대부분의 차지하는 지금에 이르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자살까지 하고 있다는데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눈으로 확인할 기회를 전혀 가지지 못하고 숫자와 바코드에 의해서 소외당하는 것은 인간노동을 전혀 실감할 수 없게 된 현실의 마력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가 노동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면, 그것은 숫자의 마력이 아닌 보석의 매력으로서만이 자신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서부개척시대 미국인들의 골드러쉬가 지금에와서는 학살과 잔인함으로 쓴웃음을 지어내게 만들지만, 역사적으로 그러한 흐름을 거스르려는 시도들이 여러차례 행해졌다고 합니다. 잠시나마 미국역사의 황금기라 할 수 있을 링컨대통령 시절에는 남북전쟁의 전비를 조달한다는 명목으로 '그린백'이라는 화폐를 발행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현재와 네사라와 비슷한 시도였다고 합니다.
   역사가 다시 회귀하여 새로운 도약을 할 시간이 되었을까요? 하루의 일과를 성경으로 시작해서 ESPN 스포츠 뉴스로 마감하는 부시와, 게티스버그에서 '우리도 그리고 당신들도 신의 응답을 받으려 했지만 아무도 응답받지 못했다고'며 고백하는 링컨의 모습에서 골드러쉬를 감행하고자 했던 개척시대 사람들의 아이러니를 봅니다.
   네사라가 가져올 황금시대는, 개척정신의 이면에서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역사에 만연한 마력을 이기지 못하고 패도적인 면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가 많았던 것이죠. 만일에 청바지와 티셔츠 이면에 있는 개척정신의 다른 면을 발견한다면 네사라는 언제든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만일에 우리의 발걸음이 그곳의 보물상자를 발견한다면, 골드러쉬는 제2막을 맞게 될 것입니다. 나에게 있어 네사라패션은 작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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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
등록일 :
2003.07.28
01:25:07 (*.251.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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