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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몰랑펭귄
내 오랜 낡은 수첩 빛 바래진 종이 위에
분홍 글씨 그대 이름 내게 남아선 안 되는
그 뒷모습 따라가 보는 엄마 잃은 아이처럼
그대 손을 놓쳐 버린 그 거리를 나 기억 못하네
많은 시간이 흘러서
우리 살아가는 작은 세상 몇 바퀴를 돌아
그대가 내 삶의 시작이었다는 뒤늦은 고백도 갈곳이 없네
어쩌면 어김없이 지나는 가을 그 긴 옷자락
가려지는 슬픈 얼굴 서로 서로 비밀이 되가네
혹시 시간이 지쳐서
우리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대가 내 삶의 끝이 돼 주기를 바라는 내 사랑 보여주겠네
먼 옛날 눈물로 지새던 밤 그대 기억도 못할 약속
가슴에 남아
혹시 시간이 흘러도 우리 살아 있는 동안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그대의 태양이 다 지고 없을 때 말없이 찾아가 꽃이 되겠네
내 사랑 영원히 잠드는 잔디 위에 꽃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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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7676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7783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9614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8402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6574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7013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1005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4165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7955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93956
2010-06-22
2015-07-04 10:22
606
지연과 부정
아갈타
1077
2004-02-24
2004-02-24 17:23
605
다윗의 별에 대해 - 11/3/2003 (빛의시대, 퍼옴)
[1]
이기병
1077
2003-11-24
2003-11-24 15:43
604
아다무스 미친 소리 ... (크림슨 써클은 지금 완전 추락 상태라고 하겠습니다)
청광
1076
2022-07-02
2022-07-03 11:39
603
역정보원으로 의심받는 사례 ㅡ 오벨리스크와 수례바퀴 등장으로 간접적인 이미지 주입시키기 작업/ 피할수 없으니까 순응하라는 뜻인가? 문제해결책은 절대 말 못하는가?
[11]
베릭
1076
2022-05-09
2022-06-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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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1:1의 순수한 영적 상호관계
[1]
베릭
1076
2022-04-02
2022-05-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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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람
1076
2020-06-15
2020-06-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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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마스터 아다무스의 10월 메시지
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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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2020-10-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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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음을 체험하자 ^8^
[2]
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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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2007-09-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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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근교에 사시는 회원님들과 지역 명상모임을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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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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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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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4
2005-12-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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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을 보면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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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2004-12-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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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9
2003-03-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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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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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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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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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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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벗어나기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중에서)
이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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