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322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수보리

  <br><br>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br>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br>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br>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br>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br>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br> <br>

<br><br>
어느 날, <br>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br>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br>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br>
하고 말했습니다. <br>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br>
"핏,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br>
어둡고 추울 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고요." <br>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 것이 그가 힘들고 <br>
슬프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요. <br>
그는 화가 났습니다. <br>
그리고 그림자에게 가서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br>
하고 말해버렸어요. <br>
그 한마디에 그림자는 조용히 사라졌답니다 <br> <br>

<br><br>
그후로 그는 바람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br>
그것도 잠시.. <br>
잠시 스친 바람은 그저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 버렸습니다.<br>
너무나 초라해져버린 그는 다시 그림자를 그리워하게 되었답니다. <br>
"그림자가 어디갔을까.. 다시 와줄 순 없을까?" <br>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br>
어디선가 그림자는 다시 나오고, <br>
조용히 그의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br>
그리고 그림자는 이렇게 말했지요. <br> <br>

<br><br>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었답니다. <br>
다만 어두울 때는 당신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br>
왜냐고요?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br>
난 당신에게 더 가까이... 가까이..<br>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br>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br>
당신이 바라 볼 수가 없었나봐요." <br> <br>


<br><br>
우리 서로가 힘이 들 때 누군가가 <br>
자신의 곁에 있다는 걸 잊고 살아요. <br>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 생각하면 <br>
그 아픔은 배가 되어버린답니다.<br> <br>

<br><br>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br>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br>
보이지 않았을 뿐이란 것을... <br>
<br>
글-[좋은생각] 中에서<br>
<br>



</td></tr></table>


www.shaumbra.wo.to에서 퍼왔습니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161
등록일 :
2004.01.21
09:23:21 (*.152.203.13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302/ab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302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7872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7938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9877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8583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6785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7248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1234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4340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8194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96972     2010-06-22 2015-07-04 10:22
16822 힘들지만 .. [2] 정주영 1240     2004-03-14 2004-03-14 02:29
 
16821 저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3] 파도 1240     2005-10-19 2005-10-19 16:19
 
16820 조가람님 쪽지 보냈습니다. 우철 1240     2014-12-19 2014-12-19 12:11
 
16819 셀프티칭 - 나와의 대화를 시작하며 사랑해효 1240     2016-01-19 2016-01-19 02:23
 
16818 백신강제접종 절대 반대 ㅡ 백신접종한후에 왜 인간들이 죽어가는지 확인해 보셨습니까? 백신병 넘버에 01 02 03번을 다시한번 수거해서 성분검색을 하시고 공개 오픈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작용사례나 이상사례는 수십만건 이던데 백신중단법을 발의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세요 이법은 나라가 국민을 독살하는 법이므로 반대합니다. [1] 베릭 1240     2021-11-30 2021-12-07 12:17
 
16817 9/11 테러때 나타난 UFO [1] [3] 푸크린 1241     2003-09-13 2003-09-13 00:34
 
16816 놀랍고 두렵습니다. 소울메이트 1241     2004-03-07 2004-03-07 19:23
 
16815 새시대가 오고 있다! 깨어나 행동하라!!! 웰빙 1241     2006-07-17 2006-07-17 13:04
 
16814 늦게나마 홈피개편에 공감하며... [2] 이태훈 1241     2007-07-01 2007-07-01 02:59
 
16813 사랑의 길 , 기쁨의 길 [1] 라엘리안 1242     2002-08-20 2002-08-20 23:00
 
16812 사 랑 file 임지성 1242     2005-02-15 2005-02-15 12:48
 
16811 자기자신에게 감사하기 ^8^ 신 성 1242     2007-05-31 2007-05-31 00:13
 
16810 사채에 대해 알아야 할 지침서 [1] pinix 1242     2007-06-10 2007-06-10 08:07
 
16809 자유롭게 안아 드립니다. [4] 죠플린 1242     2007-10-10 2007-10-10 20:05
 
16808 그레이 외계인은 ? [1] 베릭 1242     2021-10-31 2021-10-31 19:48
 
16807 에너지의 중심을 열어주기... *.* 1243     2002-09-27 2002-09-27 05:45
 
16806 여러분..^^ [1] [4] 나뭇잎 1243     2003-02-16 2003-02-16 00:19
 
16805 2004년 2월 3일자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업데이트 김의진 1243     2004-02-09 2004-02-09 19:42
 
16804 [re] 5월 4일자 쉘단의 업데이트는 주말에... 이기병 1243     2004-05-12 2004-05-12 14:48
 
16803 항상 최선을 다한다. 대리자 1243     2006-03-13 2006-03-13 12:17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