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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스로를 기만하지 말기를 바랍니다.아직 깨달은 존재도 아닌분들이 "나는 이미 초월했어.유유자적하게 우주를 돌며 다른이들을 돕고 생을 즐길거야." 라고 말한다면 마치 자신이 깨달은 것처럼 착각하고 다시 양떼속으로 들어가는 젊은 사자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더 큰 에고라는 혹덩어리를 하나 더 붙인줄도 모르고..

여러분들이 선(禪)의 십우도(十牛圖)의 맨 마지막에 나오는  술(神性)에 취해서 속세로 다시 내려오는 붓다들입니까? 여러분들은 다음생에 여러분이 원하는 별과 장소와 시기 ,자궁을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는 능력이 있읍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들이 아직도 꿈속에서 꿈을 꾸고 있으면서 "그래.나는 꿈을 깼어.이제 나는 꿈을 깼으니 이제부터 나는 다시 꿈속에 들어가서  아직도 꿈을 꾸고있는 남들을 도울거야.그리고 멋진 꿈을 설계할거야." 라고 잠꼬대를 하고 있는 꿈나라속의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주속에서 계속 윤회하며 드라마게임을 즐기고 진화를 목표로 한다면 그렇게 하십시오.누구도 말릴 이유는 없겠지요.그건 여러분의 선택이니까.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함께 깨닫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과는 또다른 길을 가는 존재들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들을 존중해주기 바랍니다.언젠가 궁극에서 만나겠지만 자신들과 가는길이 다르다 해서 배척하지 말기 바랍니다.궁극에서 우리는 하나이며 현재 이 지구에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가야할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자신의 근원에 대한 깨달음을 추구한다고 해서 다른 존재에 대해 무관심한것이 아닙니다.지고한 경지에 오른 석가모니는 생전에 다른이들을 돕기위해 왜 그토록 애를 썼읍니까?

늙은 사자 꼰대라서? 젊은 사자가 노는게 아니꼬와 못봐줘서?

대승불교는 왜 나왔읍니까? 그냥 자기 혼자 가면 그만인것을?

최소한 우리의 근본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노력해서 깨달아야 할것입니다.남이 준 정보를 가지고 마치 자신이 이미 다 알고있고 깨달은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진정한 깨달음도 아니고 영적인 길을 가는 사람이 취해야할 행동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기만하지 말기 바랍니다.
조회 수 :
951
등록일 :
2007.11.01
01:49:06 (*.5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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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

2007.11.01
09:09:32
(*.13.59.82)
비전님이 말씀하시는 그 '노력'의 실제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아우르스카

2007.11.01
09:24:09
(*.126.167.120)
네..비전님..늘 마음에 두고..매 순간 매 순간...내가 있는 모든곳에서..겸손의 무릎을 꿇도록 하겠습니다..()

비전

2007.11.01
10:55:49
(*.109.148.248)
제가 말하는 노력이란 스스로와 모든 존재에 대한 각성과 배려,그리고 스스로 명상하며 자신의 근본을 깨닫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명

2007.11.01
15:37:05
(*.46.92.48)
비전님의 말씀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무슨뜻인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차피 궁극적으로 다들 한곳으로 모이겠지만 그 궁극으로 가는길이 모두가 같을순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서로 가는길이 다르다고 서로 잘못가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좀 빨리 가고 있는분과 좀 둘러 가면서 천천히 가는 분이 있을 따름입니다.
산을 오를때도 항상 앞선분과 뒤늦은분이 있게 마련이며, 앞선분의 질책보다는 앞선분의 책임감으로 따뜻한 격려 한마디가 모두에게 엄청난 힘을 줍니다.
그건 우리가 국민학교 졸업할때도 배운걸로 기억합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비전님께서 앞서가시다 보니 책임감 이라는 변형된 에고에 잠깐 밀리신듯합니다.
혹시나 무지한 사람이 님께 충고하는 것인가 오해는 마십시오.
얕은 앎을 지고가는 입장으로 이제서야 에고에 대한 공부를 하다 방금 배운것을 비전님께 맞나 안맞나 여쭈어 보는것입니다.
누구를 옹호할만한 그릇도 못되는 사람이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전 언제나 중도를 지향합니다.
빛의지구 회원님들은 저의 또다른 식구들입니다. 전 식구들을 사랑합니다.

님들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비전

2007.11.01
17:19:26
(*.109.148.248)
공명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제가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잘 지적해주셨읍니다.앞으로도 좋은 가르침 주시기 바랍니다.저도 이 빛의 지구 회원님들과 사이트를 좋아합니다.그리고 저는 특별히 앞서가는 존재가 아닙니다.그냥 있는 진실 그대로를 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일뿐입니다.좋은 가르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빛의 지구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무한한 신성의 빛과 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공명

2007.11.01
17:46:42
(*.46.92.48)
제 마음을 흔쾌히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린 사람만이 열린 마음을 받을줄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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