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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는 자주 꿈에서 가는 곳이 정해져있습니다. 이제는 그 곳 지리도 잘 알고 가게와 극장,
시장통, 학교와 그 내부, 버스노선, 지하철역까지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의 것과는 많이 다르
지만 가는 곳이 익숙하니 그러한 것들은 저의 잠재기억속에 자리잡힌 것일까요.

자주 꿈에서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기도 하면서
전에 꿈에서 본 영화의 후편을 다시 보기도 하고, 심지어 빌린 책이나 비디오를
다음 꿈에서 반납하기도하고 꿈에서 만난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인지....
이러한 꿈의 연결현상에 대한 이론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회 수 :
1181
등록일 :
2004.01.28
10:45:23 (*.232.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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