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http://news.joins.com/it/ 미 태양탐사선 화물캡슐 추락
2001년 발사 '제네시스' 태양풍 입자 표본 담겨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태양탐사선 제네시스호의 표본 캡슐이 8일 미국 유타주 사막에 추락했다. 태양풍(태양에서 나오는 전자.양성자.헬륨 원자핵 등의 흐름)의 입자 표본이 들어 있는 캡슐은 2년여 동안 우주에서 채집한 표본을 갖고 지구로 귀환 중이었다.

당초 NASA는 캡슐이 대기권에 진입해 낙하산을 펴면 공중에서 낚아채 안전하게 회수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6m 길이의 갈고리를 부착한 헬기 두대를 상공에 배치했다. 조종간은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스턴트맨 조종사가 잡았다. 하지만 주 낙하산과 보조 낙하산이 모두 펴지지 않아 캡슐은 시속 310㎞로 떨어져 땅속에 처박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임무를 위해 2주 동안 '낙하산에 달린 캡슐 갈고리로 낚는 법'을 맹훈련한 조종사들은 막상 실전에서는 기량을 펼치지도 못했다.

이날 제네시스호는 태양풍 입자 40㎍(1㎍은 100만분의 1g)이 담긴 캡슐을 지구를 향해 내보냈다. NASA 측은 캡슐이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대기권에 진입했으나 5분여 만에 땅에 추락하고 말았다고 발표했다.

NASA의 크리스 존스 태양계 조사팀장은 "캡슐이 외부 충격으로 크게 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캡슐 안에 있는 표본의 일부라도 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1년 8월 지구와 태양의 중간 지점으로 발사된 제네시스호는 태양의 코로나와 바깥쪽 가스체로부터 초속 450㎞로 튕겨져 나오는 입자들을 실리콘.다이아몬드.사파이어 등으로 만들어진 특수 채집판으로 채취했다. 이 표본을 분석하면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됐었다.

박현영 기자 <hypark@joongang.co.kr>



조회 수 :
1362
등록일 :
2004.09.11
13:20:30 (*.194.43.4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7872/db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787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4943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5011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6924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5651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3857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4303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8320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1436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5269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67414     2010-06-22 2015-07-04 10:22
2630 베릭님 학창시절 이지매로 지우개 먹었었네요 ㅎㅎ [2] 담비 1361     2020-03-10 2020-04-01 22:32
 
2629 베릭님 안녕하세요. [3] 무동금강 1361     2022-01-07 2022-01-09 11:07
 
2628 개체성(Individuality)은 황금시대를 열어가는 열쇠 (1/3) 아지 1361     2015-07-08 2015-07-08 16:39
 
2627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허상이라고 생각됬을때... [1] 조항록 1361     2008-03-18 2008-03-18 21:40
 
2626 마음의 재산 [1] Dipper 1361     2007-12-14 2007-12-14 08:19
 
2625 난 차라리 바보가 좋다. [5] 돌고래 1361     2007-05-29 2007-05-29 22:52
 
2624 산 도깨비 file 노머 1361     2004-11-28 2004-11-28 18:51
 
2623 여호아 being 1361     2004-08-21 2004-08-21 22:05
 
2622 [re] PAG 모임을 다녀와서... [3] file 유미희 1361     2004-06-22 2004-06-22 23:18
 
2621 예언의 진정한 목적 pinix 1361     2004-03-09 2004-03-09 19:05
 
2620 심심해서... [2] 몰랑펭귄 1361     2003-04-28 2003-04-28 01:39
 
2619 사랑 [1] 유승호 1361     2002-12-14 2002-12-14 16:05
 
2618 이런 자동차도 있네요... [2] file 김일곤 1361     2002-09-17 2002-09-17 22:22
 
2617 사랑하는 정진호님 채감사 1361     2002-09-02 2002-09-02 12:53
 
2616 태풍 [1] 이태훈 1361     2002-09-01 2002-09-01 03:17
 
2615 그나마 위안이되는 것들 조약돌 1360     2016-02-21 2016-02-21 10:18
 
2614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고, 지구 어머니를 도울 수 있는 방법 (2/3) 아트만 1360     2015-06-02 2015-06-02 17:46
 
2613 `빛의 여정` 11월 정기 모임을 알립니다.(11월17일~18일) [1] 연인 1360     2007-11-13 2007-11-13 12:57
 
2612 황금빛 광채란 인간: 외계인23님이 주목받는걸 따라하고픈 초심자 [2] 사랑해 1360     2007-10-04 2007-10-04 19:39
 
2611 음음_ 궁금한게 있는데요 ㅇ_ㅇ.. [1] 조예은 1360     2007-09-09 2007-09-09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