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0편. 열두 사도를 세움









7. 임명식 다음 주







몇 시간 동안 잠자고 난 뒤에, 열둘이 함께 늦은 아침을 먹으려고 모였을 때, 예수는 말했다:



"이제 너희는 기쁜 소식을 전파하고 신자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해야 하느니라. 예루살렘으로 갈 준비를 하여라."   예수가 말한 뒤에, 토마스는 용기를 불러일으키고 말했다:  

"주여 그 일에 들어가려고 우리가 준비되어야 함을 내가 아나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직 이 큰 사업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드나이다. 우리가 하늘나라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며칠만 더 이 근처에 우리가 남아 있는 데 찬성하시겠나이까?"  사도들이 모두 똑같은 두려움에 빠져 있음을 보고서 예수는 말했다:



"너희가 요청한 대로 될지니라. 우리가 안식일 동안 여기에 남아 있으리라."





몇 주 동안, 진지하게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의 작은 무리가 호기심에 이끌린 구경꾼들과 함께, 예수를 보려고 벳세다로 오고 있었다. 이미 그에 관한 소식이 시골에 퍼졌다. 티레,시돈,다마스커스,케자리아,예루살렘과 같이 먼 도시로부터 수소문하는 무리가 왔다. 여태까지 예수는 이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하늘나라에 관하여 가르쳤지만, 이제 이 일을 열둘에게 넘겼다. 안드레는 사도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한 집단의 방문자들에게 배치했고, 때로는 열둘이 다 그렇게 바빴다.



낮에는 가르치고 밤이 늦도록 사사로운 모임을 가지면서, 이틀 동안 일했다. 사흘째에, "고기를 잡으러 가거나, 홀가분하게 변화를 찾거나, 아니면 혹시 너희 가족을 찾아보라"  하고 사도들을 보낸 동안, 예수는 세베대와 살로메와 친교하였다. 사흘 동안 더 가르치려고 그들은 목요일에 돌아왔다.



연습하는 이 주간에, 예수는 세례 받은 뒤에 땅에서 이루어야 할 사명의 두 가지 큰 동기(動機)를 여러 번 사도들에게 되풀이하여 말했다:





1. 아버지를 사람에게 드러내는 것.



2. 사람들이 아들 의식을 갖도록-최고자의 자녀인 것을 믿음으로 깨닫도록-이끄는 것.





한 주 동안 이 다양한 체험은 열둘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다. 더러는 지나치게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였다. 마지막 회의에서, 안식일이 끝난 그 날 밤에, 베드로와 야고보가 예수에게 와서 말했다,  "우리는 준비가 되었나이다-이제 하늘나라를 치러 갑시다."  이에 예수는 대답하였다.  "너희의 지혜가 열심을 필적하고, 용기가 무지(無知)를 보상하기를-."



비록 가르침을 많이 알아듣지 못했어도, 사도들은 예수가 함께 지낸 기막히게 아름다운 삶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고 깨달았다.
  

조회 수 :
2069
등록일 :
2006.08.04
16:02:35 (*.201.106.1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157/2a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15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72656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7368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91834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799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6158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6584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0587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3747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75362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89864
13096 세상의 재미중 하나 엘하토라 2012-11-05 2014
13095 유전자 히브리어 발음과 표기 [5] [16] 가이아킹덤 2012-11-05 2554
13094 지구와 우주의 역사 그리고 3천대천세계 유전 2012-11-04 1769
13093 영의 길, 도대체 종국에 무엇일까? 엘하토라 2012-11-03 1871
13092 세계관을 키워야 하는 이유 [3] 유전 2012-11-02 1755
13091 깨달음의 길과 유전자 개발. [2] 가이아킹덤 2012-11-02 1863
13090 ㅎㅎ [2] [4] 초딩국사 2012-11-01 1866
13089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주어진 이유...... 엘라 2012-11-01 1806
13088 다른 계의 존재 [3] 무동금강 2012-10-31 1848
13087 현재의 삶은 태어나기 이전 스스로가 선택한 삶이다. [6] [3] 가이아킹덤 2012-10-30 2098
13086 옴아훔의 비밀한 경계 [2] [34] 무동금강 2012-10-28 2515
13085 자연의가르침 바로가기를 올립니다. [7] [1] 가이아킹덤 2012-10-20 2230
13084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하고나서 [1] [44] 가이아킹덤 2012-10-20 2302
13083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스므번째(이삼한성자 시리즈 14) [1] [6] 가이아킹덤 2012-10-19 2296
13082 자비심 없는 힘, 힘 없는 자비심 [2] 무동금강 2012-10-18 2003
13081 술법과 법술의 차이 [3] 무동금강 2012-10-18 2245
13080 수행은 마음의 과학이다 [1] [16] 하늘날개 2012-10-18 1893
13079 가이아의 재조율-퍼옴 [3] [7] 가이아킹덤 2012-10-18 2075
13078 이글을 읽고 단 한사람이라도...-열아홉번째(이삼한성자 시리즈 13) [2] [96] 가이아킹덤 2012-10-15 3103
13077 전도자의 시각 7 [4] Noah 2012-10-14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