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86

가을이 누렇게 읶어간다..

청풍명월
내 앉은 그 자리가 광활한 대우주이고

천변만화와 자유자재한 능력은 한 티끌 망상이다

천지가 개벽하고 우주가 다시 생기고 사라진다고 하여도

내 마음은 저 가을하늘처럼 언제나 맑고 시원하다...  



가을이 누렇게 읶어 간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085
등록일 :
2005.10.04
14:31:25 (*.150.192.2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982/08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982
목록

공유

2005.10.05
14:52:12
(*.133.190.17)







가을이 익으니
내 마음도 익습니다.

하늘을 닮은 가을은
하늘 만큼이나 깊습니다.

깊은 가을 들판에
나는 나아닌 나를 만납니다.

옥수숫대에 이는 바람을 만나고
하얀게 무리지어 핀 들국화를 만나고
허리굽은 산자락의 한가로움을 만납니다.

이렇게 가을 한가운데 서서
가을이되면

달밤 명월에 서리서리 감긴
님의 마음이
내 가슴자락에서 서걱입니다.

청품명월님, 크라이온 사이트에도 글을 부탁합니다.
좋을씨고


댓글

청풍명월

2005.10.06
18:56:01
(*.229.198.148)
..



하늘을 보면 하늘이 되고 산을 보면 산이 되는..

내가 하늘을 보는가 하늘이 나를 보는가..

문득 知音의 방문에 가을 달밤은 깊어만 가는구나..


지화자 좋다..




..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80468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8156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9982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87733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694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7376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13776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4537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8329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97734
16946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이아름 2008-01-12 1055
16945 취한 술 한수 더~~ 앗싸리~ [1] 이진문 2002-09-07 1056
16944 빛의 시대 축제 한마당 최정일 2003-02-28 1056
16943 네사라는 우리가 알아주기를 기다립니다! file 소리 2004-02-08 1056
16942 요즘들어 우상주 2005-10-15 1056
16941 신과나눈 이야기를 읽으며 1 [1] 유승호 2005-10-29 1056
16940 스트레스가 있으면 [1] 서정민 2006-04-02 1056
16939 인수위... 한국은행도 흔드나?? 도사 2008-01-10 1056
16938 팬들은 어서가서 다음과 네이버에 카페 만들기 바람 [8] 베릭 2020-06-11 1056
16937 내면의 신성함을 믿으세요. 뭐지? 2021-10-10 1056
16936 '눈 깜짝할 사이에' (영단과 은하연합, 2003/12/2) 김일곤 2003-12-10 1057
16935 20 [2] 오성구 2004-03-30 1057
16934 병원 약국이여 파업하라! [3] pinix 2004-06-20 1057
16933 플러스(+++++) [1] 하지무 2004-10-17 1057
16932 생명의서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십시오 박돌박 2008-10-01 1057
16931 하나의깨달음이 낮은 세계로 갈수록 샛길로 빠지는 이유 [1] 12차원 2011-04-13 1057
16930 코로나와 5G 전자파(양이온)의 해결법은 음이온 치료법을 통한 면역력 강화이다 베릭 2021-10-30 1057
16929 회원님들도 좋은 빛의 길로가기를 소망합니다 [홀리캣님도] [3] KingdomEnd 2022-01-10 1057
16928 [re] 예, 번역해 보았습니다. [2] 김일곤 2003-05-01 1058
16927 12 오성구 2004-06-02 1058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