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http://www.khan.co.kr/world/ 9·11테러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라크가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9·11테러에 협력했다는 ‘어떠한 신빙성 있는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이라크전 침공이 잘못된 근거에서 이뤄졌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알 카에다와의 연계 및 대량살상무기(WMD) 보유를 이유로 2002년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해왔다.

이번 보고서 내용은 지난 14일 ‘이라크-알 카에다 연계’를 강력히 주장한 딕 체니 미 부통령의 발언과도 정면배치된다. 또 다른 전쟁명목이던 WMD 부재(不在)는 올해 초 미 행정부에서 인정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11월 대선을 앞둔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는 인터뷰 및 조사에 기초한 보고서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1994년 아프리카 수단에서 이라크 고위관리들을 만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이라크로부터 아무런 협조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빈 라덴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의 세속성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이라크 고위정보 관계자와 만나 조직원들을 위한 훈련장과 무기확보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그러나 이라크는 이에 화답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한편 빈 라덴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거점을 옮긴 이후 후세인 정권과 접촉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빈 라덴의 고위 보좌관 2명도 양측간의 연계 가능성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우리는 이라크와 알 카에다가 상호협력해 9·11테러를 자행했다는 아무런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최민영기자 min@kyunghyang.com〉

최종 편집: 2004년 06월 17일 09:07:52
조회 수 :
890
등록일 :
2004.06.17
15:09:06 (*.228.47.11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6543/5a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654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1976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057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880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695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839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147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336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468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236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7503     2010-06-22 2015-07-04 10:22
16952 만약 [2] 푸크린 878     2003-09-28 2003-09-28 18:32
 
16951 글들이 막 사라지고는 하는군요. ^^ [3] [3] 저너머에 878     2003-11-21 2003-11-21 19:23
 
16950 이효리 또 대상 [3] 유민송 878     2003-12-30 2003-12-30 09:12
 
16949 진지한 고백 [2] 그대반짝이는 878     2004-02-26 2004-02-26 05:53
 
16948 운영자님께 공개 건의 [1] 강호 878     2004-06-16 2004-06-16 16:50
 
16947 행복에 이루는 길 [2] 코스머스 878     2005-11-02 2005-11-02 13:33
 
16946 세상에서 가장힘든일(영혼의 복구) [3] 노대욱 878     2006-06-22 2006-06-22 06:51
 
16945 찬미 지구! 청학 878     2007-05-14 2007-05-14 17:16
 
16944 술 약속이 늦을지도 모르지만... [6] 한성욱 878     2007-05-16 2007-05-16 19:42
 
16943 영과의 화해 [1] file 흐르는 샘 878     2007-05-24 2007-05-24 10:20
 
16942 더 거지같은 사실 알려줄까?베릭 쓰레기 새끼야. [1] 조가람 878     2020-06-16 2020-06-16 23:46
 
16941 ★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7] 베릭 878     2021-11-30 2022-02-11 03:10
 
16940 카발 - 그들은 누구인가 모르면 당한다 베릭 878     2022-02-06 2022-06-03 04:34
 
16939 대선 폭로 ㅡ ①김혜경씨의 법카 유용 의혹 ②대장동 의혹 공론화 ③이 후보 재판 거래 의혹 베릭 878     2022-03-11 2022-03-18 12:26
 
16938 동네병원..한의원 떼돈을 벌다 [6] 토토31 878     2022-04-12 2022-04-12 21:13
 
16937 하지 에너지 아트만 878     2024-06-20 2024-06-20 10:30
 
16936 9/11 테러 몰랑펭귄 879     2003-04-04 2003-04-04 11:46
 
16935 인간은 복제 불가능 몰랑펭귄 879     2003-04-13 2003-04-13 14:45
 
16934 황금자를 거머쥔 자들의 횡포를 경계하십시오. 제3레일 879     2003-07-18 2003-07-18 22:16
 
16933 우주는 축구공 모양? [2] 푸크린 879     2003-10-11 2003-10-1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