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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방영해준 영화 보셨나요.

저는 김득구가 라스베가스에서 권투하다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참 바보라고 생각했었죠.

스포츠는 즐겨야지. 왜 무모하게 그러냐고 말이죠.

그런데 권투가 스포츠화(?) 된 것은 그 후로 한참 후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득구가 정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영화에서 크게 보여주는 문구가 있었죠.

나에게 최후까지 싸울 용기가 있노라.

사회적인 환경, 경제적인 환경, 정치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본다면

권투는 말 그대로...당시에 가진 것 없고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요,

생명과도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김득구는 정말로 최후까지 싸우다 갔고요.

맨시니는 권투를 즐겼던 선수가 아닌가 싶구요.

맨시니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득구와의 경기 후에 복싱생활을 접고

봉사활동을 한다지요.

지금 다시 권투를 한다면.. 이렇게 쓰면 어떨지..

나에게 안죽을 만큼 싸울 용기가 있노라.

허허..박력이 많이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간다 ~ 간다 ~ 라면먹고 간다 ~ 물배 채우고 간다 ~~

참고-일본만화영화중에 내일의 죠-(도전자 허리케인)가 있는데,  김득구가

      모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는..
조회 수 :
1080
등록일 :
2003.11.28
13:57:33 (*.221.90.223)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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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필

2003.11.28
16:14:50
(*.202.72.121)
김득구 어머니는 충격에 자살하셨데요... 헐..
김득구가 죽은 후에 세계권투협회(?)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곳에서는
권투의 위험성 때문에 라운드를 총 12라운드까지, 스탠딩 다운제라는 것도 만들었다네요. 스탠딩다운제가 뭔지는 모르지만 -_- 정신과 육체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실천하면 엄청난 힘을 얻을수 있죠. 맨시니 같은 경우 육체가 좋으니까 정신도 그렇해 강화시켜 경기 하면 엄청 나겠죠. 하지만 김득구선수는 열약한 조건 때문에 정신이 육체를 훨씬 능가해 안타깝께도 돌아가셨습니다..헉헉..

윤상필

2003.11.28
16:18:41
(*.202.72.121)
김득구 선수가 라면과 물로 허기를 채운것도 그 예이고 별명이 울지않는 호랑이래요. 맨시니가 말하기를 김득구 선수는 10~12라운드 쯤에 몸이 지쳐서 눈이 핑핑 놀고 있었데요. 그는 감각으로 맨시니를 상대했어요. 또한 라스베가스의 풍토 탓에 김득구 선수가 힘들었던것도 한 몫하고요, 경기 전날 연습으로 뇌에 출혈이 있었되요.
출저는 네이버지식검색

윤상필

2003.11.28
16:25:48
(*.202.72.121)
또 스포츠는 물론 즐겨야 되는거죠 ^^;; 김득구 선수가 죽으면서 까지 한 이유도 있어요.. T.T 영화 보셔서 아시겠지만 김득구 선수의 아내 있잖아요. 그녀는 임신을 했고.. 또 김득구 선수가 이번경기에서 맨시니를 이기면 무슨챔피온(무슨 챔피언인지는 모르겠지만)되니까 돈 엄청 잘 벌어서 자식과 아내와 오붓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을 꺼 아니예요. 그런 사명감 때문에 죽은거예요. 정말 뭐라고 말을 할수 없는 영화에요.. 참 뭐라고 말하기가 힘든 영화죠. 광격택 감독(?)인가 이영화 만든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진정한 챔피언은 이겨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것이다.'라는 걸 말해주고 싶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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