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요즘 이 단체 회원으로 들고, 또 운동역학에 많은 흥미를 느끼면서 이래저래 이 곳에 자주 오게 됩니다. 좋은 내용을 서로 나누고 또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오고감도 좋고..또 서로 생각이 다르
더라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 게시판은 하루에도 수없이 들어옵니다. 중독인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 예전에도 가져본 적이 있거든요.. 철부지 같은 행동과 말로요.. 그래서 요즘 저는 글 올리고 또 누가 내 글을 봤나.. 확인하고 확인해놓고 또 확인하고.. 혹시 좋은 말들은 없었나.. 나쁜 말들은 없었나 또 확인하고.. 좋은 말에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지? 나쁜 말에는 어떻게 대답할까? 하면서 내가 인정하고 싶은 부분만 인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는 은근히 닫아버리고..
하는 모습이 좀 웃겼습니다. 제 자신이.. 예전에 어떤 카페에 들었을 때도..비슷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만큼은 그렇게 왔다가 사라지는 게 싫습니다. 예전 저는 마치 지식을 풀어 놓는 장사꾼처럼.. 사람을 은근히 불러모으면서.. 안 그런척 고상한 척, 진실과 진리로 간다는 것을 무기로 얼마나 사기를 치고 다녔는지..그래서 진짜들을 만나면 내 스스로 한정지어버리고.. 또 피하고 그들로 인해서 얄팍한 지식이 드러나면 안되니까요..  물론 그 안에 다 거짓이었다면 또 내 자신은 거기에 가책을 받는다던지, 했겠지요.. 진실과 거짓을 교묘히 믹서해서 그렇게 사기를 친 것이' 나'라는 존재였습니다. 운동역학 글을 올리면서 또 그렇게 맴돌다 끝나는 것은 아니겠지요?

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린 것 같습니다. 어쩌자는 건지 참 저라는 존재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진짜, 깨달음이고 나발이고.. 제 정신 박히지 않는 상태에서 무엇을 하면  그것이 다른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를 주는 거잖아요..

현명하게 자신의 길을 가시는 분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저도 용기있게 저를 올바르게 알고 또 어떤 것에 구애받지 않는 중심을 가지고.. 그렇게 순간순간을 현재에 머무르면서 사랑을 끼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알면 알수록 모르겠습니다..
진짜.. 내가 누군지.. 곰곰히 주변머리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도.. 이 꼴통은 대답없이 계속
쓴웃음만 짓고 있네요.. 아이구 참 하하하.. 왜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조회 수 :
1744
등록일 :
2004.10.20
00:58:14 (*.245.43.9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8119/8b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8119

최정일

2004.10.20
19:48:55
(*.121.200.43)
우리는 모두 매우 어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곳에서 서로 만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모두 비슷한 여정을 거쳐왔고 또한 진실에 대한 강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이곳 지구는 이원성의 에너지가 강력하게 펼쳐져 있는 관계로 모든 사람들은 온전한 앎에 이르기 전 까지는 항상 높고 낮음과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르막과 내리막 길을 반복하면서 우리는 보다 넓고 밝은 세계에 이르게 되겠지요

인내, 사랑, 연민, 정직함 등에 머물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지고한 평화와 기쁨 속에서 숨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문종원

2004.10.20
21:41:51
(*.255.19.92)
감사합니다. 최정일님 말씀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지금 당장의 변화는 아니더라도 참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이 저를 그리로 인도하리라 생각합니다. 깊은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 이 글이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도 파장이 전달되기를 바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2360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428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418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3022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1307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740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766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9076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2873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42494     2010-06-22 2015-07-04 10:22
374 여러분의 "생각의 중심" 은 어디입니까? [4] ghost 1274     2007-10-03 2007-10-03 16:41
 
373 종교와 역사에 대하여 얼마나 아시나요? [2] [1] 김지훈 1274     2007-05-14 2007-05-14 10:35
 
372 '빛의 지구'의 홈피 단장 ... [1] 이주형 1274     2006-04-02 2006-04-02 03:21
 
371 병원 약국이여 파업하라! [3] pinix 1274     2004-06-20 2004-06-20 15:54
 
370 샴브라 새에너지 시리즈에서... ^^ [1] [21] 이주형 1274     2004-06-06 2004-06-06 00:02
 
369 나도 한 번 대체 의학을? [9] 나물라 1274     2004-05-13 2004-05-13 21:14
 
368 12월 30일 메시지 중에서... 운영자 1274     2004-01-09 2004-01-09 13:16
 
367 4월 29일 뉴욕에서 시위행진 [1] 멀린 1273     2006-04-28 2006-04-28 13:29
 
366 메세지에 집착하지마시고, 메세지가 말하고자하는것과 메세지를 마음으로 느끼시기 바라며 ... file 강무성 1273     2004-05-24 2004-05-24 17:07
 
365 [re] 이보쇼!!!!!!!!!!!!!!! [1] 강호 1273     2004-05-17 2004-05-17 01:00
 
364 11 11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1:1의 순수한 영적 상호관계 [1] 베릭 1272     2022-04-02 2022-05-13 08:57
 
363 집단의식과 대중적 사회적심리, 그리고 인간의 본능과 가치들...('5·18이 북한의 음모(?)' 인터넷 왜곡정보 유통 심각관련 글) 오근숙 1272     2007-09-26 2007-09-26 13:00
 
362 벳세다에서 마지막 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272     2007-06-08 2007-06-08 17:26
 
361 마음에서 벗어나기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중에서) 이혜자 1272     2004-05-27 2004-05-27 11:57
 
360 외계인들과 교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starz 1271     2017-03-19 2017-03-19 14:43
 
359 자유롭게 안아 드립니다. [4] 죠플린 1271     2007-10-10 2007-10-10 20:05
 
358 [re] 그것이 알고 싶다 mu 1271     2002-08-26 2002-08-26 23:21
 
357 제발 청소년들에게 백신 강제 접종 요구하지 마세요. ㅡ 애들은 건드리지마라 진짜! 촛불집회든 집단소송이든 뭐든간에 누가 나서면 무조건 동참할꺼다 미친듯이 열심히 동참할꺼다 그만큼 분노가 차오른다 [2] 베릭 1270     2021-12-04 2021-12-11 14:34
 
356 내가 빛의지구를 즐겨찾기 맨 위에 두는 까닭은 [3] [3] 그냥그냥 1269     2007-05-03 2007-05-03 11:03
 
355 역사는 동시적인 반복의 흐름을 탄다. [4] 청학 1269     2006-06-18 2006-06-1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