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다물의 뜻을 좀 알려주세요 ^^

많이 들어본 말인데 구체적인 뜻은 모르겠군요.

님은 어떤 의미로 다물을 썼습니까 ?
조회 수 :
2609
등록일 :
2002.06.27
06:04:22 (*.77.65.6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8173/ce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8173

2030

2002.06.27
10:36:26
(*.59.86.108)
다물흥망가는 고구려의 을밀 선인(仙人)<고구려 22대 왕 안강제(519-531)>이
지은 노래(시)이다.
다물흥망가는 천부경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해석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다물은 나라를 세운다는 기본적인 의미를 갖고 있음과 동시에 신국(神國)건설,
즉 천지창조를 뜻하는순수한 우리말이다. 우리 단군의 자손은 우주 법칙을
따름으로서 존재계를 통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고구려 시대까지도 천부경의 내용이 전해져 내려왔음을 엿볼 수 있다.
* 다 물 흥 망 가 *
앞서(먼저) 간 것은 법(法)이 되고
뒤에 온 것은 상(上)이 되도다
법이 되었으므로 불생불멸이라
위가 되었으므로 무귀무천이라
인(人) 가운데 천(天)과 지(地)가 하나됨이어
마음은 신과 더불어 근본에 닿나니
하나가 되었으므로 그 허(虛)와 조(粗)가 같고
근본에 닿았으므로 신(神)과 물(物)이 둘이 아니로다
진(眞)은 온갖 선(善)의 극치로다
신은 한가운데 계시면서 주관하도다
극치인 고로 삼진이 하나로 돌아가는구나
한가운데이므로 일신은 곧 삼신이라
하늘 위와 하늘 아래에 다만 내가 스스로 있음이여
다물, 즉 나라를 일으킴이여
그러므로 스스로 있는 자는 무위로써 일을 하고
나라를 세움은 말하지 않는 가르침을 행함이라
진명의 크게 남이여
(인간이 자신의 본성인)신성을 밝힘이여
들어와서는 효를 행하고 나가서는 충을 행함이라
본성의 빛을 밝혔으므로 온갖 선을 행하지 않음이 없어라
충효를 행하기 때문에 일체의 악을 짓지 않아라
오로지 백성의 옳은 바는 나라를 소중히 함이니
나라가 없이 어떻게 내가 태어날 수 있는가
나라가 소중함은 백성이 재물을 소유하여 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요
나라는 존재가 태어났으므로 나라에 혼이 있어 덕을 행함이라
혼(魂)에 생(生)과 각(覺)과 영(靈)이 있음이여
일신이 거하는 곳은 천궁이라
삼혼이 있기 때문에 지(智)와 생(生)을 함께 닦을 수 있고
일신이 있으므로 형과 혼을 또한 함께 성만케 할 수 있는 것이라
우리 자손, 선(善)으로써 나라를 다스림이어
태백교훈은 우리의 스승이 됨이라
우리의 자손은(생명나무의 길을 따르므로) 균형을 상실하지 않고 통제할
수 있음이라
태백교훈은(천부사상)은 우리의 스승이기에 그 가르침은 언제나 새로워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250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331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144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963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118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424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601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732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513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0106     2010-06-22 2015-07-04 10:22
352 존중과 감사 -- 거리두기 [2] 890     2006-06-03 2006-06-03 10:36
 
351 양극화 [1] 대리자 890     2006-05-15 2006-05-15 17:59
 
350 잉... [3] 짱이 890     2006-05-09 2006-05-09 14:20
 
349 23일 오늘 8~9시 사이에 빛의 다이아몬드핵(미카엘 대천사)라는 명상 말고 다른거 해도 되나요? [1] 윤상필 890     2003-11-23 2003-11-23 12:59
 
348 미카엘 대천사의 유전자 복제에 대한 견해 1 윤석이 890     2003-11-15 2003-11-15 23:15
 
347 완벽한 하루.. [5] 정주영 890     2003-04-22 2003-04-22 01:58
 
346 [텔로스의 아다마] 선택은 항상 여러분의 것입니다 아트만 889     2024-06-30 2024-06-30 09:37
 
345 [아크투루스인들] 상승의 열쇠인 진동 마스터하기 아트만 889     2024-06-23 2024-06-23 09:35
 
344 ★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7] 베릭 889     2021-11-30 2022-02-11 03:10
 
343 망각의식을 뛰어넘어 자각의식을 일깨우려는 분들에게 - 에고와의 전쟁 뭐지? 889     2021-07-14 2021-07-14 12:59
 
342 진리와 진실과의 관계 3 [1] 죠플린 889     2007-10-29 2007-10-29 17:21
 
341 윤가람님에 대한 나의 의견.. [2] 나의길 889     2007-05-02 2007-05-02 10:08
 
340 포톤벨트 4화 전생 [3] 돌고래 889     2006-06-14 2006-06-14 05:56
 
339 넉 달 동안의 훈련(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2] 권기범 889     2006-05-18 2006-05-18 16:59
 
338 종교의 지고(至高)ㅡ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889     2006-04-04 2006-04-04 17:40
 
337 한국PAO의 발전을 바라며 dtrain 889     2005-12-26 2005-12-26 03:22
 
336 컴푸터 많이 하시는 분에게 좋을거 같아 올려봅니당^^ 김지우 889     2003-12-09 2003-12-09 23:24
 
335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고.. [2] 나뭇잎 889     2003-04-08 2003-04-08 20:10
 
334 게시판에서 싸움이 나는 이유 +.+ [2] 소리 889     2003-04-02 2003-04-02 03:03
 
333 이라크, "파병해도 한국은 친구" [1] 정윤희 889     2003-03-30 2003-03-3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