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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는데, 담배만 멀리하고, 담배 피우고 싶어하는 마음은 없애지 않기때문에, 얼마 후엔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담배를 피우는 그 마음을 없앤다면, 담배를 보아도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질 않고 본듯 보지 않은 듯 할 것입니다.
다른 집착심에대해서도 마찬가지 이겠죠.
대법은 바로 마음을 가리킵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을 닦아야합니다.
마음에 나쁜 것이 있다면, 닦아내고,
집착심이 있다면, 바로 집착심의 표출인 외부의 것에 촛점을 두지 말고, 바로 내면을 고요히 하고 그 드러난 집착심에 촛점을 두어 수련해야합니다.
사람과의 다툼에서도 나를 괴롭게하는 사람을 보지 말고 그것에 얽매이고 괴로와하는 마음을 없애버려야합니다.
나한은 어떤 상황에서도 허허 웃고 모든 것을 흘려 보낼 수 있는 경지랍니다. 바로 삼계 윤회를 벗어나는 경지인데, 마땅히 나한 이상으로 수련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이 있다면, 그 무엇을 닦아내야하는데, 그러자면, 그 집착심을 보아낼 수 있어야하고, 보아내고자 한다면, 마음이 고요하고 맑아야합니다. 유리 컵 속에 흙탕물을 넣고 휘저으면, 아주 혼란 스럽고 흐릿하여 무엇도 명료히 보아내지 못하지만, 고요히 가라앉은 상태에선 무엇이 일어나면, 바로 알아챌 수 있죠.
항상 마음이 고요하고 자신 내면을 돌아 볼 줄 안다면, 바로 닦아 낼 집착심을 인식할 수 있고, 집착심의 인식은 수련의 시작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음을 고요히 지키지 못하고 항상 혼잡하며, 욕망에 휘둘리기때문에, 마음을 인식 못하며, 외부의 피상적인 것에 반응하고 그런 것에 촛점을 맞춥니다.
어떤 행위가 좋은가 나쁜가를 보기엔 그 행위가 아닌 그 행위를 하는 마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말, 같은 행위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집착심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집착심 없이 맑은 마음, 좋고 명확한 의도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부끼리 험한 말을 하고 다툰다고 해도 그 마음의 상태에따라 진정한 미움으로 인한 다툼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애정의 장난스런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성인이 말한 사랑의 의미와 정욕만신의 인간이 말하는 사랑에 담긴 내포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진정한 이해란 보여지는 피상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피상적인 형체에 실존을 부여하는 보이지 않는 내포에 있는 것이지요. 그 것을 해석하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따라서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으니, 말한 사람의 내포와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수 정도에따라서 내포가 제한되거나 변화될 수도 있겠죠. 의사소통이란 이 공간에선 읽히고 들리는 언어의 형식이지만, 다른 공간에선 의념의 형태로 직접적으로 의식체간에 텔레파시같은 형식으로 언어의 내포가 파장의 형태로 교류됩니다.

아무튼,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모순 중이나 시달림 속에서 자신의 집착심을 들추어내어 인식하도록하고, 인식했으면, 개선하도록 하는데, 대체로 그런 시험은 갑자기 닥쳐야, 진정으로 효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닥치기때문에, 잘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갑자기 닥쳐도 자신이 수련인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평소에 다짐을 하며, 버스를 기다린다거나, 컴퓨터를 키거나, 화장실에서, 10초 20초 틈틈이 진선인, 난인능인-난행능행, 업->덕->심성제고->공을 외운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종 제가 수련인임을 기억하지 못하고 다툼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을 후회하고 그 대책으로 한 땐 손목에 진선인을 쓸까도 손목시계에 법륜마크를 붙일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항상 반복하는 다짐으로 비록 실천에 옮길 필요가 곧 사라지긴 했지만, 좋은 생각인 것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법륜을 많이 읽으면, 읽을 수록 더 좋습니다.
한 번 마음 잡고, 전법륜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을 해보는 것도 대단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몇시간을 계속 읽다보면, 어려울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물극필반이라, 나쁜 것(사상업이라든지)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제거되고 좋은 상태로 전환되게 할 수 있는 기회라, 고생을 감사히 여기며 더욱 분발하여 독서한다면, 반드시 나쁜 것이 제거되고 새로운 변화가 오고, 더욱 좋은 상태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땅히 나한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무슨 집착심이 보이면, 그 무엇을 없앱시다. 괴롭거나 화가 날 때 괴로움과 화를 야기하는 대상이 원인이라 보지 말고, 그 마음에 집착심이 있고 얽매여있음을 인식하고, 그 마음을 버립시다. 그 마음을 버리면 더욱 새롭고 자유롭고 편안한 경지임을 알게됩니다.

전법륜에는 대법은 직지인심이라하였고, 이홍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길 모순 속에서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마음을 닦으라고 하셨습니다.

이상은 제가 이해한 정도 였으며, 법륜대법의 무한한 내포는 전법륜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스.
조회 수 :
3630
등록일 :
2002.07.03
12:25:59 (*.167.1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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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3
12:41:27
(*.39.111.75)
좋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그냥 그대로 주욱 계속 흔들림없이 주욱 나가십시오. 8만4천법문 중에 수승한 법문의 하나인 법륜대법. 한울빛님에게 맞는것 같네요.. ^^

2030

2002.07.03
13:39:57
(*.59.86.108)
미래란 존재하지 않슴니다 오직 현재만이 존재함니다 현재가 모여 미래가 되는것이죠
지금 슬픔과 고통으로 현실을 쌓아간다면 미래는 무엇이 될지는 아시겟죠
조상님들이 꼭 중요하지는 않슴니다 업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이란 동시에 존재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함니다
지금을 바꾸면 모든것이 동시에 바뀌는 것을 아시는지요 시간이란 그옛날 우리 지구로 침략해온 어떻나 사건이라고 하더군요
창조를 만드는 우주의 맥박이라고도 하구요
모든것이 신성의 표현입니다
존재하는것은 다 신성의 표현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존재하지 않는다
화를 내면 어때요 괴로우면 어때요 집착하면 어때요 모든건 신성의 표현의 가슴의 사랑으로 기쁨으로 빛으로 인정하시고 받아드이시기를 어떻든 그순간에 존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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