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생명윤회 시리즈 - 예수의 제자, 프랑스 병사의 기억


작가 : 항밍(杭明)

출처: [정견망]

내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고대 로마에서의 일이다. 예수의 진리를 전파하던 제자들이 로마 제국의 네로 등과 같은 악인들에게 삼백 년간 잔혹하게 박해당할 당시의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이 가족은 수천, 수만의 박해받던 가족 중 하나였다. 하루는 한 젊은 제자가 부모와 장로를 막 떠나 앞사람들이 갔던 것처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도의 길을 나섰다. 그는 흰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한 장로를 끌어안고는 장로와 식구들에게 고별인사를 하였고 장로는 축복과 당부의 이야기를 하였다. 그는 바깥으로 전도 나가는 것이 매우 고생스럽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내심으로 벌벌 떨고 있었다. 그는 태어난 곳을 떠나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바깥 세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진리를 전파하려는 소명을 가지고 있어서 갈수록 그의 신심은 견고해졌고, 그러한 불안과 걱정은 천천히 신심으로 억제되었다. 그는 정의감을 가지고 주저하지 않고 고향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작별하고 석양을 맞으며 견정한 걸음으로 요르단 강변의 험한 산길을 따라갔다. 전방은 끝없이 망망한 사막이었는데, 그는 하늘의 한 줄기 황금색 햇빛을 온몸으로 받으며 지평선으로 사라져갔다.

일천여 년이 지난 후 유럽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불길이 연일 치솟았으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이 모두 이 전쟁에 휘말려 들어갔다. 사람들은 예전의 행복과 안정된 생활을 잃어버려 매일 편안한 날이 없었으며 생명들은 도탄에 빠졌다. 이때 프랑스 교외의 한 푸른 산 중턱에서 한 사병과 그의 연인이 전쟁 전 최후의 낭만을 나누고 있었다. 아름다운 프랑스 소녀는 머리를 땋았고 긴 치마를 입었는데, 그들 둘은 산 중턱의 풀밭에 앉아 점점 서쪽으로 기우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병사는 머지않아 그 연인을 떠나야 했기에 마음이 매우 조급했다. 그는 시간을 정지시켜 태양이 산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하길 바랐으며, 이 사랑하는 여인 곁에 영원히 있으면서 그녀를 보호하고 싶어했다. 마음속의 가득찬 정서를 하소연하고 미래의 아름다움을 함께 동경하였다. 그는 연인의 곁에 남아 아들 딸을 키우고 정원에 거닐고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했으면 하고 얼마나 바랐는지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잔혹하여, 그가 아무리 조급해 해도 태양은 서쪽으로 떨어지고 있었고 그는 연인과 고별해야 했다. 그들은 또 한번 포옹하고 입술을 맞대었으며 병사는 여인에게 약속했다. "나는 반드시 돌아올테니 기다려줘."

병사는 전장으로 떠났고, 전쟁은 잔인했으며 생명은 보잘것 없었다. 비록 위대하지만 혈육을 가진 몸은 전쟁의 포연 속에 삼켜지고 말았다. 하지만 진정한 생명은 계속 이어진다. 비록 여자는 연인을 잃었지만 잠깐 동안의 사랑과 행복하고 감미로운 기억은 그녀로 하여금 매우 슬픈 경험과 함께 빨리 성숙하게 했다. 고통이 없으면 행복도 없는 것처럼 조숙해진 그녀는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으며 그것은 그녀에게 일생의 정신적인 재산이 되었다. 그 영준한 젊은이의 육신은 책임을 이행하려고 하다가 전쟁의 희생물이 되었지만, 그의 이 단락의 경험은 진정한 생명의 긴 여정에서 단지 한편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여러 차례 윤회 중에 죽음과 공포, 행복, 영화 등을 겪었다. 이 일세에 전체 생명이 모이는 제일 중요한 막에서, 한때 예수의 전도사였으며 제1차 세계대전에서 용맹하게 숨져간 이 프랑스 사병은 이번 윤회에서 파룬궁(法輪功) 제자가 되었다.

1999년 파룬궁이 당시 중공의 독재자 장쩌민 집단의 박해를 받을 때, 그는 일찍이 진상을 알리려고 나선 사람 중의 하나였으며 시작에는 그 역시 박해를 두려워하였으나 우연한 장소에서 그 때의 전생의 한 막을 보았을 때 심각하게 동요되었다. 그는 자신이 부동한 단계의 생명 역사 중에서 몸을 돌보지 않은 예수의 전도사, 전쟁 중의 영웅적인 프랑스 병사 등..... 이었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 그는 진정한 생명의 위대한 본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천지가 매우 넓어짐을 느꼈으며 뜻이 초연하게 되어 대하는 일체를 용감하고 자연스럽게 대했다. 그리하여 진상을 알리면서 반박해의 큰 물결 속에 뛰어들어 이 위대한 역사적인 시각에 생명본성의 영원한 각성을 성취하였다.
조회 수 :
3261
등록일 :
2011.01.25
01:43:39 (*.15.130.11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18056/55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1805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0915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0981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2929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1628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9837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0275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4255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7361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1224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27602     2010-06-22 2015-07-04 10:22
1709 재난 대비 시골에 제2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1편) 홀리캣 1722     2021-10-29 2021-10-31 22:01
 
1708 선진국의 바이러스 학자들이 ‘왜 코로나19가 없다’고 하는지, 선진국의 법정에서 ‘코로나19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결을 받은 후 정상 복귀를 이끈 시민 영웅의 이야기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베릭 1439     2021-10-30 2021-11-01 21:34
 
1707 핀란드의 아노 투르티아넨 의원은 임상시험도 마치지 않은 실험 백신을 권하는 것은 ‘국민학살’이라는 국회연설까지 했고~ 선진국의 의료인 1만여명도 ‘인류사 최악의 범죄’로 WHO, CDC 등을 고소하면서 ‘백신 총을 맞으라고 권한 이들은 모두 사형감’이라고 했습니다. [2] 베릭 1751     2021-10-30 2021-11-01 21:36
 
1706 미국 "코로나백신 접종 의무화는 위법"..미 11개 주, 정부 상대 소송 [2] 베릭 1470     2021-10-30 2021-11-04 12:43
 
1705 5G와 코로나-플란데믹의 상관성을 분석하다! [1] 베릭 1599     2021-10-30 2021-10-30 18:24
 
1704 기관지, 폐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 또 다른 변화는? [2] 베릭 1398     2021-10-30 2021-11-26 07:15
 
1703 코로나: 5G에 노출된 박테리아, 아스피린 - 바이러스가 아니라 박테리아라고 합니다. 베릭 3167     2021-10-30 2022-04-03 21:28
 
1702 코로나와 5G 전자파(양이온)의 해결법은 음이온 치료법을 통한 면역력 강화이다 베릭 1270     2021-10-30 2021-10-30 22:04
 
1701 재난 대비 시골에 제2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2편) 홀리캣 1290     2021-10-30 2021-10-31 22:00
 
1700 기저질환 없는 고3 남학생 백신 맞고 숨졌다 [3] 베릭 1493     2021-10-31 2021-11-07 13:28
 
1699 [의료인 연합] 백신을 맞은 이유, 백신을 맞히는 이유(임시사용허가 - 동의한 자발적 참가자에게 전혀 책임지지 않는다. 그런즉 경제적 사회적 손해가 있다해도 그들이 친 덪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속아서 동의할 이유가 없다 ) [3] 베릭 1461     2021-10-31 2021-11-01 05:15
 
1698 중용에 대하여 [2] 베릭 1394     2021-10-31 2022-03-24 21:58
 
1697 한국전역 딥스테이트 스파이 깔려있다 [6] 베릭 1540     2021-10-31 2022-03-24 22:00
 
1696 영성에 대하여 베릭 1580     2021-10-31 2022-03-24 21:59
 
1695 우주군과 우주선 [2] 베릭 1571     2021-10-31 2022-03-24 21:55
 
1694 아침 커피 타임 ㅡ 현실속 또다른 검은 그림자들이란? [1] 베릭 1498     2021-10-31 2022-03-24 21:58
 
1693 코비드19의 에너지코드는 6066이다. 가이아킹덤 1290     2022-03-24 2022-03-24 22:06
 
1692 충격적인 백신의 진실 ㅡMMR 유전자란? [2] 베릭 1541     2021-10-31 2021-11-02 13:10
 
1691 인류를 위한 경고 ㅡ코로나19 백신의 진실/ 과학자들이 인류에게 경고합니다 [3] 베릭 1597     2021-10-31 2021-11-04 15:06
 
1690 spiritual world [3] 베릭 1873     2021-10-31 2021-10-31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