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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렸을 적 함께 자란 꺼추친구가 장가갑니다.
시골마을에서 함께 자란 친구가 7명인데 이넘이 처음으로 장가가는 날이 내일이네요
가서 엄청 축하해 주고 올께엽. ^^
조회 수 :
14186
등록일 :
2002.03.02
09:52:43 (*.187.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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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ye

2002.03.02
12:39:35
(*.201.60.229)
7명 중에 처음으로 간다는 거야 아니면
그 친구가 장가 여러번 갈 건데 처음으로 간다는 거야?(웃자고 하는 소리야)
진문씨는 언제가?
엄청 축하해 주고 싶은데...
그날 내 대신 많이 먹었나?

날오름

2002.03.02
13:25:11
(*.98.49.83)
어, 진문씨 고향에 가는구나.
백수가 무지 바쁘게 지낸다.
부장님, 그날 안와서 썰렁할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여러 사람이 자리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엔 꼭 참석하세요.

2002.03.06
16:49:32
(*.117.94.218)
장가요? 하하 글쎄 아직도 너무 낯선 단어네요.
그날 큰형님이 없으셔서 안주가 많이 남었죠?
성돈엉아가 넘 크게 쐈거던여. 횟집 갔었어여.
정신세계 식구들 많이 왔었어여. 오랜만에 반가웠구 잘 널아쪄.

아, 전 어케된게 항상 바쁘네여. 놀면 좀 한가해 질줄 알았는데 잠시도 쉴틈을 주질 않는군여. 헥헥 ^^
성돈엉아 그때 얼마 나왔나여? 꽤 나온거 같은데. 담엔 제가 한 번 쏘져. 그땐 우리끼리만.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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