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310

명상

연리지
단 하나 뿐인

진리 속을 파고들어

뿌옇게 흐려져있는

오래된 숨결을

찾는다.



기억을 영위하며

나만이 가진

사랑을 세어본다.

나만이 누릴

에너지를 엮어본다.



찰나에

피어나는

가슴 저미는

꽃무더기

꽃손길.



마음이 비워지다.

마음이 사라지다.



목숨 걸고 벗어낸

허물에게

성장을 배우고,

삶을 배우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수수히 쌓아논

황금짚단에

星乳를 붓고서..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598
등록일 :
2007.10.24
11:24:15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169/da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169
목록

아우르스카

2007.10.24
12:05:32
(*.126.167.220)
와...어쩌면 명상의...진액을 이리도 표현을 다했을까?..그저 감탄.....연리지님의 시는 이미 시를 넘어선...깨달음의 지혜....@ㅁ@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5143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5218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7132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5854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4058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4515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8525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1639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5462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69515     2010-06-22 2015-07-04 10:22
9230 한반도정세 보고서8 - 북핵사태의 진실(4) file 선사 1493     2007-10-23 2007-10-23 13:40
 
9229 한반도정세 보고서9 - 북핵사태의 진실(5) [1] file 선사 1313     2007-10-23 2007-10-23 13:43
 
9228 北 15만 군중 앞에서 공개처형 진행" [1] 이성훈 1205     2007-10-23 2007-10-23 14:02
 
9227 '87년 온성수용소서 5000명 대학살' [2] [31] 이성훈 1762     2007-10-23 2007-10-23 14:05
 
9226 선사님, 이성훈님이 올린 글을 보고... [7] 도사 2197     2007-10-23 2007-10-23 14:39
 
9225 김일성 "시신"궁전 건축비용은 北주민 3년 치 식량 [4] 이성훈 1349     2007-10-23 2007-10-23 14:41
 
9224 의식과 기술이 동시에 발전해야 하는 데....... [2] 죠플린 1292     2007-10-23 2007-10-23 14:55
 
9223 이성훈님께... [5] file 선사 1582     2007-10-23 2007-10-23 17:38
 
9222 물과 우주 국제 심포지엄을 찾아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옵니다. ^^ [6] 이용재 1712     2007-10-23 2007-10-23 18:25
 
9221 세기의 미스테리 - 크롭써클에 (동영상) [4] [1] 죠플린 1732     2007-10-23 2007-10-23 18:42
 
9220 한백 대사의 이화세계(理化世界) 이야기 [4] 선사 1883     2007-10-24 2007-10-24 10:35
 
9219 여러분 자신에게 감사하세요 ^8^ [2] 신 성 1189     2007-10-24 2007-10-24 11:00
 
» 명상 [1] [26] 연리지 1598     2007-10-24 2007-10-24 11:24
단 하나 뿐인 진리 속을 파고들어 뿌옇게 흐려져있는 오래된 숨결을 찾는다. 기억을 영위하며 나만이 가진 사랑을 세어본다. 나만이 누릴 에너지를 엮어본다. 찰나에 피어나는 가슴 저미는 꽃무더기 꽃손길. 마음이 비워지다. 마음이 사라지다. 목숨 걸고 벗...  
9217 동학과 증산교.. [10] forest 1734     2007-10-24 2007-10-24 11:29
 
9216 이번주 토요일 날.. [2] 무 1423     2007-10-24 2007-10-24 15:33
 
9215 이게 무슨 말인지 해석 좀 해주세요... [7] [53] 선사 1750     2007-10-24 2007-10-24 18:09
 
9214 누가 이 물음에 대해 답을 하겠는가? [9] [3] 공명 1488     2007-10-24 2007-10-24 22:07
 
9213 오늘 양재 서울 모임 후기 [8] 멀린 1731     2007-10-24 2007-10-24 23:24
 
9212 최첨단 무기들의 종말! [4] 이태훈 1325     2007-10-25 2007-10-25 03:04
 
9211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 [2] 정신호 1388     2007-10-25 2007-10-25 10:24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