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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작은 새와 방울
허적
나는 두 팔을 벌려도
하늘을 전혀 날 수 없지만,
날 줄 아는 새는
나처럼 땅에서 빠르게 달릴 수 없죠.
나는 몸을 흔들어도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 않지만,
소리가 나는 저 방울은
나처럼 많은 노래를 알지 못하죠.
방울과 작은 새와,
그리고 나.
모두가 달라서 모두 좋아요.
가네코 미스즈(金子みす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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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적
2007.09.26
00:51:03
(*.252.236.62)
.
참새의 어머니
어린애가
새끼 참새를
붙잡았다.
그 아이의
어머니
웃고 있었다.
참새의
어머니
그걸 보고 있었다.
지붕에서
울음소리 참으며
그걸 보고 있었다.
,
댓글
허적
2007.09.26
00:52:02
(*.252.236.62)
.
풍 어
아침놀 붉은 놀
풍어다
참정어리
풍어다.
항구는 축제로
들떠 있지만
바닷속에서는
몇만 마리
정어리의 장례식
열리고 있겠지.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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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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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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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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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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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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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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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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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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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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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9
2012-12-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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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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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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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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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3님께서는 천지 모르는게 없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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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0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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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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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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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제트추진을 쓰는지...궁금증..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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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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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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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택균
200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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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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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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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心
200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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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6일자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김의진
200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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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공간과 기타 의견 받습니다./10월28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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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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