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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느 날 이었습니다.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험악하게 생긴 사람이 와서 흉기를 들이 대며
절벽으로 모는 것이었습니다.
한걸음..두걸음 ..절벽끝까지 갔지만
그 험악하게 생긴 사람은 양보하지 않고
결국,
그 사람은 떨어 졌는데...
그 때까지 그 사람은  자신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훨 훨 창공끝까지 날아 올랐습니다..****

제가 알 고 있는 부분은 여기 까지 이지만 ..
아마도 그 사람이 험악하게 생긴 사람의 얼굴을 볼 기회가 있었다면..더욱 놀랐을 겁니다.
자신의 얼굴을 보았을 테니까 말이죠..

깜깜한 절벽 같을 떄 용기를 가지세요..
이제 곧 나실 거니까요..

자신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켜 보고 계셔요..
부디 눈을 들어 그 분들의 사랑을 느껴 보세요..
좀 더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거울을 보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신의 실수와 ,거짓과 위선 그 이원성마져도 사랑해주세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신에게 어깨를 도닥여 주세요..
부디,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여기까지..너무나 힘든 여정을 겪어 온 자신을
부둥켜 안아 주세요..그리고
이 느낌을 잊지마시고,
다시 햇볕처럼 환해 졌을 때
주변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거들랑
손을 내밀어 주세요..
사랑한다고요..

나뭇잎도 말쓰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요...





조회 수 :
972
등록일 :
2002.12.18
10:39:00 (*.152.22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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