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내면의 목소리(The Inner Voice)

1. 사람들은 죽음 후의 삶(the life hereafter)을 증언하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닫아 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사업과 쾌락과 흥분의 소란과 소용돌이들로 침묵 속에서 울리는 그 말들을 지워버렸다.
신비의 길(the occult path)을 성공적으로 밟아 나아갈 수 있는 온전한 비밀은 마음의 자세에 있다; 그 자세가 현실적인 유물론적인 것일 때, 물질 형상과 눈 앞의 현실적인 것들에 대한 욕망에 몰두해 있는 것일 때, 깊이 있는 비전적 진리를 깨닫는 데에 있어서의 발전이란 거의 이루어질 수 없다.
(A Treatise on White Magic, 84)

2. 입문의 길(the Path of Initiation)은 보다 고차원적인 진동에 점점 더 민감해져 가면서 점진적인 의식의 확장을 겪어가는 길이다. 이 과정은 처음에는 내면의 목소리에 대한 감수성으로서 나타나며, 이 내면의 소리에 대한 감수성은 제자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능력들 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스승들(the Great Ones)은 자신의 영혼에서 나오는 내면의 목소리를 곧바로 따를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을 찾고 있다.
(A Treatise on White Magic, 353)

내면의 목소리(2)

진정한 구도자라면, 그가 스스로 길을 찾기 까지는 그 무엇도 그를 만족시키지 못하며, 아버지의 집(the house of the Father)에서 찾을 수 있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것도 그의 존재의 중심에 있는 그 욕구를 달래주지 못한다. 그는 그 모든 시시한 방법들을 다 시도해 보았지만 그 모두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많은 안내자들을 따라 보았지만 그들이 그저 “눈먼 자들을 이끄는 눈먼 지도자”일 뿐임을 알게 되었기에, 이제는 진정한 자기 자신일 수 있게 되었다. 그에게는 스스로의 안내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홀로’ 발견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은 남아있지 않다. 모든 진정한 제자들의 운명이라 할 수 있는 고독 속에서, 그를 한 명의 마스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켜줄 자신에 대한 앎(self-knowledge)과 외부에 의지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믿음(self-reliance)이 생겨난다. 이러한 고독은 그 어떤 차별적인[분리적인]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가 가는 길(the Way) 그 자체의 조건들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구도자들은 이 차이점을 마음속 깊이 새겨두기 바란다.

진정한 구도자는 세상의 혼란의 한 가운데에서도 똑바로 서서 분명하게 자신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드문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그는 세상의 짙고 매캐한 안개 너머로 이 땅의 모든 사건들을 주재하는 그 평화의 중심을 바라볼 수 있도록 훈련된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침묵의 목소리의 속삭임을 놓치지 않기에) 언제나 그 높은 진동에 동조되어 있어, 모든 사소한 유혹의 목소리들에는 닫혀져 있는, 그런 훈련된 민감한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점들이 또한 그에게 고독함을 가져오며, 앞서 있는 존재들을 만날 때 덜 진화된 영혼들이 느끼기 마련인 초연함을 만들어낸다.

제자들은 길(the Way)을 물어 찾으라는 말을 듣지만 그에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데에서 역설적인 상황이 생겨난다. 그 길을 아는 자들은 아마도 말해주지 않을 것이다. 구도의 길은 마치 거미가 그의 존재의 중심으로부터 자신의 그물을 자아내듯이 구도자 자신이 만들어가야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어떤 시대에서건 “하느님의 분노의 포도즙 틀을 홀로 밟아온” 자, 혹은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홀로 자신의 카르마를 녹여버리고 구도의 길을 밟아갈 임무를 지성적으로 짊어진 자들 만이 그들의 영혼을 아데프트[마스터]로서 꽃피울 수 있었다.
[역주: 이사야서 63,2-3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 내면에서 오는 영혼의 충동들에 따르라.

인류의 스승들은 이제 싹트기 시작한 입문자들에게 분별심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그들이 아래의 것들을 구별하는 힘든 일을 훈련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을 것이다.

(a) 본능과 직관
(b) 상위 마음과 하위 마음( Higher and lower mind)
(c) 욕망과 영적인 충동
(d) 이기적인 열망과 성스런 열의
(e) 달의 지배자들(lunar lords-역주: 하위 체들의 집합의식)에서 오는 강박감과 태양의 지배자(Solar Lord-역주:영혼)의 펼쳐짐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우리가 행해온 봉사와 배움과 일work에 대한 열망 조차도 어쩌면 근본적으로는 이기적인 근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유로워 지려는 욕망, 또는 일상의 단조로운 의무들에 대한 싫증에 기반한 것이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결코 쉽지도 비위에 맞는 일도 아니다. 영혼의 충동에 따르려는 자는 노력의 결실을 길러야 하며, 오늘날 진실로 찾기 힘든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품성을 길러야 한다. 그는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의 자아(Self)에게 진실해야만 한다” 그리고 홀로 있는 순간에도, 내밀한 명상의 순간에도, 단 하나의 잘못이라도 얼버무리거나 단 한 측면으로도 눈감고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말과 행동과 그 동기를 검증하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오직 그렇게 해야만 그는 영적인 분별심을 기를 수 있고 모든 사물 속에서 진리를 인식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오직 그렇게 해야만 실재에 도달하고 진정한 자아를 알게 될 것이다.

- 세속적인 지식과 영민함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을 그만두라

만일 구도자가 홀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면, 만일 그가 모든 일들에 있어서 진실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면, 그는 마찬가지로 용기를 기를 필요가 있다. 그는 세상의 생각들과 그 생각들에서 나온 표현들에 대해 끊임없이 반대로 나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며, 그것도 매우 자주 그래야만 할 것이다. 그는 세상이 매일 인용하고 동의하는 의견들과 상관없이 그가 옳다고 보고 옳다고 아는 것들을 행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그는 자신에게 의지하고, 영적인 교류와 깨달음의 순간에 스스로 도달한 결론들에 의지해야만 한다. 많은 구도자들이 여기에서 실패한다. 그들은 그들이 아는 최선의 것을 행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가 말하는 그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그들은 명상의 순간에 그들에게 권유된 어떤 일들을 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영적인 스승인 내면의 자아(the Self)가 말하라고 촉구하는 말들을 하지 못한다. 이 모든 이루지 못한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실패를 드러내는 것이다.
(Treatise on White Magic 584-6)

히말라야의 드왈 쿨 대사가 100여년전 말했던 것입니다. 지금 보아도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 같습니다.
은하연합 메시지에서도 영성이 열리기 시작 하려면 내면에 집중해야 함을 계속 해서 말하고 있죠.
조회 수 :
1355
등록일 :
2005.08.28
01:20:52 (*.222.242.16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489/cd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489

날아라

2005.08.29
04:51:41
(*.232.154.215)
그렇습니다.
그러게... 신나이 같은 책 조심하라고 제가 누누이 얘기했던게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입니다.
신나이대로 아무렇게나 막 살아라, 뭐든 좋다고 하는 책을 읽으니 ghost 란 놈도 나와서 정신병자짓을 하는것입니다. 저런(ghost) 놈이 바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 퍽치기 할 놈이죠.
"신나이" <-- 이 책 폐기해야합니다,. 읽지 마세요. ghost 처럼 됩니다.

ghost

2005.08.29
08:10:47
(*.76.148.139)
약좀먹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3540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3607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5605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4205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2477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2921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6952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60268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4077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54464     2010-06-22 2015-07-04 10:22
1363 KingdomEnd ( 레인보우휴먼)내로남불 글 분석 ㅡ 혼(현생의식)의 모순점 /넌 정의와 공의라는 개념도 모르냐? [1] 베릭 1290     2022-01-14 2022-02-11 02:41
 
1362 KingdomEnd ( 레인보우휴먼, 뭐지? ) ㅡ본인 몸속에 가두었다는 악령들 의식의 해체작업을 해야한다(본인문제부터 해결하고 타인을 판단하라!) 베릭 1646     2022-01-14 2022-02-01 06:48
 
1361 비상식의 세금도둑 약탈정권 ㅡ"3800억→5조7천억, 종부세 4년새 17배" 위헌심판 신청이유 들어보니 베릭 1595     2022-01-14 2022-03-04 03:47
 
1360 정권 비리 은폐 시스템 구축 ㅡ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LH, 월성, 울산, 대장동, 성남FC 등 사건들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보라. 이전 정권 검찰이 대통령 임기 말에 생존 차원에서 정권비리에 칼을 대곤 했다. 문 정권에선 그것도 기대하기 어렵다. 문 정권 이전 검찰은 '한 몸'이었던 반면, 문 정권에선 윤석열이라는 돌발 변수의 제거를 위해 검찰을 두 개로 쪼갰다. [2] 베릭 1768     2022-01-14 2022-03-01 12:00
 
1359 윤석열 : 이북에서 미사일 9번 쏴도 말 못하는 정권 ㅡ거짓공작으로 국민 세뇌하는 언론인은 각성해야 한다.국민들이 불안하면 현 정권을 지지할 것이다라는 그 계산으로 김정은이가 저렇게 쏘는 거다. 제게 정부를 맡겨 주시면, 저런 버르장머리도 정신 확 들게 하겠다 베릭 1398     2022-01-14 2022-03-06 15:23
 
1358 백신접종 대상이 잘못되었다 [2] 베릭 1904     2022-01-14 2022-01-15 20:44
 
1357 만트라수행으로 건강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하자 베릭 1291     2022-01-14 2022-01-24 19:16
 
1356 에너지장 세계를 전달한 토비아스 [5] 베릭 1598     2022-01-15 2022-02-11 03:51
 
1355 상위자아 - 체험담으로서 전하는 개인 이야기 [3] 베릭 1895     2022-01-15 2023-04-20 11:26
 
1354 사이바바 만트라 + 명상음악 옴 만트라(진언) [1] 베릭 2099     2022-01-15 2022-04-03 04:25
 
1353 이제 때가 온것 같습니다. [1] 가이아킹덤 2130     2022-01-15 2022-01-15 09:19
 
1352 상승마스터클럽에 등록 .... 아트만 1501     2022-01-15 2022-01-15 11:41
 
1351 유재일 유튜브 - 문재인 vs 조국, 곽상도, 이해찬, 이재명. 2018년 여름 화천대유는 이미 뜨거웠다. [1] 베릭 1597     2022-01-16 2022-05-04 18:12
 
1350 윤석열의 인간적 면모 ㅡ '김건희 녹취록' 공개 앞두고..친문 커뮤니티 尹 지지 기현상, 왜? 베릭 1539     2022-01-16 2022-03-05 11:50
 
1349 질병청의 문제점 ㅡ 3차 부스터샷 접종독려 문자발송비 국민혈세 ‘90억’ 사용 /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국민들에게 인과성을 제대로 인정하거나 보상금을 충분히 지급하지 못할망정 문자발송비용으로만 90억원을 썼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며 “질병관리청장은 즉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1] 베릭 2323     2022-01-16 2022-01-17 07:49
 
1348 파충류에너지와 마인드에 물든 혼(Soul)의식 ㅡ 휴머니즘과 신성(아가페, 정직함)을 상실한 생체로봇으로 추락! 베릭 1489     2022-01-17 2022-02-15 15:39
 
1347 이재명 "김문기, 재직 시절 몰랐다" 거짓말 논란…야당 "꼬리 자르기 비극" 베릭 1377     2022-01-17 2022-05-04 18:07
 
1346 올해는 목태과입니다. 가이아킹덤 1455     2022-01-17 2022-01-17 10:22
 
1345 정권교체 반드시 해야 된다 ㅡ 김건희 "노무현은 희생하는 분, 문재인은 신하 뒤에 숨는 분" [2] 베릭 1602     2022-01-17 2022-02-24 04:07
 
1344 문정부의 한계 및 잘한 점 [2] 무동금강 2076     2022-01-17 2022-01-18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