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모든 인연은 큰 나와 작은 나와의 대화이다.

그 큰 나와 작은 나를 구분하지 말라.

모두 나로부터 비롯되었다.

모두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분리되었다고 생각하지 말며, 그 존재하는 모든 인연이 나임을 알라.




그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대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대의 안에서 일어나는 대화와 밖에서 일어나는 대화를 구분하지 말라

그대의 삶의 모든 형태는 모두 그대이며, 존재하는 모든 삶의 형태또한 그대로부터 비롯되었다.



이 세상에 메시아가 존재한다고 인식하는 것은 그대안에 메시아가 깃들어 있다는 것이다.

그대가 창조한 메시아란 것이다.

그것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그대는 이미 알고 있다.



그것이 무엇을 위함인지. 또 그대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통과 아픔도 무엇을 위함인지.

그대는 이미 모두 알고 있다.




그대는 언제나 그대의 즐거움을 위해 살아왔다. 그것은 언제나 그러 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아라.

언제나 그곳엔 나밖에 존재할 질 않는다.




떨어지는 낙엽도 그대라.